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먼저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 중인 교실을 방문했다. 이곳에서 아이들과 누리호 발사 영상을 함께 시청한 윤 대통령은 우주와 로켓 관련 그림책도 읽어줬다. 이어 아이들과 함께 누리호 로켓 모형을 날렸다. 이때 윤 대통령은 아이들에게 로켓의 추진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16일 서울 용산 어린이정원 야구장에서 열린...
기존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 운영도 내실화한다. 서울형 늘봄학교는 2시간(1시~3시) 외에 4시 하교를 하는 늘봄학교 이용 학생들이 1시간 더 추가돌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기존 방과후 연계형 돌봄교실을 활용하면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추가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늘봄학교의 지역사회 연계도 더욱 활성화한다. 시교육청은 유관기관 및 지역대학 MOU를 통해...
수 있도록 2018년부터 총 1250억 원을 투입해 아이들의 돌봄 공백 해결을 위한 온종일 돌봄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전국 초등돌봄교실 및 국·공립 병설유치원의 신·증설 지원을 위해 750억 원을 투입해 총 2265개의 국공립 병설유치원과 초등돌봄교실을 신·증설했다. 지난해 2월부터는 5년간 총 500억 원을 투입해 전국에 '거점형 늘봄센터' 개관을 지원 중이다.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이달부터 초등학교 1학년 학생 12만8000명이 전국 2741개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돌봄교실 포함)를 이용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돌봄교실 이용자보다 약 2배가 증가한 규모다.
교육부는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학교가 도입되는 올해 2학기에는 1학년생의 70.2%인 24만4000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지난해...
이어 방과후 혹은 예술 직종 강사가 프로그램을 맡는 경우가 39.5%(277곳)였으며, 돌봄전담사 등 교육공무직이 맡는 경우는 6.8%(48곳)였다.
늘봄 행정 업무 담당자와 관련해 교감, 정교사, 기간제 교사 등 교원에게 늘봄 행정 업무가 부과된 학교는 89.2%(545곳)에 달했다. 교육공무직과 교육행정직이 업무를 담당한 학교는 각각 7.9%, 2.9%에 그쳤다.
기간제 교사 채용과...
기존에 돌봄교실을 확대하면서 여유 공간이 없는 상태”라면서 “학생 수가 지난 2~3년간 급감하면서 여유 공간이 생긴 부분이 있으니 다음에 늘봄교실로 다시 만들고 겸용교실을 수업하고 돌봄에 활용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440억 원 투자를 통해 ‘꿈담교실’ 수준의 쾌적한 교실 환경 개선을 해서 선생님들이 본인의 일반 수업 교실을 겸용 교실로...
전국 초등돌봄교실 및 국·공립 병설유치원의 신·증설 지원을 위해 750억 원을 투입해 총 2265개의 국공립 병설유치원과 초등돌봄교실을 신·증설했다. 지난해 2월부터는 5년간 총 500억 원을 투입해 전국에 '거점형 늘봄센터'를 개관하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늘봄학교의 뜻처럼 '늘 봄처럼 따뜻한 학교'를 통해 우리 미래인 아이들이 보다 행복하게 성장하고...
구는 2022년부터 돌봄 교실 이용 아동들이 방학 중에도 워킹스쿨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지난해 10월부터는 방과후 학교 이용 학생들로 대상을 확대했다. 구는 현재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 인력과 최대 규모인 5억1600만 원 예산을 투입해 워킹스쿨버스를 운영 중이다.
올해는 신규 채용된 교통안전지도사 98명이 관내 17개 초등학교 40개 노선에서 890여 명의...
지금도 초등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가 운영되고 있지만, 참여를 원하는 학생을 모두 수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늘봄학교는 원하는 아이들은 누구나, 원하는 시간까지 국가가 책임지겠다는 기조하에 학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를 돌보고 키우는 정책이다.
한 총리는 "부모님들께서는 경력단절이나 사교육비 부담 없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이날 기준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초1 돌봄교실 신청자는 2만8000명, 2시간 맞춤형 프로그램(무료) 신청자는 2만4200여 명 등이다.
맞춤형 프로그램의 경우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매일 2시간씩 무료로 제공된다.
상반기에는 늘봄학교 975교를 중심으로, 하반기는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3월 이후 방과 후 프로그램이...
박민아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는 “현재 1교실당 몇 명의 아동 돌봄이 이뤄지는 건지, 돌봄전담사는 1교실당 몇 명이 배치가 되는 건지 정해져 있지 않다”며 “돌봄의 질 제고를 위한 최소한의 요건인 1교실당 2전담사 체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늘봄지원실 등 늘봄학교의 행정 업무는 교육공무직 인력이 중심이 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윤송희...
서울시교육청은 기존의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과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결합해 2시간의 무료 방과후 프로그램과 1시간의 추가 돌봄을 제공할 예정이다. 2월 중 수요조사를 실시해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3월 중 운영을 시작한다.
2학기 늘봄학교의 전면 실시를 앞두고 공간도 추가적으로 마련한다. 특별교실 등 공간을 늘봄학교 겸용으로 전환하는 등 프로그램 운영...
(서울)
△가족돌봄·고립은둔 청년 전담지원 시범사업 공모
20일(화)
△복지부 장관 10:00 교섭단체 대표연설(국회)
21일(수)
△복지부 장관 14:00 대정부질의(국회)
△복지부 2차관 14:00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서울)
22일(목)
△제4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개최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성과공유대회 개최
△2023년 아동학대관련범죄 전력자가...
늘봄학교는 초등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를 통합한 정책으로, 최장 오후 8시까지 학교에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서울시교육청은 1학기 중 참여를 희망한 38개교를 대상으로 ‘초1학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한다. 놀이중심 예체능 활동 등을 통해 초1 아이들이 학교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학기 중 추가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들은 늘봄학교가 “동네 돌봄교실보다 못하다”고도 지적했다. 황씨는 “서울시 중구에서는 2019년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구직영 돌봄정책을 시행했는데, 중구청이 파악하기로 기존 학교 돌봄교실은 참여자 중 행복한 사람이 없었다”며 “아이들은 재미가 없어 참여율이 낮고, 돌봄교사들도 만족도가 낮았다”고 말했다.
이어 “중구 직영 초등돌봄교실이...
정부가 발표한 늘봄학교 추진계획에 대해 교사·공무원·무기계약직 노조가 모두 반대 입장을 밝히면서 교육부가 국·과장을 포함한 본부 직원 150여명을 정책이 안착될 때까지 직접 학교 현장에 지원·투입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됐다.
1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교육부는 7일 오후 오석환 교육부 차관 주재로 ‘늘봄 학교 현장지원단 워크숍’을 갖고 체크리스트 및...
박람회 통해 약 6190명의 취업자에게 신규 일자리 연결 △은행권 공동 민생금융지원 최대 금액인 3712억 원 지원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2022년까지는 초등돌봄교실 확충에 총 750억 원을, 2023년부터는 늘봄학교 돌봄기관 확대와 관련해 총 500억 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금융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경기도 하남시 신우초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열고 2024년 늘봄학교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기존 초등학생 방과후학교와 돌봄 교실을 통합한 늘봄학교는 올해 1학기 2000개교 이상 초등학교에서 운영을 시작한 뒤 2학기부터는 전국 모든 초등학교가 늘봄학교를 시행한다.
지난해 이 시간대 돌봄 참여 학생 수는 총 8562명으로 집계됐다. 교육부 관계자는 “저녁 늘봄 식비를 올해부터 전액 지원할 것”이라며 “교육부에서 특별교부금으로 1인당 7000원을 배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늘봄학교 관련 소요 예산은 총 1조1657억(특별교부금 2469억·보통교부금 9188억)으로 전년 대비 4672억 이상 증액됐다. 이 가운데 ‘늘봄교실 석식비 예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