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을에서 초선에 도전하는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역구를 바꿔 나온 이혜훈 미래통합당 후보는 투명마스크를 쓰고 지역주민을 만났다. 이 후보는 1일 지원 유세를 나온 유승민 의원이 이 후보의 마스크가 좋아 보인다고 말하자 “내일 유세에서 쓰시라”면서 돌아가는 유 의원에게 투명 마스크를 한 묶음 쥐여주며 ‘나눔’을 했다.
마스크를 홍보 수단으로...
‘백의종군’에 나선 유 의원은 1일 이혜훈 서울 동대문구을 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하고, 중랑천 뚝방길에서 직접 동대문을 유권자들과 만나 ‘최고의 경제 전문가’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유 의원은 이날 이투데이와 만나 여론조사에서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이 후보가 승산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저는 대선 아닌 총선 여론조사는 못 믿는다. 경험적으로 지역에...
배봉산 아래엔 물밑이 없습니다.”
21대 총선 서울 동대문을에 출마하는 민병두 무소속 후보는 투표용지 인쇄가 시작되는 6일을 하루 앞둔 5일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에 있는 배봉산 근린공원에서 이투데이와 만나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단일화 물밑 협상 가능성에 대해 이같이 선을 그었다.
5일을 기점으로 후보 사퇴 및 완주 여부가 주목된 가운데, 민...
서울 동대문을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청년후보와 3선 현역 의원이 맞붙는데다 여권 지지자의 표심이 ‘당이냐, 인물이냐’로 갈리면서 서울 동부권 최대 격전지 중 한 곳으로 꼽힌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장경태 후보가, 미래통합당은 이혜훈 후보가 출마했다. 현역인 민병두 의원은 무소속으로 도전한다.
이곳은 서울의 다른 지역에 비해 발전이 더디다는...
애초 동대문을은 2명의 골리앗 대 다윗이란 수식어가 따라붙었다. 3선 이혜훈 의원과 민병두 의원, 초선에 도전하는 장경태 후보의 3파전이 예고됐던 상황. 이 가운데 뒤늦은 감이 있는 첫 여론조사가 발표돼 커다란 관심을 모았다.
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동대문구을 선거구 여론조사를 시행한 결과(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 대상...
이처럼 과거 보수세가 강했던 동대문을에서 민병두 후보가 제19대, 20대 총선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보수 험지로 꼽히기도 한다. 민 후보는 동대문구을 선거구에서 2012년 19대 총선에서 당시 5선을 노리던 홍준표 전 대표를 꺾었으며, 2016년 20대 총선에서는 58.16%의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한 바 있다.
민 후보는 교통 인프라 구축을 대표 공약으로 내걸었다. 그는...
사실상 무소속 출마 방향을 드러낸 문석균 전 의정부갑 지역위원회 상임부위원장과 서울 동대문을 현역 민병두 의원, 충북 청주 서원 현역 오제세 의원 등을 겨냥한 발언으로 읽힌다.
이해찬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고위전략회의에서 최근 공천 결과에 불복해 무소속 출마가 잇따르고 있는 당내 상황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고 강훈식...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5일 동대문을과 함께 강남병, 안산 단원을도 청년우선 전략지역 지정을 결정하고 이를 전략공관위에 요청하기로 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지역구 후보자 심사 및 일부 지역 후보자 자격 재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공관위는 3선 민병두 의원을 컷오프하고 동대문을을 청년을 우선 공천하는...
앞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원혜영)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3선 민병두 의원을 컷오프하고 동대문을을 청년을 우선해 공천하는 '청년우선전략지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민 의원은 2018년 3월 한 매체의 보도로 성희롱 의혹이 폭로된 이후, 미투 가해자로 지목됐다. 이에 민병두 의원은 입장문을 내고 의원직 사퇴 의사를 밝혔지만...
장 위원장은 "민병두 의원님은 지난 10여년간 동대문 구석구석을 누비며 살기 좋은 문화도시와 교통도시로 만드는 데 소임을 다해주셨다"면서도 "서울시 평균보다 높은 자살율과 고령비율 인구 등 정체된 동대문을 보여주는 단적인 지표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동대문을 제대로 바꾸겠다”며 "새로운 백년대계를 여는...
구청이나 보건소가 지급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종로구청의 답변도 대동소이했다.
일 때문에 동대문을 자주 찾는다는 최현호(33) 씨는 "도매시장은 대기업처럼 일사불란하게 움직일 수 없을 것"이라면서 "사람이 많이 찾는 곳이고, 중국인 직원도 많은 만큼 보다 철저한 관리가 이뤄지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4월 총선에서 서울 동대문을에 출사표를 낸 장경태 위원은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대변인, 새정치민주연합 부대변인, 열린우리당 대학생정책자문단 부단장 등을 거치며, 20대 때부터 더불어민주당에서 15년 넘게 당원 생활을 한 잔뼈 굵은 청년 정치인이다.
누구보다 청년 정치에 대한 깊은 고민을 이어온 그는 “국무총리실 직속 ‘청년정책위원회’가 시작이라고...
그는 "많은 업체분들과 미팅하면서 진정성이 남다르다는 칭찬을 종종 받는다"라고 설명했다. 실제 그는 쇼핑몰을 운영하기 위해 동대문을 3년 간 매일 다녔고, 쇼핑몰 운영을 시작한 뒤 잠을 2시간 이상도 잔 적이 없다는 후문이다.
한편 진재영 쇼핑몰 패션, 뷰티 등 각종 용품들을 판매하는 곳이다. 연매출 200억을 기록하며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진재영은 쇼핑몰을 운영하기 위해 동대문을 3년 동안 빼놓지 않고 매일 간 것으로 알려졌다. 또 쇼핑몰을 시작한 뒤 3년간 2시간 이상 잔 적이 없다고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새벽 3~4시까지 시장을 돌고 5시까지 메이크업을 한 뒤 6시부터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진재영의 소유인지는 알 수 없지만, 진재영은 쇼핑몰 촬영 당시 슈퍼카...
KT는 오는 29일 동대문 apM그룹 산하 apM이커머스 협업을 통해 ‘동대문을 Live하라’ 행사를 진행 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3월 KT와 apM이커머스가 5G패션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상호 공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첫번째로 진행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apM이커머스가 자체 육성한 중국 왕홍의 라이브 판매 행사에 KT의 5G네트워크 기술과...
이날 MTS그룹 경영진은 국내 최초 AI호텔인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을 방문해 KT의 AI 서비스를 직접 체험했다. 음성 호출만으로 간편히 편의용품을 주문하는 모습과 아파트 데모룸에서 음성으로 빌트인 가전을 작동시키기도 했다. 직접 미디어 및 홈 IoT 기기를 제어하는 모습을 둘러보며 KT의 AI 기술에 대한 관심을 들어냈다.
특히 MTS그룹 경영진은...
지원돼 동대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도 부담 없이 가상 피팅을 시도할 수 있다.
에프엑스기어는 롯데 프리미엄 아웃렛 기흥점, 롯데백화점 본점 등에서 에프엑스미러 가상피팅존을 상설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롯데피트인에도 설치돼 국내 소비자는 물론 해외 관광객에 이르기까지 더욱 폭 넓은 가상 피팅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동대문이 국내...
‘District’의 약자와 두타의 지번에서 따온 ‘DT275’는 동대문을 거점으로 밀레니얼 세대와 호흡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간이며, 프로젝트마다 두타몰과 이규범이 선별한 트렌디 아이콘 콘텐츠가 소개된다.
‘DT275’ 매장은 전면이 강화유리 폴딩 도어로 이루어져 있는 ‘글라스 하우스’ 콘셉트로, 콘셉트 아트의 전시 공간처럼 구성되어 있으며, 스토어...
KT는 지난해 7월 국내 최초로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을 시작으로 레스케이프, 그랜드 앰배서더 풀만 레지던스, 부산 베이몬드 등 6개 호텔 700여 개 객실에 KT의 AI 기술을 집약한 ‘기가지니 호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T와 야놀자는 지난해 8월 인공지능 숙박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 숙박 서비스 출시를 위해 박차를 가해 왔다....
2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 동대문 전농동 ‘래미안 크레시티’ 전용 84㎡가 아직 거래 신고는 이뤄지진 않았지만 11억 원에 팔린 것으로 전해졌다.
전농·답십리뉴타운에 있는 전농7구역을 재개발한 이 단지는 동대문을 대표하는 아파트다. 전용 84㎡의 신고된 실거래가 중 가장 최근은 지난달 14일 계약된 9억2000만 원이다. 이 거래와 비교해 불과 한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