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글로벌은 글로벌 사업 확장과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자산 사업 본격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싱가포르에 현지 법인을 설립한다고 9일 밝혔다.
이 법인은 형지글로벌이 전 세계 상표권을 보유한 브랜드 까스텔바작의 싱가포르 및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전초기지 역할을 맡는다. 싱가포르 정부가 세계 최초로 스테이블코인 규제 프레임워크를 마련한 점에 착안해, 스
전 세계가 반한 K뷰티 성장의 주역은 소위 중소기업의 ‘인디(Indie) 브랜드’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과 연구개발(R&D)을 거듭, 이제 이들은 글로벌 인기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트렌디하면서도 독창적인 콘셉트, 탄탄한 제품력에 합리적인 가격대로 소비자를 사로잡은 것이다. 세계 시장에서 K뷰티 위상을 빛내고 있는 국내 주요 브랜드의 성장 히
오 시장, 4일 밀라노 일정…CNMI 본부 방문패션‧뷰티 분야 교류 논의…협력 확대 협약도K뷰티‧패션 주제 팝업 행사장에선 서울 홍보
패션의 본고장 이탈리아 밀라노에 방문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패션’을 매개로 한 두 도시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K뷰티‧패션을 주제로 열린 팝업 행사장에서는 서울의 매력을 밀라노 시민들에게 홍보하기도 했다.
오
커넥트웨이브가 이커머스 판매자 경쟁력 강화에 팔을 걷어붙인다.
커넥트웨이브는 온라인 쇼핑몰 연구소 스토어랩과 ‘이커머스 판매자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는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공동 교육 및 협업 프로그램 기획을 통해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셀러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솔루션 지원과 교육 외에도 셀러의 지속 성장을 목표로 운영해
올해 1월 AI 업계에 새로운 바람이 불었다. 중국의 AI 기업 딥시크(DeepSeek)가 오픈AI의 최신 모델과 견줄 만한 AI 모델 ‘R1’을 오픈소스로 공개한 것이다. 누구나 더 저렴한 비용으로 AI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기술 민주화의 새로운 장을 연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곧이어 개인정보 수집과 데이터 보안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졌다
'브랜드 부문' 신설…무신사 브랜드 사업 총괄
무신사는 브랜드 사업 전담 조직인 브랜드 부문을 신설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설된 브랜드 부문장에는 뉴발란스·스파오 등의 브랜드를 전개해온 이랜드월드의 최운식 전 대표이사가 새로 영입돼 선임됐다.
최 부문장은 무신사 브랜드 사업과 관련한 상품 기획과 소싱(조달), 디자인, 마케팅 등을 총괄한다.
매출 반등 노리는 세정, 젊은 이미지로 변신글로벌 확장하는 형지, 수익성 개선 고삐
토종 패션기업 라이벌 세정과 형지가 사실상 ‘2세 경영’으로 전환한 가운데 각기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박이라 사장이 주도하는 세정은 브랜드 전문성 강화와 국내 고객층 확대에 집중하는 반면 최준호 부회장이 이끄는 형지는 글로벌 시장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다.
2일
글로벌 뷰티 플랫폼 기업 씨티케이가 홍콩에서 열린 ‘2024 코스모프로프-코스모팩 아시아 ’의 친환경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 자사 ‘에코 슬라이드 자(Eco Slide Jar)’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2023년 지속가능성 부문 1위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코스모프로프-코스모팩 아시아’는 세계 3대 B2B 뷰티 박람회로 17개 국가
네이버는 ‘임팩트 위원회’를 조직하고, 임팩트펀드를 조성해 6년 간 1조 원 규모로 투자한다고 11일 밝혔다.
최수연 대표는 11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개발자 콘퍼런스 단24(DAN24)에서 “수천만 사용자와 수백만 소상공인(SME), 창작자, 광고주와 상생은 플랫폼업의 본질이자 경쟁력”이라며 8년 간 SME와 창작자를 위해 힘써왔던 ‘프로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7일 제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담(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을 묶음(패키지) 지원하는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의 2025년도 참여기업 1차 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은 기업의 특성과 필요에 따라 5가지 유형(일반·탄소중립·지역성장형·중대재해예방·재기컨설팅)으로 구분하며, 유형별로 기업
AI 기업과 AI 기반 타이어 패턴 생성 모델 개발AI 활용해 디자인 개발 기간 50% 단축 효과
한국앤컴퍼니그룹이 타이어 패턴 개발에 인공지능(AI)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난 5일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AI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마키나락스와 ‘타이어 패턴 디자인 생성 AI 모델 개발’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최신 AI 기술을
프리랜서 중개 플랫폼 크몽이 무형의 서비스를 유형의 상품처럼 선택,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로 성장 중이다. 특히 기업을 대상으로 한 B2B 서비스로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2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크몽은 700여 개 분야에서 50만 개의 서비스를 판매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크몽은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를 연결해주는 국내 최대 프리랜서 중
한국 웹툰이 수출을 시작한 지 9년 만에 수출 작품 수가 38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웹툰은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 지난해까지의 상생 성과를 요약한 '2023 웹툰위드 인포그래픽'을 29일 공개했다.
웹툰위드는 네이버웹툰의 창작 생태계 지원 프로그램이다. 네이버웹툰은 서비스와 기술, 정책으로 창작의 전 과정을 지원한다. 이번 인포그래픽은 △
얼음정수기 ‘아이스원’ 개발 위해 기존 연구 비용 4배 이상 투입특허 기술 5개 출원…디자인 차별화 위해 특허 출원 준비 중
교원 웰스가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정수기 강자들과 정면 승부에 나선다. 올해 초 특허 출원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하반기에는 디자인 특허까지 출원해 점유율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계획이다.
15일 본지 취재 결과 교원
“실제 기업의 프로젝트 등에 참여하고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과정에서 실무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고, 신한 커리어업에서 체득한 실무 경험과 노하우가 취업에 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신한은행은 취업 준비생들을 지원하는 '신한 커리어업’ 6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신한 커리어업은 신한은행이 취업 준비생들에게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HR 플랫폼 업계가 국내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 인재 채용 시장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경기침체에 따른 국내 일자리 매칭 감소가 실적 저하로 이어지는 상황에서 외국인 인재 채용이라는 새로운 시장 창출을 통해 돌파구를 찾는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HR 업계에 따르면 사람인은 외국인에게 한국 비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케이비자’와 외국인 근로자
유안타증권은 12일 감성코퍼레이션에 대해 스노우피크 어패럴 사업을 앞세워 하반기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주주환원정책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 의견과 목표 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감성코퍼레이션은 글로벌 캠핑 브랜드인 스노우피크와 2019년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이후 스노우피크 어패럴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라며 "배우
기아, 5월 29~30일 독일서 딜러대회 개최현지 직원과 유럽 시장에 대한 전략 공유친환경차·PBV로 2028년 점유율 5% 달성
기아가 8년 만에 독일 베를린에서 ‘2024 범유럽 딜러대회’를 열고 글로벌 판매 및 전동화 전략의 핵심 지역인 유럽 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기아는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유럽 41개국 법인,
프리랜서 마켓 플랫폼을 운영하는 크몽이 프리랜서들의 활동을 독려하고 기념하는 행사인 '제3회 프리랜서데이'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크몽은 서비스 10주년을 맞은 지난 2022년부터 플랫폼 노동자 및 프리랜서들의 중장기적 발전과 시장 개선을 위한 방안으로 매년 6월 1일을 '프리랜서데이'로 정하고 각종 프로젝트와 이벤트를 실행해 오고 있다.
온라
명품브랜드 합병 저지 소송 제기“할인 등 미국 소비자 혜택 박탈 위험”‘빅테크 초점’ FTC 이례적 행보
미국의 반독점 당국인 연방거래위원회(FTC)가 중저가 명품 브랜드 마이클코어스와 코치의 합병에 제동을 걸었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FTC는 코치 브랜드를 소유한 태피스트리와 마이클코어스와 베르사체 브랜드를 거느린 카프리의 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