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에 이어 국내 사망 원인 2위를 차지하는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국가적 대응이 여전히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심부전·부정맥·판막질환·폐고혈압 등 중증·난치성 심장질환이 급증하고 있음에도 법·제도적 지원은 10여 년째 제자리걸음이라는 데 전문가들은 한목소리를 냈다.
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심장질환 법·제도 공백 해소: 보장성 강화와 인프라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11월 1일부로 심혈관중재시술 분야 권위자 이종영 교수를 영입하고 고난도 심혈관질환 진료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 교수는 협심증과 급성심근경색 등 관상동맥질환을 포함해 말초혈관, 대동맥질환, 경피적대동맥판막치환술(TAVI), 심장재활, 스포츠 심장학 등 심혈관질환을 전문 진료한다. 특히 만성완전폐쇄성관상동맥병변(CTO)
대한심장학회가 2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피크닉장에서 ‘심장의 날 걷기대회’를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28일 대한심장학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대한심장학회가 주최·주관하고 국내 심혈관질환 관련 주요 학회인 대한고혈압학회, 대한부정맥학회, 대한소아심장학회,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 대한심부전학회, 대한심혈관중재학회, 대한혈관학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8일 서울 중구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를 방문해 희귀·필수의약품 공급지원을 위한 센터의 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의약품 공급지원을 위한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22일 개최된 ‘식의약 정책이음 열린마당(의료제품 분야)’에서 제기된 희귀·난치성질환자 의약품 안정공급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국희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정우백 순환기내과 교수가 대한심장학회 심장종양학연구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1일 밝혔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이다.
심장종양학연구회는 2016년 4월 한국심초음파학회 산하 연구회로 발족해 2020년 4월 대한심장학회 산하 연구회로 발전했다. 이후 2023년 세계심장종양학회(Internat
스카이랩스는 반지형 혈압 측정기 카트 비피가 추가적인 임상연구와 논문에서 임상적 유효성을 증명했다고 9일 밝혔다. 카트 비피는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카트 비피는 혈압을 측정하는 3가지 방법(△24시간 연속혈압측정기(ABPM)검사△표준 청진법△침습적 동맥혈압 측정법)을 비교 연구해 임상적 동등성
의료법인 토마스의료재단 윌스기념병원이 생명과 직결되는 심혈관 질환의 정확한 진단과 신속한 처치를 위해 관상동맥 및 심장질환 전문의 이지혁 원장을 영입했다.
26일 윌스기념병원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진료를 시작하는 이 원장은 부산대학교 의과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의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 원 장은 연세대학교 용인 세브란스병원
고려대구로병원 심혈관센터 박창규 교수가 제29대 대한고혈압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올해 5월 14일부터 1년간이다.
대한고혈압학회는 1994년 창립돼 고혈압에 대한 학문연구와 국민건강 향상을 위해 고혈압에 대한 대국민 홍보, 관련 정책수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고혈압 명의로 불리는 박 신임 회장은 대한고혈압학회, 기획·재무이사, 대한심장학회 이
폐경 이후 복부비만을 가지고 있는 중년 및 노년 여성에서 심혈관질환의 발생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발표됐다.
2일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순환기내과 연구팀(김학령·김명아 교수·중앙대병원 순환기내과 조준환 교수)은 ‘대한심장학회’ 산하 ‘여성심장질환연구회‘의 ’여성흉통등록사업연구(KoROSE)‘ 데이터 중 관상동맥질환이
22일 국내 주식시장에선 코스피과 코스닥 각각 5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는 두산솔루스가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해 전일 대비 2140원(29.89%) 급등한 9300원에 장을 마쳤다. 두산솔루스1우(29.98%)와 두산솔루스2우(29.85%)도 각각 7110원, 7830원에 거래를 끝냈다.
두산퓨얼셀은 전일보다 118
퓨전데이타가 자회사의 당뇨합병증 치료제 임상 2a상 공개 소식에 강세다.
22일 오전 9시 58분 현재 퓨전데이타 주가는 전일 대비 47원(26.55%) 오른 224원에 거래 중이다.
퓨전데이타는 이날 전략적으로 투자한 제약·바이오 기업 ‘바이오트리’의 당뇨합병증 치료제인 ‘PH-100’의 2a상 임상 결과가 공개됐다고 밝혔다.
바이오트리는
퓨전데이타가 전략적으로 투자한 제약•바이오 기업 ‘바이오트리’의 첫 임상 결과가 공개됐다.
바이오트리는 대한심장학회 제63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당뇨합병증 치료제인 ‘PH-100’의 2A상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개최된 ‘대한심장학회 제63회 추계학술대회’에는 권위 있는 학회 관계자들과 수 많은 의료진들이 참석했
방사선 피폭이 전혀 없는 ‘노 엑스레이’ 부정맥 시술로 안전성과 정확한 시술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차명진 이 같은 시술법으로 연속 50례 이상 성공하고 기존보다 시술 시간도 30% 이상 단축했다고 2일 밝혔다.
복잡한 부정맥 시술을 위해서는 심장의 구조를 관찰하기 위해 방사선 투시 장비를 필연적으로 사용할 수밖에 없어서, 환자는 시
위소매절제술 등 비만수술 후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 위험률을 23%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김상현 고도비만수술센터장은 2009년 10월부터 2017년 7월까지 40~70세 사이 위소매절제술과 위우회술을 받은 1034명 중 예측모델에 적용할 수 있는 67명의 환자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결과
대한심부전학회(이하 심부전학회)는 심부전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심부전 바로 알기’ 시민 강좌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심부전학회는 이날 서울스퀘어 중회의실에서 학회 출범 이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심부전 현황과 이 같은 사업을 포함한 심부전 학회 활동을 소개했다.
심부전학회는 지난해 3월 대한심장학회 산하 심부전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순환기내과 오용석 교수가 2019 대한부정맥학회 동계 학술대회에서 초대 이사장에 취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임기는 2년간이다.
대한부정맥학회는 심장 전문의들이 주축이 되어 대한순환기학회 부정맥연구회로 창립돼 20여년 동안 부정맥 분야의 발전을 이끌어 오다 2017년 1월 대한부정맥학회로 발전했다.
오 교수는 서울성모
한미약품의 고혈압치료 복합신약 3종 ‘아모잘탄 패밀리’의 임상적 장점 및 적극적인 혈압 조절 이점 등이 대한심장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한미약품은 지난 13일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대한심장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아모잘탄 패밀리 산학세션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 세션에는 심장내과(순환기내과) 전문의 약 300명이 참석했다.
아모
한미약품은 3가지 성분을 하나로 합친 복합신약 '아모잘탄플러스(고혈압)'와 '아모잘탄큐(고혈압ㆍ고지혈증)'의 효과를 대한심장학회 춘계학술대회(산학세션)에서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20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국 심장내과 전문의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미약품 산학세션은 차태준 교수(고신의대)와 홍범기 교수(연세의대)가 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