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와 심장, 간, 위, 장, 피부 등 신체와 동일한 구조로 만들어 동물실험을 대체하거나 맞춤형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기능·구조·생리학적 특성이 실제 장기와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직접 손상된 조직에 이식해 복구하는 ‘재생 치료제’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유종만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대표는 이날 포럼에서 “오가노이드는 일반 의약품이 해결하기...
본 과제의 총괄연구책임자인 한승원 박사(상무이사)는 “NVP-NK4146은 유전자변형 알츠하이머 모델인 5XFAD 형질전환동물을 포함해 다양한 실험동물모델에서 인지기능 개선에 대한 효능 및 작용기전을 확인했고, 120명의 알츠하이머병 전 단계(prodromal) 경도인지장애자를 대상으로 12주간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알츠하이머병 평가 척도인 ADAS-Cog 총점 및...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연세의생명연구원은 최근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AAALAC)로부터 최고등급인 완전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2004년에 완전인증을 획득한 후 7차례 연속된 성과다. 이번 인증을 통해 연세대 의과대학의 동물실험 환경 우수성을 다시 한번 더 입증했다.
AAALAC는 실험동물의 윤리적인 사용과 관리를 연구기관에 정착시키기 위해...
분당차병원에서는 개발된 생분해성 스텐트의 담도 적용을 위한 대동물 실험 모델 개발 및 유효성 평가를 진행했다.
엠아이텍 연구팀의 김규석 수석연구원은 “이번 연구는 스텐트 시술 후 발생하는 개통률 저하 및 합병증 문제가 해결 가능하며, 약물 방출 기간이 조절 가능하므로 향후 다양한 스텐트 제품군으로의 확장도 기대된다”라면서 “앞으로 빨리 임상 연구를...
JW중외제약은 동물실험에서 우수한 모발 성장과 모낭 신생성 효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올릭스는 최근 세계모발연구학회(WCHR)에서 탈모치료제 OLX104C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OLX104C는 올릭스의 원천 플랫폼 자가전달비대칭 siRNA 기반 남성형 탈모치료제다. siRNA으로 남성형 탈모의 원인인 안드로겐 수용체의 발현을 줄여 탈모를 일으키는 호르몬의 반응을...
티움바이오는 면역항암제 TU2218의 전임상 동물실험 연구포스터를 미국암학회(AACR 2024)에서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TU2218은 면역항암제 활성을 방해하는 것으로 알려진 ‘형질전환성장인자(TGF-ß)’와 ‘혈관내피생성인자(VEGF)’의 경로를 동시에 차단해 키트루다와 같은 면역항암제의 효능을 극대화하는 이중 저해제(dual inhibitor)다....
연구진은 동물실험을 통해 CJRB-101의 세포막 성분이 대식세포에 존재하는 TLR4(Toll- like receptor 4, 톨유사수용체)를 자극해 신호를 전달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투여 후 3일 차에는 장내 대식세포 활성이 증가하고, 10일 차에는 종양미세환경과 비장세포에서 암세포 제거에 관여하는 NK세포, 과립구, ‘세포독성 T 림프구(CD8+ T세포)’의 개체 수가 유의미하게...
칩에서 세포 배양해 인간의 몸과 유사한 환경으로 제작동물실험보다 임상 비용 적고, 개발 성공률 높아 ‘주목’
전 세계에서 동물실험 대체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생체조직칩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동물보호 등 윤리적인 문제로 전 세계에서 동물대체시험에 대한 정책이 시행되고 있다. 미국, 유럽, 일본 등은 동물실험...
연구팀은 동물 실험을 통해 여러 종류의 눈물 중 혈당과의 연관성에 영향을 주는 유형을 확인했다. 눈물은 눈을 깜빡일 때마다 흘러 청결을 유지하는 기본눈물(Basal tears), 감정에 의해 나오는 감정눈물, 외부 자극으로 흐르는 반사눈물(Reflex tears)로 나뉜다. 토끼 눈에 렌즈 착용 시 발생하는 자극과 연구팀이 의도적으로 가한 자극으로 인해 나온 반사눈물 속 당과...
동물실험에서 위약군 대비 JW0061의 모발 성장과 모낭 신생성 효과를 확인해 안드로겐성 탈모증, 원형 탈모증과 같은 탈모 증상에 효과적이고 예방효과를 가질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이같은 전임상 연구결과를 토대로 연내 임상1상에 착수할 계획이다. 현재 해외기관에서 비임상시험규정(Good Laboratory Practice, GLP)에 따른...
동물실험에서는 위약군 대비 JW0061의 우수한 모발 성장과 모낭 신생성 효과를 확인해 안드로겐성 탈모증, 원형 탈모증과 같은 탈모 증상에 효과적이고 예방 효과도 우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이 같은 전임상 연구결과를 토대로 연내 임상 1상에 착수할 계획이다. 현재 해외기관에서 비임상시험규정(Good Laboratory Practice, GLP)에 따른...
나이벡은 자체 개발한 신약물질 ‘NP-201’에 대해 전임상 실험에서 폐동맥고혈압 치료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나이벡은 NP-201의 글로벌 임상에 폐동맥고혈압도 적응증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NP-201은 재생 기능을 보유한 새로운 기전의 펩타이드 기반 치료제다. ‘모노크로탈린(monocrotaline)’으로 폐동맥고혈압을 유발한 동물에...
동물실험 단계에서 KBL382에 대한 항염증 및 면역조절 기능을 보여 염증성장질환 치료제로 개발될 가능성을 확인했다.
고바이오랩은 주요 국가에서 지속적으로 KBL382 관련 특허를 등록해 권리를 확보할 방침이다. 또 회사는 향후 중증 환자가 장기 복용 시에도 부작용 위험이 낮고, 5-아미노살리실산(5-aminosalicylic acid)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인플릭시맙(Infliximab)...
한편 비씨켐은 면역 및 표적항암제 외에도 알츠하이머 치매(AD), 중추신경계질환(CNS), 자가면역질환 등의 치료제를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비씨켐은 RIPK1 저해제 기반 경구용 습성황반변성(wetAMD) 치료제 후보물질 ‘BSC-3301’의 동물효능 실험에서 기존 치료제 아일리아(Eylea) 대비 높은 신생혈관(CNV) 억제 효능을 발표한 바 있다.
이어 “NP-201은 염증과 섬유증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할 뿐 아니라 동물실험을 통해 폐동맥고혈압에도 치료효과를 확인해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들이 주목하고 있다”며 “특히 재생기전에 특화된 염증성장질환 치료제 개발은 지금까지 전무한 상황으로 시장 파급력도 매우 클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바이오마커인 타우 및 GFAP (염증 관련 마커) 등의 개선은 세포와 동물 실험 및 임상 시험에서 일관된 효능을 보였다.
AR1001의 신약 허가용 글로벌 임상 3상은 현재 약 1150명 규모로 진행 중이다. 2022년 12월 미국 (FDA)에서 첫 환자 투약을 시작해 미국 전역 70여 개 임상센터에서 환자 모집과 투약이 진행 중이다. 한국에선...
이로 인해 오히려 동물 실험과 위탁 제조, 연구 등을 중국 기업에 아웃소싱해 신약 개발 비용을 낮춰온 미국 기업들에 의도치 않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렇게 되면 미국 내 제약 공급이 더 불안정해질 수 있다.
투자은행 레이먼드제임스의 크리스 미킨스 애널리스트는 “의회는 점점 더 생명공학을 국가안보 최우선 순위로 보고 있고, 일부는...
나이벡은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에서 실시한 '메타오닌' 결핍식이로 유발된 동물 모델과 지방간 생성을 유발하는 'STAM' 동물 모델 실험에서 간섬유증과 염증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 시료생산 후 GLP 기관에서 실시한 예비독성시험결과 안전성에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벡 관계자는 “현재 개발 중인 MASH 치료제는 다양한 동물모델 시험에서...
티앤알바이오팹은 오가노이드 치료제 기업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독일의 동물실험 대체 바이오 기술 플랫폼 기업 람다 바이오로직스(람다)와 '오가노이드 글로벌 상용화'를 위한 상호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3사는 이번 MOU를 통해 3D 바이오프린팅, 줄기세포, 생체재료 기술을 활용한 3차원 오가노이드 개발 기술 강화와 이를 활용한 의료‧바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