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기업 핀다가 서민금융 정책대출 상품 누적 중개액 2조 원을 돌파하며 포용 금융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핀다가 올해 초부터 지난 15일까지 사용자들의 대출 약정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서민금융 정책대출 상품(햇살론·사잇돌·새희망홀씨 등) 누적 중개액이 지난 15일 기준 2조413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핀다의 정책대출 상품
마스턴투자운용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에서 추진 중인 ‘E4 오피스’가 이달 말 착공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업 추진을 위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기표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E4 오피스’는 지하철 2호선 성수역에서 도보 2분 거리라는 탁월한 입지를 자랑하며 최근 성수역 병기 명칭으로 ‘무신사역’이 공식 승인됐다. 연무장길과 성수이로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로 인한 전산망 마비 사태가 나흘째 이어지면서 중소기업 정책자금 관련 업무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긴급 자금을 조달하려던 중소기업의 자금 마련에 비상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이번 화재로 인해 디지털지점 내 정책자금 접수, 대출약정, 원금유예 등 일부 서비
대법관 10명 다수의견…“대부업과 달라”“기한 전 변제로 인한 채권자 손해배상본래의미 금전대차 대가로 보기 어려워”
중도상환수수료는 ‘이자제한법’ 적용을 받는 간주이자가 아니라는 대법원 첫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재판장 조희대 대법원장‧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중도상환수수료가 이자제한법 제4조 제1항에 따른 간주이자에 해당하는지 문제된 사건
스마트폰 원격 제어 앱 설치 후 본인 확인전자문서 송신 믿은 데 ‘정당한 이유’ 있어1심 원고 승소→2심 패소→대법 상고기각
보이스 피싱범에게 명의를 도용해 비대면으로 사기 대출을 당했더라도 은행이 본인 확인 등의 노력을 다했다면 대출약정은 유효하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이번 판결에서 대법원은 전자문서 및 전자거래 기본법에서 말하는 전자문서에 포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가맹점주와 상생 구조를 구축하는 상생위원회 운영을 위해 100억 원의 사재를 출연한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백 대표는 더본코리아 주식 92만337주를 담보로 NH투자증권에서 20억 원, 한국증권금융에서 100억 원 한도대출을 포함해 총 120억 원의 주식담보대출 계약을 체결했다.
더본코리아 측은 공시된 12
로봇 모션 제어 및 에너지 제어장치를 제품군으로 보유한 알에스오토메이션이 2021년 이후 4년 만에 유상증자에 나선다. 이에 따라 최대주주 지분이 7%p(포인트) 낮아질 전망이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최근 400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신주 발행가는 1만1310원으로 12월
다올투자증권은 신용·주식담보대출 우대금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벤트는 이날부터 진행된다.
우대금리는 최대 6개월간(신청 월 포함) 신용융자는 연 3.4%, 주식담보대출은 연 3.6%가 적용된다. 11월 30일까지 비대면 주식계좌를 개설하고 신용·대출 약정을 신청한 신규 및 휴면 고객이 대상이다. 약정 시 이벤트 참여 가능하며, 신용·주식담
대출·보증·투자 전방위 패널티은행권 “심사 자의성·공정성 우려”전문가 “협력사 타격·고용 축소 위험”
금융당국이 중대재해를 일으킨 기업을 대상으로 대출·보증·투자 전반에 걸친 제재 방안을 추진하면서 산업계와 금융계에선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취지는 안전투자를 유도하는 것이지만, 자금력이 취약한 중소·하도급 기업이 직격탄을 맞을 경우 연쇄 도산으로
국토교통부가 공직자부조리신고센터와 인사·채용비리제보센터 운영기준을 마련하지 않고 유명무실하게 운영해 철도경찰대가 직무 관련자로부터 워크숍 비용을 대납받은 사실 등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은 1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토교통부 기관 정기감사' 감사보고서를 공개했다. 감사 결과, 제보센터에 철도경찰대가 확대간부워크숍 비용을 정보화 용역업체로부
한화투자증권은 9월까지 ‘신용대출금리 연 3.98%’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비대면 종합계좌를 처음 개설한 신규고객과 4월부터 이달까지 신용대출 거래 및 잔고가 없었던 휴면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벤트 신청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 기간 내 신용 또는 대출 약정을 완료한 날부터 180일간 연 3.98
은행 대신 2금융 찾는 고신용자DSR 앞두고 대출 수요 이동금리보다 한도 택한 차주들
7월부터 시행되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 규제를 앞두고 고신용자들의 대출 수요가 2금융권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은행권이 선제적으로 대출 문턱을 높이자 상대적으로 한도 여유가 큰 카드사·보험사 등 제2금융권으로 자금이 쏠리는 모습이다.
13일 대출비교플
진흥기업, 신탁사·시행사·대주단에 주위·예비 소송 청구
다올투자증권이 자금 집행을 거절한 사업장의 공사(시공)를 담당한 진흥기업으로부터 355억 원 규모 청구 소송을 당했다. 부동산 시장 악화에 따른 미분양으로 자금 회수에 문제가 생기면서 공사비 지급이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진흥기업은 지난달 10일 서울중앙
다올투자증권이 공사대금을 지급하지 않은 사업장으로부터 355억 원 규모 청구 소송을 당했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진흥기업은 지난달 10일 다올투자증권과 그 외 8개사에 대해 미지급 공사대금 또는 손해배상·부당이익 반환 등에 대해 355억8천192억 원을 예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진흥기업 측은 자금 집행 거절이 대출 약정 등
동북아엘엔지허브터미널은 동북아LNG허브터미널 개발사업을 위한 1조1000억 원대 규모의 프로젝트금융(PF) 대출약정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PF대출약정에는 금융주선기관인 신한은행을 비롯해 대주단으로 지역활성화펀드, 중소기업은행 등 10개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동북아LNG허브터미널 개발사업은 BS한양과 GS에너지, 전라남도, 여수시가 출자한
다올투자증권은 신규 신용·주식담보대출 우대금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우대금리는 최대 6개월간(신청 월 포함) 연 3.99%가 적용된다. 5월 31일까지 비대면 주식계좌를 개설하고 신용대출약정을 신청한 최초 신규 및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신용·대출 약정 시 이벤트에 신청하면 된다. 신용·주식담보대출 가능 종목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빠
우리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한국주택금융공사(HF) '아낌e보금자리론'을 완전 비대면으로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아낌e보금자리론은 기존에 HF에서 심사 후 대출이 승인되면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서류 제출과 대출약정, 등기업무를 해야 했다.
앞으로는 우리원(WON)뱅킹 애플리케이션에서 업무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다만 등기필정보(옛 등기권리증)
아시아 최대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표방 '인스파이어', 1주년 특가 패키지·공연 선봬1년 간 500만 방문객 다녀가며 인기…내부 상황은 경영권 이슈로 녹록지 않아인스파이어 “조직 등 운영 그대로”…모히건 “베인캐피탈 경영, 최선의 이익 안될 것”
아시아 최대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를 표방하고 나선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인스파이어)의 주인이 개장 1
미국 사모펀드인 베인캐피탈이 인천 영종도의 초대형 복합리조트 인스파이어의 경영권을 갖게 됐다. 이에따라 사명에서 ‘모히건’도 떼게 됐다.
17일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미국계 사모펀드인 베인캐피탈이 인스파이어의 모회사인 ‘MGE 코리아 리미티드(MGE Korea Limited)’에 대한 인수 권리를 행사해 경영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총급여 8000만 원인 근로자도 연말정산 시 월세를 최대 150만 원까지 세액공제 받을 수 있도록 요건이 완화된다.
국세청은 주택자금 소득·세액공제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을 엄선해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근로자와 이미 보금자리를 마련한 근로자 모두가 궁금해하는 내용을 안내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올해 연말정산부터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