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동 씨 별세, 김월순 씨 남편상, 박형준(GC녹십자 오창공장 본부장)·형상(현대제철 실장)·형재(악조노벨분체도료 이사) 씨 부친상 = 2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호실(3일 오전 8시 이후 15호실), 발인 4일 오전 8시 30분, 장지 서울 추모공원. 02-3410-3151
협약식은 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삼화페인트 안산 공장에서 진행됐으며, 김원경 삼화페인트 CTO, 정양진 한국조폐공사 기술연구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삼화페인트와 한국조폐공사는 보안잉크 제품군을 다변화하고 국산화를 확대하기 위해 보안잉크 제조용 수지를 공동 연구·개발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보안잉크와 관련한 유효 기술...
모듈러 건축이란 주요 구조물과 건축 마감 등을 공장에서 사전 제작한 뒤 현장으로 운송해 건축물을 조립·완성하는 방식이다. 공사 기간은 20~50% 단축할 수 있고 소음·분진·폐기물 발생이 적다.
모듈러 건축물도 일반 건축물과 같이 강구조로 13층 이상의 고층 건물을 지을 경우, 주요 구조부가 화재 시 3시간 이상을 견뎌야 한다.
이번 연구개발을 통해 4사는 협업을...
앞서 전주 2공장은 2012년에 도료 업계 최초로 녹색기업으로 지정된 후 올해로 5회 연속(3년 단위) 재지정되며 친환경 사업장이라는 이미지를 굳히고 있다. 녹색기업은 전 직원의 녹색경영 실천 의지를 바탕으로 사업 활동 전 과정에서 환경보호 및 지속 가능성을 중시하며 경제적인 이익을 추구한다는 의미다.
전주 2공장은 숲으로 수성페인트, 바닥용 에폭시...
전일목재산업은 2011년 전북 군산에 제2공장을 설립한 이후 한옥 및 목조건축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으며, 2019년에 전라북도 선도기업으로 지정되면서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았다.
2017년 호남 최초로 KS 인증 2개 품목을 통해 목재보존기술에 대한 공정 보유를 인정받았으며, 2023년에는 구조용집성재 4개 품목에 대한 내화구조 인정서를 획득하면서...
이는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 도료 시장에서 글로벌 회사들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것에 대한 대비책 마련을 위해서다. KCC 관계자는 “현지 시장에서의 브랜드인지도 개선, 현지 마케팅 강화를 통해 현지 사업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KCC글라스는 현지 인테리어 사업을 확장 중이다. KCC글라스는 2021년 약 3억 달러를 들여 인도네시아에 유리공장을...
동국씨엠은 국내 도료사와 공동 연구로 폐플라스틱 원료 함량을 기존 대비 2배 이상 높일 계획이다. 동국씨엠 부산공장은 컬러강판을 연간 85만t 생산할 수 있다.
동국씨엠 리-본 그린 컬러강판은 폐플라스틱 재활용 원료를 활용함에도 기존 제품 외관과 기능 모두 구현 가능하다. 세탁기ㆍ건조기ㆍ냉장고 등 형태 변형에 대한 물성도 확보했다.
동국씨엠은...
참석자들은 KCC 울산공장 생산현장과 HD현대중공업 조선소를 방문해 선박 건조 현장과 KCC 선박도료 현황에 대한 점검은 물론, 본사 경영진 및 사업부 관계자와의 사업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파트너사들은 KCC 관계자들과 함께 △KCC 경영 이념과 역사 이해 및 사업 현황과 전략 공유 △KCC 제품 이해를 위한 교육 △동남아 시장의 거점 역할을...
윤 연구원은 “향후 고부가 실리콘의 신규 시장 침투율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며 “실제 미국 워터포드 공장은 라인 전환 후 최근 전기차(EV)와 배터리 향으로 매출이 발생 중이며, 국내 전기전자 대기업향 고부가 제품 판매도 진행 중”이라고 했다.
윤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도료 사업 영업이익은 484억 원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률(OPM) 11%로 6년 내 최대...
현대차는 이번 도료 기술이 상용화될 경우 도장 공정에서 탄소 배출과 가스 사용량을 각각 40%가량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해당 기술을 국내외 모든 현대차 공장에 적용하면 한 해 동안 자동차 제조 공정 중 배출되는 탄소 1만6000여 톤을 줄일 수 있다. 이는 소나무 2백만 그루, 면적 기준 1600만㎡ 산림에 해당하는 탄소량이다.
저온 경화 기술은 탄소...
LG화학은 2021년부터 ISCC PLUS 인증을 받기 시작해 이번에 공급하는 점착제와 접착제, 페인트 도료 등의 원료로 사용되는 제품을 포함한 50여 개 제품에 대해 ISCC PLUS 인증을 받았다. 페인트 원료 공급을 시작으로 폐플라스틱의 화학적 재활용 제품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4년까지 충남 당진시에 2만 톤(t) 규모 열분해유 공장을 건설 중이다.
국제적...
주거시설, 공장, 학교, 병원 등 다양한 곳에 두루 적용된다. '숲으로 웰빙'과 '숲으로 올인원'은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인 HB마크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환경부 산하 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인증하는 환경 마크도 함께 획득했다.
KCC 관계자는 "소비자의 건강을 생각하는 친환경 도료로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건축물의 에너지 소비 효율을...
아프리카 자동차 보수용 도료 시장 점유율 1위 등 해외시장 개척에도 기여했다.
김효일 대표이사는 자동차 브레이크 분야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혁신으로 국내 브레이크 1위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2002년부터 중국, 인도, 멕시코, 미국 등 해외공장 및 지사 설립을 통해 국내 자동차 부품의 해외 경쟁력 강화 및 수출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동탑산업훈장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전방 수요 증가에 따라 암모니아, 가성소다, ECH(에폭시 도료의 원료) 등 주요 제품의 판가가 상승한 결과로 풀이된다.
그린소재 사업 부문 매출액은 전년 대비 23.9% 늘어난 4955억 원이다. 지난해 상반기 완료한 총 1800억 원 규모의 셀룰로스 계열 공장들의 증설 물량 판매가 본격화된 것이 주요 원인이다.
다만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이를 위해 기존 울산 공장 인근 부지를 매입하고 롯데건설과 기본 설계 계약을 체결하는 등 공장 건설을 위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롯데이네오스화학은 증설을 통해 현재 연산 45만 톤인 초산비닐 생산 능력을 70만 톤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초산비닐은 식품용 포장재, 무독성 접착제, 도료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제품을 비롯해 태양 전지 모듈 하우징과...
롯데케미칼은 사업 경쟁력 활보를 위해 2020년 하반기부터 울산공장 PTA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설비 전환을 통해 고순도 이소프탈산(PIA)을 생산해 왔다. 이번 파키스탄 PTA 자회사 매각으로 해당 제품은 생산하지 않게 됐다.
PIA는 페트(PET), 도료, 불포화 수지 등의 원료로 사용되는 제품으로 롯데케미칼의 PIA 연간 생산 규모는 52만 톤이다.
앞서 롯데케미칼은...
플라스틱, 도료 등의 생산에 쓰인다. 이소소르비드를 이용해 만든 플라스틱은 친환경 제품으로서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내구성, 내열성 등이 뛰어나 식품 용기, 자동차 내외장제, 전자제품 외장재 등의 소재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삼양이노켐의 이소소르비드 공장은 군산 자유무역지역 내 7000평 규모로, 2020년 착공을 시작해 지난해 기계적...
이번 국책과제를 통해 높은 NIR(근적외선) 반사율을 가진 소재 및 도료로 차체 표면을 코팅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라이다(LiDAR : Light Detection And Ranging) 센서는 레이저를 목표물에 비춰 사물과의 거리 및 다양한 물성을 감지한다. 근적외선 영역(905nm 또는 1550nm 파장)의 레이저 빛을 송출해서 물체에서 반사되는 빛을...
KG스틸은 자연스러운 무늬를 구현하기 위해 전용 수지와 특정 첨가제를 배합해 도료 건조 속도를 조절했다. 1년여 연구개발에 몰두한 결과 빛의 각도에 따라 다채로운 색감을 느낄 수 있는 신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KG스틸 관계자는 “비정형 패턴의 매트 컬러강판 개발은 국내 철강업계 최초 시도”라며 “시장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제품이니만큼 당사 인천공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