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가 인공지능(AI)·로보틱스 도입을 통해 숙련 기술자 공백을 메우고 있다. 고령화와 청년 유입 감소로 현장 노동력이 급감하는 가운데 대형사들이 로봇과 자동화 장비로 부족한 인력을 대체하고 있다.
17일 한국건설인정책연구원의 지난해 9월 건설기술인 동향 브리핑에 따르면 2004년 37.5세였던 건설기술인 평균 연령은 지난해 6월 51.4세로 13
코스닥 상장사 사토시홀딩스(구 딥마인드플랫폼)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에서 양자보안 드론 플랫폼 ‘ARGUS-Q’로 사이버보안(Cybersecurity)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CES 2026은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AI in Everything, Quantum
코스닥 상장사 사토시홀딩스(구 딥마인드 플랫폼)은 그동안 개발을 이어온 ‘K-드론 킬 체인(K-Drone Kill Chain)’ 기술을 양자암호내성(PQC) 기반으로 완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과의 핵심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으로부터 이전받은 PQC 기술을 군용 드론 통신망에 완벽히 적용한 것이다. 사토시홀딩스는 기존 암호체계가 양자컴퓨
HDC현대산업개발은 기술 간 연결과 융합을 통해 고도화되는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맞춰 건설 현장의 관리 방식을 발전시키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안전을 포함한 전반적인 현장 관리에 드론을 활용하고, 다양한 기업과 업무협약을 맺어 기술을 개발하는 등 적극적으로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 건설 환경 구축의 일환으로 메이사와 클라
HDC현대산업개발은 10일 경영진이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12공구 현장을 방문해 지하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정경구 대표이사와 김영한 인프라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함께 했다.
이들은 철도보호 지구 내 차량기지 진입 선로 시공 구간의 터널 내부 작업 여건을 점검했다. 또 흙막이 가시설과 수직구 구간 상태를 살폈다.
HDC현대산
건설업계가 인공지능(AI)과 로봇, 드론 등을 활용한 스마트 건설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쟁력과 함께 중대재해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다.
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은 AI 안전관리 시스템을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드론으로 아파트 외벽을 촬영해 균열을 감지하는 AI 균열 관리 솔루션을 개발했다. 현대건설은 4족 보행
HDC현대산업개발은 메이사와 드론 플랫폼을 활용한 스마트 건설기술 공동개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드론·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융합 기술을 기반으로 건설 현장의 생산성과 안전성을 향상한다. 차세대 디지털 건설환경을 구현하기 위한 공동 연구개발도 추진한다.
특히
코스닥 상장사 사토시홀딩스(구 딥마인드플랫폼)가 차세대 양자보안 드론 플랫폼 ‘ARGUS-Q’를 앞세워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혁신상에 도전한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출품은 단순한 기술 전시를 넘어 글로벌 방산·재난 대응 드론 시장에서 한국 기업이 기술 선도권을 확보
DL이앤씨는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드론을 활용한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플랫폼을 주택 전 현장에 도입해 운영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의 사물이나 환경을 가상 공간에 동일하게 구현하는 기술로, 건설 분야에서는 시공 현장을 3차원으로 재현해 공정, 품질, 안전 관리뿐만 아니라 설계, 분양, 유지보수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오너 2세인 이석준 우미건설 부회장 체제에서 종합 디벨로퍼로 변신을 꾀하고 있는 우미건설은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진행하며 외형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프롭테크, 스마트 기술 투자에 선제적으로 뛰어들어 성과도 내고 있다. 하지만 수익성 악화와 외부에서 수혈한 차입금 급증으로 재무건전성이 크게 흔들리는 상황이다. 여기에 '벌떼입찰' 관련 국세청과 공정거래위
카이투스테크놀로지(카이투스)는 선진특장과 이동형 안티드론 차량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카이투스의 안티드론 분야 전문성과 선진특장의 특수 특장차 생산 노하우를 결합해 이동형 안티드론 시스템(ADS) 차량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1992년 설립된 선진특장은 1997년 현대자동차 협력업
KT는 카이투스테크놀로지와 23일 국가주요시설 및 시민의 안전을 위한 안티드론 플랫폼 구축 및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KT와 카이투스(KAITUS)는 양사간 전문성을 기반으로 안티드론 시스템에 5G, 인공지능, 보안 기술 등을 접목해 더욱 고도화된 안티드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티드론이란 테
카이투스테크놀로지는 KT와 국가주요시설과 시민의 안전을 위한 안티드론 플랫폼 구축 및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카이투스와 KT는 양사 간 전문성을 기반으로 안티드론 시스템에 5G, 인공지능, 보안 기술 등을 접목해 더욱 고도화된 안티드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티드론은 테러, 범죄, 사생활
HDC현대산업개발은 23일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품질 고도화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을 인정받아 사단법인 빌딩스마트협회가 주최하는 ‘BIM 어워즈 2023’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건축정보모델)을 기반으로 2021년 5월 착공한 군산 호
엠디뮨과 박셀바이오가 고순도 NK세포의 대량생산이 가능한 배양공정을 공동 개발하기로 하고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NK세포는 체외 배양 시 세포의 활성과 증식을 돕기 위해 배양보조세포를 사용한다. 양사는 배양보조세포 대신 ‘배양보조세포 유래 나노입자(feeder cell-derived vesicle, 이하 feeder-CDV)’를 투
엠디뮨이 지난달 15일 중국 상하이에 있는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센터 제이랩스(JLABS@Shanghai)에 입주했다고 5일 밝혔다.
엠디뮨은 제이랩스 입주를 통해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연구협력, 기술이전, 투자 유치 등의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존슨앤드존슨의 연구개발(R&D) 및 커머셜 팀 전문가들의 지원을 받
DL이앤씨는 스마트건설 플랫폼 메이사와 ‘건설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구축 및 건설현장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측은 전날 서울 종로구 디타워 돈의문 본사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 분야 디지털 트윈 구축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디지털 트윈이란 현실 세계의 사물
엠디뮨이 20일 ‘2023 에디슨 어워즈(2023 Edison Awards)’에서 동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엠디뮨은 차세대 약물전달 플랫폼 바이오드론 기술로 HEALTH, MEDICAL & BIOTECH 카테고리 중 ADVANCED DRUG DELIVERY 부문에서 모더나(미국, 금상), ITRI(대만, 은상)과 함께 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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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제는 충분히 개발됐습니다. 치료가 필요한 부위에 정확하게 전달해주는 ‘약물 전달 기술이 중요합니다. 엠디뮨은 ’바이오 드론‘ 플랫폼 기술을 통해 치료가 필요한 부위에 정확히 배달해주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최근 본지와 만난 배신규 엠디뮨 대표는 “어머니가 항암 치료를 받을 때, 부작용으로 너무 힘들어하는 모습을 봤다”며 “약물의 효과는 있는
바이오드론(BioDrone) 플랫폼 개발 기업 엠디뮨은 난청 진단기기·치료제 연구 개발 기업 센소리큐어와 세포유래베지클을 이용한 난청 치료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센소리큐어는 세종충남대병원 이비인후과 김봉직 교수와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최병윤 교수가 설립한 기업이다. 자가염증성질환 환자 및 가계를 분석해 난청 양상, 약물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