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NC 다이노스, 삼성 라이온즈, 두산 베어스 등이 연달아 2위에 오르며 추격을 가해왔지만, 그때마다 아슬아슬하게 피해가며 강팀의 면모를 보였다. 3루수 김도영의 매서운 성장과 1루수 이우성, 포수 한준수가 터지며 리그 최강의 타선으로 변모했고 돌아온 나성범도 홈런포를 연일 쏘아 올리며 완전체를 이룬 결과였다.
하지만 불펜진이 흔들리며 5월...
김경문 감독은 두산 베어스에서 960경기, NC 다이노스에서 740경기를 지휘하며 14시즌 동안 896승 30무 774패를 거둔 바 있다.
이날 김 감독은 시즌 중반에 열린 취임식에서 팀의 분위기 쇄신을 다짐했다.
김 감독은 주장 채은성, 투수 류현진에게 꽃을 전해 받은 뒤 "2008년 국가대표팀 감독 당시 현진이 덕에 금메달도 땄는데 다시 만나니 너무 기쁘다...
김경문 감독은 2004시즌 두산 베어스 지휘봉을 잡아 2004시즌 플레이오프, 2005시즌 한국시리즈 진출한 바 있다. 이어 2007년과 2008년에는 두 시즌 연속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았다. 또 김경문 감독은 한국 야구 전성기를 이끈 2008 베이징 올림픽 9전 전승 금메달을 이끌었다. 2020 도쿄올림픽 수장이기도 했다.
하지만 한화 팬들은 김경문 감독의 사과를 요구했다. 일부...
서호철은 최근 5경기에서 타율 0.421, 안타 8개를 생산하며 물오른 타격감을 뽐내고 있다. 득점 42점으로 공동 4위에 오른 윤동희는 타율 0.400, 안타 6개를 기록 중이다.
△6월 2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LG vs 두산 (잠실·14시)
- SSG vs 키움 (고척·14시)
- kt vs KIA (광주·17시)
- 한화 vs 삼성 (대구·17시)
- NC vs 롯데 (사직·17시)
김경문 감독은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를 오랜 기간 이끈 KBO리그 대표 명장이다. 통산 4차례 한국시리즈(KS) 준우승을 경험했고, 가장 최근 맡은 NC에서는 1군 합류 2년 차에 가을야구 진출을 포함해 4년 연속 포스트시즌을 이뤄낸 바 있다. 또 2008년에 열린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한국 야구대표팀을 이끌고 9전 전승으로 기적과도 같은 금메달을 수확했다.
한편...
LG인 만큼, 타선에서 자신들의 무기를 십분 활용하는 쪽이 시리즈의 향배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각각 오원석과 김인범을 선발로 예고했다.
△5월 31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SSG vs 키움 (고척·18시 30분)
- 한화 vs 삼성 (대구·18시 30분)
- LG vs 두산 (잠실·18시 30분)
- NC vs 롯데 (사직·18시 30분)
- kt vs KIA (광주·18시 30분)
시리즈 1승 1패로 접전을 벌이고 있는 kt와 두산 베어스는 각각 한차현과 곽빈을 선발로 예고했다.
△5월 30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LG vs SSG (문학·18시 30분)
- 키움 vs 삼성 (대구·18시 30분)
- kt vs 두산 (잠실·18시 30분)
- 롯데 vs 한화 (대전·18시 30분)
- KIA vs NC (창원·18시 30분)
올해 들어 프로 12년 차인 이우성은 '2013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로 두산에 입단해 2017년까지 1군 4경기 출전에 그쳤다.
2018시즌 중반 트레이드를 통해 NC 유니폼을 입었고, 이듬해엔 이명기와 1대1 트레이드로 KIA로 다시 둥지를 옮겼다.
수년간 1군과 2군을 오르내리며 인고의 시간을 거친 그는 지난해 풀타임 주전으로 도약하며 생애 첫 세 자릿수 안타·3할...
최근 들어 NC를 비롯해 3위 두산 베어스와 4위 삼성 라이온즈, 6위 SSG 랜더스가 모두 연패에 빠져있는 상황으로, 연패 사슬을 끊는 팀이 선두권 순위 싸움에 유리한 고지에 오를 수 있다. NC가 시즌 초반 2위 자리를 재탈환하기 위해서라도 올 시즌 1승 6패로 열세에 놓여있는 KIA와의 경기에서 반전을 만들어야 한다.
전날 SSG를 잡아내고 연승 숫자를 '5'로 늘린 LG...
2군으로 이번 시즌을 시작한 황영묵은 4월 9일 1군으로 콜업된 후 11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첫 득점, 12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는 홈팬들 앞에서 우전 2루타를 기록하며 기지개를 켰다. 주전 유격수 하주석이 장기 이탈하며 이번 시즌은 유격수로 꾸준히 중용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팬 투표는 KBO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신한은행에서 운영하는 신한 쏠뱅크...
kt는 쿠에바스가 나선다.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은 각각 코너 시볼드와 후라도를 내세워 외인 대결을 펼친다.
△5월 28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키움 vs 삼성 (대구·18시 30분)
- LG vs SSG (문학·18시 30분)
- 롯데 vs 한화 (대전·18시 30분)
- KIA vs NC (창원·18시 30분)
- kt vs 두산 (잠실·18시 30분)
드림 올스타(두산 베어스·삼성 라이온즈·SSG 랜더스·롯데 자이언츠·kt 위즈)에서는 삼성 소속 선수들이 대거 선두로 치고 올라섰다. 2루수 류지혁이 삼성 소속 선수 중 최다 표(3만2753표)를 받았고 유격수 이재현(3만1147표)과 선발 투수 원태인(3만1130표)이 나란히 소속팀 2, 3위에 올랐다. 3루수 김영웅(3만890표)과 외야수 구자욱(2만9986표), 1루수...
5월 초까지만 해도 6강(KIA, 두산, LG, 삼성, NC, SSG)·4약(kt, 한화, 롯데, 키움)의 형세였으나 하위권 팀들이 치고 올라오면서 국면이 전환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KIA는 4연패 중인 NC를 만난다. 두산과의 주말 시리즈에서 원투펀치 제임스 네일과 양현종을 소모한 KIA는 윤영철, 황동하 등 영건의 어깨에 기대야 하는 형국이다. 다만 임기영이 부상에서 복귀하며...
전날 홈런 2방에 뼈아픈 패배를 당한 삼성 라이온즈는 토종 에이스 원태인을, 롯데는 찰리 반즈를 마운드에 올린다. kt 위즈와 키움은 각각 육청명과 조영건을 선발로 예고했다.
△5월 26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키움 vs KT (수원·14시)
- 삼성 vs 롯데 (사직·14시)
- 한화 vs SSG (문학·14시)
- NC vs LG (잠실·14시)
- 두산 vs KIA (광주·14시)
NC는 어제 연타석 홈런을 기록한 박한결의 방망이에 기대를 건다. LG는 최원태가 선발 등판해 공룡 사냥에 나선다. 한편 키움은 전준표를, kt 위즈는 한차현을 각각 선발로 예고했다.
△5월 24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두산 vs KIA (광주·18시 30분)
- 삼성 vs 롯데 (사직·18시 30분)
- 한화 vs SSG (문학·18시 30분)
- NC vs LG (잠실·18시 30분)
- 키움 vs KT (수원·18시 30분)
현재 NC, 삼성, 두산 베어스가 2경기 차로 KIA를 쫓고 있는 상황에서 김사윤이 오프너로 나선다. KIA는 선발투수 윌 크로우와 이의리가 장기 이탈 중인 가운데 황동하, 김건국, 김사윤 등을 대체 선발로 활용하고 있다. 김사윤은 이번 시즌 10경기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3.45를 기록하고 있다. 투심과 슬라이더, 포크볼을 비롯해 커브와 체인지업도 구사할 수...
키움은 외인 에이스 후라도를 올려 분위기 반전을 꾀한다. 한편 SSG 랜더스는 김광현을, 두산 베어스는 김민규를 각각 선발로 예고했다.
△5월 22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NC vs 키움 (고척·18시 30분)
- KIA vs 롯데 (사직·18시 30분)
- LG vs 한화 (대전·18시 30분)
- kt vs 삼성 (대구·18시 30분)
- SSG vs 두산 (잠실·18시 30분)
KIA에게 스윕패를 당하며 3위로 추락한 NC는 이번 시리즈에서 반등이 절실하다.
4위 두산 베어스는 5위 SSG 랜더스와 일전을 치른다. 9연승으로 상승세를 탄 두산은 지난주 KIA와 롯데와의 맞대결에서 2승 2무 2패로 혈전을 치른 끝에 다소 주춤했다. 이번 SSG와의 홈경기에서 최원준을 선발로 예고한 두산이 다시 연승 행진을 달릴지 관심이 모인다. 이번 시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