생체 신호나 행동 정보로 질병 진단하는 디지털 바이오마커 기존 바이오마커보다 비용‧시간 절약, 실시간 모니터링 가능
최근 기술 발전에 따라 전통적인 바이오마커를 보완하거나 대체할 수 있는 디지털 바이오마커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한국은 우수한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와 풍부한 의료데이터를 바탕으로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디지털 바이
뷰노, 고칼륨혈증 선별 AI 의료기기 식약처 허가 획득
뷰노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공지능(AI) 기반 고칼륨혈증 선별 심전도 분석 소프트웨어 딥이씨지(DeepECG)의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딥러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심전도 데이터를 분석해 비침습적으로 고칼륨혈증을 선별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다.
딥이씨지는 비침습적
랩지노믹스는 이모코그, 피플바이오와 함께 대한치매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5일 밝혔다.
행사는 2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됐다. △치매 조기 진단을 위한 디지털 바이오마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치매의 조기 진단 및 치료 강의 △알츠하이머의 새로운 치료제 레카네맙의 적절한 사용을 위한 권고안 등 치매 극복을 위한 시간이 마련됐다.
랩지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엑소시스템즈는 신경근육계 임상적 기능평가를 위한 ‘인공지능 디지털바이오마커 기술’에 대한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IEEE Transactions on Neural Systems and Rehabilitation Engineering(TNSRE)에 게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논문은 엑소시스템즈의 AI 디지털바이오마커
삼성전자 스핀오프 기업 1기 솔티드 주식회사는 ‘2024년 대한근감소증학회 제17차 학술대회’에 참가해 근감소증 측정을 위한 디지털 솔루션 ‘뉴로게이트’의 주요 기능 중 하나인 SPPB(간편 신체기능검사)를 소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솔티드에 따르면 뉴로게이트 솔루션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근감소증 연구 및 임상 등에서 디지털 기술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중
디지털치료제 개발 기업 하이는 지난달 2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혁신제품 인증식에서 자사의 인지기능 평가 및 맞춤형 개선 서비스 ‘새미랑’이 조달청 혁신 제품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새미랑은 건강한 노후를 준비 중인 세대를 위해 두뇌 검사와 두뇌 훈련을 할 수 있는 치매 예방 솔루션이다. 치매진단 관련 식약처 확증임상 시험을 준비 중인
중기부, AI 스타트업 링크업 협의회 개최…스타트업 육성 전략 발표고성장 5개 분야 전략적 지원ㆍ글로벌 시장 진출 성장 동력 확대 지원
#. 뤼튼테크놀로지스는 인공지능(AI) 검색을 바탕으로 채팅과 스튜디오, 툴 등 다양한 AI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매월 2500만 건 이상 수집되는 이용자·AI 대화 데이터에 대한 분석 기술력을 기
카이노스메드가 강세다. 파킨슨 질환 치료제 ‘KM-819’가 미국 임상2상에서 안전성 및 환자의 우수한 약물 흡수도를 확인했다고 발표하면서다.
2일 오전 9시 43분 현재 카이노스메드는 전 거래일 대비 13.81% 오른 6510원에 거래 중이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결과는 무작위배정, 이중맹검, placebo 대조군, 다중용량상승 방식의 KM-819
제이엘케이는 자사 연구진이 참여한 고등급 장액성 난소암(이하 HGSOC) 환자의 치료 반응성 예측 연구 논문이 네이처커뮤니케이션즈에 게재됐다고 22일 밝혔다.
네이처커뮤니케이션즈 게재 논문에서는 회사가 개발한 치료 반응성 예측 AI가 조직 병리 영상을 활용해 HGSOC의 환자의 치료제 반응성(적합성) 예측에 얼마나 효과적인지가 연구됐다. 제이엘케이는A
한국로슈진단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한국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국내 관련 기업과의 기술적 협력 및 글로벌 진출을 돕고자 로슈진단-한국보건산업진흥원 메드텍 오픈 이노베이션 ‘뉴 임팩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로슈진단 아태지역본부 및 한국로슈진단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의 일환
안국약품은 대한근감소증학회 제16차 학술대회에서 ‘솔티드 뉴로게이트 스마트인솔’의 보행 분석과 SPPB(간편 신체기능검사) 분석 능력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솔티드 뉴로게이트 스마트인솔은 보행능력 감퇴와 치료에 따른 기능 회복을 객관적으로 분석하는 데 사용된다. 보행주기, 지면 접촉시간, 압력 중심이동 패턴, 분당 걸음 수 등을 포함한 보행 관련
DTx, 행동 중재에서 운동 중재하는 영역으로 확대에버엑스, 슬개대퇴통증증후군‧만성요통 임상 중엑소시스템즈, 디지털 바이오마커 DTx 개발 중
불면증·이지장애 등 정신질환 위주였던 디지털 치료기기가 근골격계 질환으로 적응증을 확대한다. 근골격계 질환은 개인 맞춤화된 운동으로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특징인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집에서도 관리할 수 있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원창업기업 ㈜바라바이오는 암 만성질환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진출을 위해 반도체 기반의 지능형 바이오 신호처리 솔루션 기업인 네메시스(주)와 26일 강남세브란스병원 미래의학연구센터에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만성대사성 질환에 대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연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9일(현지시간)부터12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 한국 헬스케어 기업들의 기술력이 인정받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이 기대된다.
9일 헬스케어업계에 따르면 웨이센, 알고케어, 인바디, 딥바이오 등이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CES 2024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주목받고 있다
엑소시스템즈는 ‘인공지능 디지털 바이오마커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CES 2024에서 디지털헬스 부문 혁신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CES 혁신상을 수상한 것은 2020년 이후 두 번째다.
혁신상을 받은 엑소시스템즈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은 생체 신호 피드백 기반으로 △맞춤형 운동 중재와 △신경 근육 전기 자극 치료 NME(Neuromuscul
디지털 치료기기 전문기업 하이는 LG생활건강과 마음건강 회복을 돕는 앱 서비스 ‘마음정원’의 서비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11월부터 LG생활건강 내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마음정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올해 사용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LG생활건강 내 모든 자회사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협의할 예정이다.
마음정원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엑소시스템즈는 ‘근감소증 진단 시스템’에 관한 특허로 ‘2023 대한민국 발명 특허 대전(KINPEX)’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발명 특허 대전은 국내 우수 기술과 특허 제품을 발굴·선정·전시해 우수 특허 제품의 사업화를 촉진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
KMI한국의학연구소가 지난해 초 국내 건강검진기관 최초로 도입한 정신건강검사서비스 ‘마음검진’의 검사 건수가 올해 들어 큰 폭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고 10일 밝혔다.
KMI가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마음검진’ 도입 1년 7개월 차인 올해 9월 말 기준 누적 검사 건수는 50만
국내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를 넘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임박하면서 디지털 치료제 개발 트렌드도 바뀌고 있다. 치매와 만성질환 등 초고령사회 건강문제를 해결할 디지털치료제 개발이 속도를 내는 중이다.
10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국내 기업들의 디지털 치료제 개발 범위가 우울증, 중독 등 정신질환과 중추신경계질환에서 치매나 경도인지장애, 고혈압 등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펜벤처스코리아가 디지털헬스와 금융 간 매칭을 테마로 기업 간 매칭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생ㆍ손보협회,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펜벤처스코리아는 ‘제3회 디지털헬스케어 수요·공급기업 매칭데이’를 31일 여의도 IFC더포럼 홀에서 개최한다.
헬스케어 서비스 분야는 보험업계의 미래 먹거리로 각광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