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7년까지다.
정 회장은 1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34회 AFC 총회'에서 집행위원으로 뽑혔다.
단독 출마한 정 회장은 투표 없이 박수받으며 그대로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
AFC 집행위원회는 회장 1명, 부회장 5명, 국제축구연맹(FIFA) 평의회 위원 6명(여성 1명은 집행위원 겸직)...
One Dream!’ 행사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장재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장, 정강선 선수단장, 국제올림픽위원(IOC) 선수위원인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 등과 각 종목 선수단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개회사에서 “우리나라 스포츠의 전환점이 될 파리 올림픽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대회 전망이...
대한축구협회는 히딩크 감독이 31일 천안 서북구 입장면에 조성하는 축구종합센터 건설 현장을 방문한다고 29일 밝혔다.
히딩크 감독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박상돈 천안시장, 시공사인 동부건설 윤진오 대표이사와 함께 축구종합센터에 대한 설명을 듣고 건설 현장을 돌아본 뒤 오찬 행사를 갖는다.
각급 대표팀 훈련과 유소년 육성, 지도자와 심판 교육 등에...
이와 관련해 2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한축구협회가 고용한 경호업체 관계자가 붉은악마로부터 ‘몽규 아웃’ 깃발을 강제로 낚아채 빼앗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깃발을 두고 실랑이를 하는 동안 깃대의 뾰족한 끝부분이 주변 관중을 향하기도 하고 비교적 높은 위치에 있던 붉은악마가 곧 추락할 것 같은 위태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에...
21일 스포츠호치, 닛칸스포츠 등 일본 매체들은 “다시마 고조 일본축구협회장이 26일 예정됐던 북한 평양 원정이 취소됐다고 발표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고조 회장에 따르면 북한축구협회는 이날 오전 AFC에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B조 조별리그 4차전 평양 홈 경기 개최가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북측의 입장은 일본에서 감염자가 증가하고...
협회 차원의 진상 조사나 구체적 판단 없이 우유부단한 상황만 지속하고 있다는 지적이 쏟아졌는데요. 실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관련 조항이 없다는 이유로 “소집하지 않는 징계밖에 없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명목상의 징계조차 이뤄지지 않으면서 협회에선 누구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게 됐죠.
사실 정몽규 회장은 축구 팬들에게 오래전부터...
대한축구협회 공식 SNS에도 태국전 관람을 보이콧하겠다는 댓글이 상당수 올라왔다.
손흥민과 갈등을 빚은 이강인 발탁에 반대하는 네티즌들도 많았다. ”이강인을 왜 뽑나“ ”이강인 보기 싫어서 국대 안 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각에선 협회의 잘못을 지적하면서도 보이콧 운동에 우려를 표했다. 이들은 ”운동장에서 뛰는 선수들은 응원하는 게...
축구보다 사람됨이 우선”이라며 이강인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모두를 비판했다.
한편, 황선홍 국가대표팀 임시 감독은 11일 국가대표명단에 이강인을 포함했다는 사실을 알리며 “이번 일은 두 선수만의 문제가 아니라 팀원과 코칭스태프 등 모든 팀 구성원의 문제로 모두가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운동장에서 일어난 일은 운동장에서 푸는...
대한축구협회를 비판하며 한국과 태국의 A매치를 보이콧하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10일 유튜브 채널 ‘4231’ 운영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수들을 위해 ‘축구 A매치 보이콧’을 널리 퍼뜨려주세요”라고 요청했다.
이어 “축구협회장 정몽규는 본인의 사익을 위해 선수들을 벼랑 끝에 내몰아 왔다”라며 “선수들은 침묵할 수밖에 없습니다....
조영철 파이오링크 대표,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협회장 선출“정부·민간과 함께 정보보호산업 경쟁력 키워나갈 것”
조영철 파이오링크 대표가 22일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신임 협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켄싱천호텔에서 22일 제28차 정기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제17대 협회장으로 조영철 대표를 선출했다. 조...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배임 등의 혐의로 고발된 가운데 서울 종로 경찰서가 관련 수사에 나설 계획이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19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3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에 대한 고발장을 서울 종로경찰서에 배당했다”라며 “향후 고발인 조사를 진행하는 등 절차에 따라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사령탑에서 내려온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이 재임 기간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의 친분을 언급했다.
독일 탐사보도 매체 슈피겔은 지난달 21일 클린스만 전 감독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기자가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 캘리포니아 클린스만 자택, 한국 대표팀 평가전 경기장 등에서 그를 만나 쓴 심층 기사로, 클린스만은 그로부터 약...
2013년 1월 축구협회장에 오른 정 회장이 이번이 세 번째 임기다. 축구협회 정관에 따르면 회장 임기는 4년이며 1회 연임할 수 있다. 다만 임원은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연임 횟수 제한의 예외를 인정받을 수 있다. 정 회장의 이번 임기는 2025년 1월까지로 1년이 채 남지 않았다.
앞서 16일 정 회장은 위르겐 클린스만 전 축구 대표팀 감독 경질...
축구협회장이 자신의 사퇴 여론에 대해서 침묵을 지켰다.
KFA는 16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긴급 임원회의를 열고, 클린스만 감독 경질 안건을 승인했다.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을 결정한 KFA는 곧바로 클린스만 감독에게 해임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몽규 회장은 임원회의 이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종합적인 책임은 대한축구협회와 저에게 있다”고 고개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16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오늘 임원회의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대표팀 감독을 교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종합적인 책임은 축구협회와 저에게 있다"면서 "혹시 금전적인 부담이 생긴다면 제가 회장으로써 재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지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정몽규(62) 대한축구협회장이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의 경질 여부를 16일 판단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정몽규 회장이 참석하는 긴급 임원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선 전력강화위원회가 앞서 건의한 대표팀 미래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핵심은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 건이다.
전날 축구협회...
또 해당 문제는 축구협회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문제가 크다며, 선수 개인에게 비난을 가하는 건 옳은 방향이 아니라는 목소리도 나왔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16일 오전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을 포함한 주요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KFA 임원회의를 열어 클린스만 감독 경질에 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