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해사법 공동학술대회가 28일 고려대학교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해양경찰학회, 고려대 해상법연구센터, 국립군산대 산학협력단이 공동 주최한다. 올해 주제는 ‘해양 안보 위기에 대한 대응과 해사법의 최신 동향’이다.
행사에서는 윤성택 고려대 연구부총장이 환영사를 전하고, 임석원 한국해양경찰학회 회장과 김인현 법학전문대학원
31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 군항에 입항 중이던 해군 상륙함 2600톤(t)급 ‘향로봉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조원 3명이 부상을 입었지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에 따르면 화재는 이날 오후 3시 49분께 향로봉함의 보조기관실(발전기실)에서 발생했다. 당시 함정에는 승조원과 편승 인원 등 180여 명이
약 6대1의 경쟁률을 뚫고 도선사 수습생 25명이 뽑혔다.
해양수산부는 8일 도선사 충원을 위한 2024년도 도선 수습생 선발시험을 통해 최종 합격자 25명을 발표했다.
도선사는 무역항에 입·출항하는 선박이 안전하게 항로를 운항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전문인력으로 올해 7월 기준 전국 항만에 256명이 근무 중이다. 도선사의 평균 연봉은 1억 1700만
“국회 내 전문가 부족으로 관련 입법 쉽지 않아”“450만 명 득표력 통해 각 정당에 어필해야”대통령실 직속 국가해양위원회 설치 필요성도 제기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와 부산항발전협의회 등 해양 분야 단체들이 해양수산 관련 정책 공약을 제안하고 입법 기능 강화를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8일 여의도 오성빌딩 한국도선사협회에서 열린 ‘제22대 총선 해양수산
내년도 예산안이 정부안보다 약 3000억 원이 줄어든 656조6000억 원으로 통과된 가운데, 내년 총선을 앞두고 국회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선거용 예산'으로 여겨지는 종교단체 지원 예산과 지역 사업을 추진하기 전 진행되는 타당성 용역 사업인 '문턱 예산' 등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나라살림연구소가 발표한 '2024년 예산 국회 심의 현황
“수능 만점”, “잘 찍는거야”, “선배님 파이팅”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오전 후배들의 응원 속에 수험생들이 서울 용산고등학교로 하나둘씩 들어섰다. 이날 선배 수험생들을 응원하러 나선 학생들은 서울 배문고 1·2학년들로 한 학생은 “선배들이 수능 만점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한 뒤 “곧 수능을 봐야한다고 생각하니 무섭기도 하다”고 밝
추석 연휴에도 수출입 물류를 위한 항만은 쉬지 않고 돌아간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추석 연휴인 9일부터 12일까지 수출입기업과 해운선사들이 항만을 차질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무역항 별로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운영한다.
추석연휴 기간에도 항만은 쉬지 않는다. 사전에 화주나 선주가 부두운영사에 요청할 경우 추석 연휴에도 화물을 정상적으로 반‧출입할
파리의 에펠탑처럼 제주시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는 전경은 어딜까. 대부분 한라산을 떠올리겠지만 유일한 정답은 아니다. 지난해 문을 연 제주 최고의 마천루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이하 드림타워) 역시 제주 시내 어디에서든 볼 수 있는 랜드마크다.
공항에서 10분 남짓 제주의 청량한 바람을 맞으며 달리면 드림타워가 눈앞에 나타난다. 쌍둥이 빌딩으로 구성
국방부가 청해부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와 관련해 22일 감사를 착수한다.
국방부 감사관실은 이날부터 내달 6일까지 청해부대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해 각 기관의 대응이 적절했는지 등에 대한 감사에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 경우에 따라 연장 가능성도 열려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감사 결과를 통해 대응에 문제가 드러난
부산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방역 및 항만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하역 작업 등을 하던 부산항운노조원들이 당시 무더운 날씨 등으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추가 확진이 우려된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와 해양수산부, 부산광역시에 따르면 22일 부산 감천항에 정박
부산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방역 및 항만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하역 작업 등을 하던 부산항운노조원들이 당시 무더운 날씨 등으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추가 확진이 우려된다.
23일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에 따르면 22일 부산 감천항에 정박 중인 러시아 국적
부산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에서 16명의 선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보건당국과 항만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3일 국립부산검역소와 부산항운노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부산 감천항에 정박 중인 러시아 국적 냉동 화물선 A호(3933톤) 승선원 21명 중 1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항에서 출발한 러
바다의 ‘윤창호법’이라고 불리는 해사안전법, 선박직원법 개정안이 이달 19일부터 시행된다. 혈중알코올농도가 0.08% 이상이면 횟수에 상관없이 무조건 면허가 취소된다.
11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이번 개정 법률은 2019년 2월 28일 발생한 러시아 화물선 씨그랜드호의 광안대교 충돌사고를 계기로 음주 상태로 선박을 운항하는 사람에 대한 처벌 강화를
30대 여성 임원. 박애너스(38) 전략부문장(상무)이 애경산업에 입사하며 거머쥔 타이틀이다. 그는 애경의 변화를 진두지휘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무거운 책임이 따르는 자리다. 우리 사회에는 성공한 여성 임원에 대한 편견이 존재한다. 가정을 포기하고 일에만 매달렸다거나, 사교적이기보다 사무적인 이른바 ‘젊은 꼰대’일 것으로 보는 것이 대표적이다.
홍
정부가 한·중항로 외에 모든 항로의 화물운송선사에 긴급경영자금을 총 900억 원 지원하기로 했다. 또 연안 해운선사에 보조금 209억4000만 원을 조기에 지급한다.
해양수산부는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해운항만분야 추가 지원 대책을 마련‧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정부는 2월 17일 ‘제6차 코로나19 대응 경제관계장
국가필수선박 지정 선박 용도에 시멘트, 광석, 목재 등이 추가된다. 또 5년마다 해운ㆍ항만 비상대응체계를 만들어 관리한다.
해양수산부는 비상사태 등에 대비하기 위한 해운 및 항만 기능 유지에 관한 법률(이하 해운항만기능유지법) 시행령 제정안이 30일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 1월 1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해수부는 국정과제의 일환
서울시는 지하수ㆍ계곡물 등의 오염과 고갈로 ‘물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서울 시내 21곳 고지대 사찰에 상수도 배수관을 연결,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고지대에 있는 사찰의 경우 물 부족 문제를 겪고 있지만, 수도시설 설치비용 부담으로 상수도가 연결되지 않은 곳이 많아 지하수와 계곡수를 생활용수로 사용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