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서울대 수의대 공동 주관, 2026년 6월 서울서 3일간 열려‘동물 보건 위한 과학과 정책의 역사’ 주제…전 세계 연구자 200여 명 참여 예정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세계동물보건역사학회(WAHAH)’가 서울에서 열린다. 국가 수의 전문기관인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이 공동 주관하며, 전 세계 수의사학자와 동물보건 연구자 20
동물질병진단 워크숍·항생제 내성 기술훈련 동시 개최13년간 16개국 180명 교육…국제 방역 인력 양성 거점 역할
아시아 각국 수의 전문가들이 한국에서 최신 동물질병 진단과 항생제 내성 대응 기술을 배웠다.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세계동물보건기구(WOAH)와 함께 국제 워크숍을 열고 전문 인력 양성 및 국제 협력 강화에 나선 것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17일
캄보디아·라오스·몽골 등과 진단 연구 성과 공유2026년 참여국 확대해 ‘아시아 구제역 진단 네트워크 회의’ 정례화
구제역 확산이 아시아 전역에서 복잡해지는 가운데, 한국이 지역 협력의 중심에 나섰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17일부터 19일까지 캄보디아·라오스·몽골 3개국 연구기관 대표단과 함께 ‘아시아 구제역 진단 네트워크 회의’를 열고 국제공동연구 결과
농림축산식품부는 소 럼피스킨 발생으로 프랑스산 소고기의 수입을 금지한다고 1일 발표했다.
프랑스 농업식량주권부는 세계동물보건기구(WOAH)에 소 럼피스킨 발생을 보고했다. 프랑스 동부 사부아주에 있는 농장의 소가 지난달 23일 럼피스킨 증상을 보였다. 프랑스 국가실험실에서 검사한 결과 지난달 29일 최종 양성 판정이 내려졌다.
수입 금지 조치는 지난
제주특별자치도가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지역 지위를 인정받아 싱가포르 등 축산물 수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25일부터 29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92차 세계동물보건기구(World Organization for Animal Health, WOAH) 정기총회에서 ‘제주도의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지역 지위 신규 인정’과 함께 소해
한국 수입 냉동닭 10마리 중 9마리는 브라질산브라질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농식품부, 수입 중단 조치…육가공·프랜차이즈 업계 타격 우려
한국 정부가 브라질산 닭고기 수입을 금지하면서 치킨 너겟과 닭가슴살 스테이크 등 냉동닭과 관련된 식재료 가격이 요동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한국에 수입되는 냉동닭 10마리 중 9마리를 차지하는 브라질산 수입이 전
정부가 구제역이 발생한 독일산 돼지고기와 돼지 생산물 수입을 금지한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독일에서 구제역 발생이 보고돼 독일산 돼지고기와 돼지 생산물 수입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독일 연방식품농업부는 앞서 브란덴부르크주 소재 농장에서 폐사한 물소 세 마리가 구제역임을 확인해 세계동물보건기구(WOAH)에 보고했다.
구제역은 소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의 증가와 함께 올바른 양육법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교육 과정을 제공해주는 기업도 주목받고 있다.
4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피어프리 공식 제휴사인 에이아이포펫은 하반기 중 피어프리 교육 프로그램의 오디오 대본을 한국어 파일로 제공할 예정이다.
미국 동물 행동학 전문 교육 단체 피어프리 코리아는 반려동물의 신체, 정서적 건
농협경제지주는 9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한우 수출확대와 신시장 개척을 위한 '싱가포르 TIONG LIAN FOOD사(社)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싱가포르 한우수출 준비상황 점검, 수출 활성화 협의, 한우 홍보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싱가포르 한우 수출은 올해 8월 제출된 제주특별자치도 지역단위 청정지
신재생에너지 관련 관리자, 디지털 포렌식 전문가, 전기자동차 조립원, 늘찬배달원 등이 통계청 분류 직업 항목으로 신설됐다. '늘찬배달'은 국립국어원이 '퀵서비스'를 순우리말로 순화한 단어다.
통계청은 1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제8차 한국표준직업분류 개정을 고시하고 준비 과정을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2017년 제7차
◇기획재정부
1일(월)
△경제부총리 18:30 역대 경제부총리·장관 정책간담회(비공개)
△경제부총리 21:30 외환시장 구조개선 방문(비공개)
△제8차 한국표준직업분류 개정
△제1차 한국표준건강분류 개정
△(보도참고) 한국, 세계관세기구(WCO) 총회 결과
△제19회 ‘아시아 중견공무원 금융정책 연수’ 실시
△2024년 5월 온라인쇼핑동향
유틸렉스는 ‘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동물용의약품 연관기업 간담회’에 유연호 대표가 참석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날 전북 익산시 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센터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센터 완공에 따른 기관 운영 활성화 및 민∙관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정헌율 익산시장, 전북특별자치도 김종훈 경제부지사,
반려동물 연관 산업을 위한 실증 종합인프라 시설이 구축된다. 정부는 올해 5월 대상지를 선정하고 2027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대책'에 따라 '원-웰페어 밸리(One-Welfare Valley)' 조성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원-웰페어는 동물과 인간의 복지, 환경이 하나로 연결된다는 개념으로 2016년 세
샤인동물메디컬센터가 2023년도 한 해 동안 6건의 ‘취약계층 반려동물 중증질환 수술’을 무료로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서울 송파구에 있는 샤인동물메디컬센터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의 배진선 동물보건팀장이 참석하였으며, 윤용석 샤인동물메디컬센터 대표원장이 상패를 전달받았다.
샤인동물메디
한우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예사롭지 않은 ‘럼피스킨병’ 확산세 때문인데요. 이름도 낯선 이 병이 한우 가격 급등에도 영향을 미치는 모양새입니다. 정부는 살처분하고 백신을 접종해 방역에 힘쓰고 있지만, 전염병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전국으로 퍼진 ‘럼피스킨병’…충남→경기→전라
소가 걸리는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이 전국적으로 확
경기·충남 지역 백신 접종 추진…항체 형성 3주, 잠복기 최대 한달650마리 소 살처분…정부 "수급 영향 없도록 대처"
국내에서 처음으로 소 럼피스킨병(LSD)이 발생한 가운데 경기와 충남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정부는 백신 접종을 통해 확산을 막겠다는 방침이지만 잠복기와 항체 형성 시기를 고려하면 추가적인 발생도 있을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조류 인플루엔자(AI) 감염사례가 늘자, 정부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신고요령 홍보 자료를 만들었다.
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고병원성 AI 신고요령 홍보자료를 제작· 배포한다고 13일 밝혔다.
야생 포유류 고병원성 AI는 주로 너구리, 족제비 등 육식성 야생 포유류가 AI 바이러스에 감염된 야생조류를 잡아먹는 과정에서 감염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