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장 내 자동등록·자동심사 동시 제공⋯별도 이동 없어독일·대만·홍콩·마카오 국민 대상⋯단계적으로 확대 계획외국인 입국자 1700만 명 육박⋯법무부, 시스템 마련 박차
법무부가 인천국제공항 입국심사장에 자동출입국 등록센터를 설치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해외입국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심사 등록 절차를 간소화해 입국 처리 속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법
3월 28일부터 뉴욕 노선 등에 프레체크 적용
에어프레미아가 지난달 28일부터 미국 교통보안청(TSA)의 유료 공항 검색 절차 간소화 프로그램인 ‘TSA 프리체크’ 이용 항공사에 포함됐다고 이달 1일 밝혔다. 미주 노선 취항 17개월 만의 가입으로,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 프리체크 이용 항공사 포함은 처음이다.
탑승객이 TSA 프리체크에 사전
내년 6월부터 온라인으로 마권 발매가 가능해지면서 정부가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5일부터 경마 온라인 마권 발매 시범운영을 개시한다.
온라인 마권 발매는 경마장이나 장외발매소에 가지 않고 본인 명의의 모바일 기기로 마권을 구매하는 방식이다. 현재 로또와 스포츠토토, 경륜과 경정 등에서 이미 운용되고 있다. 올해 6월 '한국마사회법
정부가 올해 소재·부품·장비의 품질과 성능 측정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표준물질을 개발하고 보급·유통 체계 구축을 위해 120억 원을 투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상용표준물질개발보급사업'의 2020년도 신규 지원 과제를 공고했다.
표준물질은 개발된 소재의 성분, 특성 등을 평가·확인하거나 분석기기를 교정
표준전문가 양성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것은 내년 국가 예산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정부는 내년 국가표준기술 개발과 보급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 예산을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국가표준기술개발 및 보급’ 관련 정부 예산을 478억 원으로 편성, 역대 최대 예산 규모로 제안했다. 올해 305억 원과 비교하면 약 56.7%나
아시아나항공은 미국 교통보안청(TSA)의 공항 보안검색 유료 패스트 트랙 프로그램 'TSA 프리체크'의 신규 참여 항공사로 가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미국 현지시각 22일부터 프리체크 프로그램 이용 항공사에 포함된다.
프리체크 사전 등록 고객은 아시아나항공이 운항 중인 미국 내 6개 공항(LA·샌프란시스코·시애틀·시카고·뉴욕·
법무부는 다음 달 1일부터 한국과 독일에서 자동출입국심사 상호이용을 동시에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출입국 시 자동출입국심사대 이용이 가능한 곳은 미국, 홍콩, 마카오, 대만에 이어 5개국으로 확대됐다.
앞서 법무부는 지난 6월 20일 베를린에서 독일 내무부와 ‘한국-독일 자동출입국심사대 상호이용 협약’을 체결했다.
상호이용
이투데이가 개최하는 ‘세계 기후-에너지 회의 2017’(CESS 2017)에 더크 포리스터 국제배출권거래협회(IETA) 회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28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 3층 그랜드 볼룸에서 열리는 CESS 2017에 참석하는 포리스터 회장은 ‘탄소배출권 거래와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오형나 경희대 국제학부 교수, 필립 로 세계에너지 트릴
정부가 아랍에미리트(UAE) 해수담수플랜트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기획재정부는 30일(현지시각) 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제5차 한-UAE 경제공동위원회에서 양국이 저에너지 해수담수화플랜트 공동연구와 실증 플랜트 설치를 위해 협의하고 수자원 분야 공동운영위원회 개최에 합의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국 정부와 공공기관 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이번엔 난민 해결사로 나섰다.
메르켈 총리와 올랑드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유럽연합(EU) 차원의 난민 문제 공동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두 정상은 그리스, 이탈리아 등 일부 국가를 상대로 난민과 망명 신청자들을 위한 등록센터를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제선 비행기를 타려면 최소한 2시간 전에는 공항에 도착해야 한다. 하지만 최근 스마트폰을 활용한 생활이 익숙해지고 관련 애플리케이션(앱)들이 나오면서 '2시간 정설'도 깨지고 있다.
탑승 수속 등을 위한 모바일 앱과 공항 내부 룰을 잘만 활용하면 최대 1시간은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탑승 수속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아본다.
◇공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플라스틱 제품, 토양, 페인트 등에서 환경유해물질을 정확하게 검출할 수 있는 표준물질을 국내최초로 개발하고 국제인증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자동차·가전·완구 등 플라스틱 제품속에 함유돼 있는 프탈레이트 가소제, 토양속 석면, 페인트 중금속은 현재 국내와 해외에서 환경유해물질로 분류돼 사용이 제한되고 있다. 이들 환경유해물질의 수
마이크로소프트(MS)가 새로운 운영체제(OS) 윈도8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등록센터를 공식 개장한다고 21일(현지시간) 씨넷이 보도했다.
MS는 전일 트위터에 “윈도8의 업그레이드를 전 세계 140개 국가에서 14.99달러에 할 수 있다”면서 “등록센터는 내년 1월31일까지 운영되며 등록기간 내에 업그레이드를 못할 경우 윈도8 전체 가격을 내야 한다”고
법무부 출입국ㆍ외국인정책본부(본부장 석동현 검사장)는 10일부터 전국의 국제선 공항과 항구에서 우리 국민에 한해 입국시 여권에 입국 스탬프(심사인) 날인을 하지 않는다고 9일 밝혔다.
이는 해외여행자 증가에 따른 입국심사장의 혼잡을 줄이고 보다 신속한 출입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다만 국민이 스탬프 날인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종전과 같이 여
슈프리마가 지난 9월 수주한 브라질 전자투표 사업에 지문 라이브스캐너를 추가 공급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브라질 선거관리위원회(TSE, Tribunal Superior Eleitoral)는 2010년 대선 및 총선을 위해 전국에 선거등록센터를 마련하고 지문인식 유권자 등록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각 도시별로 약 3%의 등록 진행률을 보이고 있다.
관세청이 최근 국제적인 범죄로 심각성을 더하고 있는 지적재산권 침해행위에 대한 대책마련을 위해 '지적재산권보호 선진화 추진계획'을 22일 발표했다.
관세청은 "이번 발표는 최근 국제적인 범죄로 심각성을 더하고 있는 지재권 침해행위에 대한 관세청의 역할을 강화하고, 대외적으로 우리나라가 지재권보호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
LG텔레콤이 불법보조금 지급으로 52억2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통신위원회는 13일 제135차 전원회의에서 시장모니터링 결과 LG텔레콤의 불법보조금 수준과 영업정책이 시장과열을 주도하는 것으로 평가돼 조사를 벌인 결과, LG텔레콤은 조사기간 동안 평균 12만8903원의 불법보조금을 지급했으며, 신규가입자에게는 13만6998원, 기기변경 가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