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디카본을 둘러싼 경영권 분쟁이 전·현 경영진의 진실공방으로 확전하고 있다. 전 경영진은 주주총회 소집 절차 하자와 해임 사유 왜곡을 주장하고 있고, 회사 측은 기관투자자 요청에 따른 주주제안과 경영 정상화 필요성이 있었다고 반박하면서 양측의 입장차가 커지고 있다.
13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백성문 전 대표, 김범식 전 전무, 최용락 전 부사장 등 엘디
북미 수주 확대 나선 LS·대한전선해저케이블·HVDC 경쟁 심화초고압 케이블 시장 선점 경쟁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와 노후 전력망 교체 수요가 맞물리면서 국내 전선업계가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을 중심으로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과 해저케이블 등 고부가 제품 수요도 빠르게 늘
11일 낮 충남 당진과 대구 동구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해 지자체가 안전재난문자를 발송했다.
당진시는 이날 오후 1시 48분께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오늘 12시 57분께 당진시 고대면 성산리 1090-2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는 주민들에게 산불 발생 지역 주변 접근을 금지하고, 차량은 우회하는 등 안전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
휴먼테크놀로지는 합병 절차를 밟고 있는 100% 자회사 휴먼아고스가 개발한 RF 스캐너(무선주파수 탐지장비)가 지난해 서울지방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우수제품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 제도는 기술력과 품질, 공공 활용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제품을 선정하는 제도로, 공공기관은 선정된 제품을 신속하고 효율
와이엠씨가 실리콘 카바이드(SiC) 부품을 올해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리콘 카바이드(SiC)는 삼성전자도 뛰어들고, 정부 역시 5000억원 자금을 투입하기로 한 차세대 전력반도체다.
와이엠씨는 지난해 양산을 시작한 식각 공정용 링(Ring)과 캐소드(Cathode) 제품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되면서, 반도체 부품 사업
예술의전당·인터파크 등 공연장이나 티켓 예매 플랫폼에서 소비자가 요구한 환불을 부당하게 제한하는 불공정 약관이 시정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9개 공연장 및 티켓 예매 플랫폼의 공연 유료 멤버십 이용약관을 심사해 부당한 환불 제한, 사업자의 부당한 면책, 이용자의 권리행사 제한, 기타 불공정 약관 조항 등 4개 분야 총 9개 유형의 불공정 약관조항을 바
해저·HVDC·노후 전력망 솔루션 선보여미국 전력망 수요에 대응525kV HVDC 토탈 솔루션 강조
대한전선이 HVDC 케이블 기술력을 앞세워 북미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신규 전력망 구축과 노후 전력망 교체 관련 사업 기회가 확대되는 가운데 대한전선이 그간 쌓아온 HVDC 기술력을 바탕으로 초고압 송전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는 평
전남 신안 태양광 발전 계통 연계 사업154kV 해저케이블 공급 대한전선 생산·자회사 대한오션웍스 운송·시공
대한전선이 초고압 해저케이블을 수주하며 생산과 시공을 아우르는 통합 수행 역량을 입증했다.
대한전선은 전라남도 신안군 일대의 태양광 발전 사업에 초고압 해저케이블을 공급하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안 비금 태양광
LG화학은 재활용·바이오 원료 등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부터 차량 선루프용 투명도 조절 필름, 금속 대체 자동차 외장 플라스틱 등 전장 부품까지 친환경 미래 기술에 기반한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핵심 축은 친환경 원료 내재화다. LG화학은 이탈리아 ENI와 합작해 2026년까지 대산 사업장에 연산 30만톤 규모의 차세대 바이오 오일 H
한국동서발전이 가전제품 사용 시간을 주말로 분산해 국가 전력망의 부담을 줄이는 생활 밀착형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나섰다.
동서발전은 '오늘의 에너지 절약 국민행동' 릴레이 홍보의 일환으로 '세탁기·청소기 주말 사용하기'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력은 생산과 소비가 동시에 이뤄지는 특성이 있어 특정 시간대에 수요가 집중되면 추가 발전설비
한국가스공사가 전국 액화천연가스(LNG) 생산기지의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고 미래 차세대 운영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신기술 도입에 박차를 가한다.
가스공사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대구 본사에서 '2026년 LNG 생산기지 종합개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AI를 활용한 혁신으로 안전하고 신뢰받는 천연가스 생산기지 운영'을 목
자원순환기업 엘디카본의 경영 정상화에 주주들이 직접 나섰다. 경영에 복귀한 황용경 창업자는 연봉 자진삭감 등 조치와 함께 턴어라운드 시기를 앞당기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21일 엘디카본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말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백성문 전 대표, 김범식 전 전무 등 기존 경영진을 경영 미숙 등 사유로 사내이사직에서 해임했다. 이번 해임안에는 참석
전국 62개 단체 선정…4월부터 10월까지 6만2000명 주민 대상 활동건강·이·미용·환경개선부터 농업유산 홍보까지…수요조사 기반 맞춤 지원
농촌 지역의 복지·문화·생활서비스 공백을 메우기 위한 맞춤형 봉사활동이 이달부터 본격 추진된다. 일반 단체와 대학생 봉사단이 전국 농촌 마을을 찾아 건강검진, 농기계 수리, 이·미용, 마을환경 개선, 문화예술 활동
글로벌 최대 규모 풍력 전시회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해저케이블 경쟁력 강조
대한전선이 해저케이블 기술력을 내세워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
대한전선은 21~23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윈드유럽 2026’에 참가해 HVDC(초고압직류송전) 등 해저케이블 분야의 토탈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윈드유럽은 유럽 풍력
지난해 4개 시·군에서 올해 20개 시·군으로 확대…벼 재배농가 가입 문턱 넓혀자연재해 넘어 가격 하락까지 보장…보험료는 정부가 절반 지원
벼 재배농가가 자연재해는 물론 가격 하락으로 인한 소득 감소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농업수입안정보험 가입이 20일부터 시작된다. 지난해 4개 시·군에서 시범 운영했던 벼 보험이 올해 20개 시·군으로 확대되면서, 이상기
포스코 “선제적 직고용으로 노사 상생 구축”철강·조선·車 전방위적 고용 전환 압박 확대딜레마 놓인 기업들…현실적 제약 뒤따라
대법원이 포스코의 사내 하청 근로자에 대한 직접 고용 의무를 재확인하면서 철강·자동차·조선 등 하청 의존도가 높은 산업 전반으로 고용 구조 전환 압박이 거세질지 주목된다. 대법원 판결에 앞서 포스코가 협력사 직원 7000명을 직고
김종구 농식품부 차관, 충남 당진 농협 사료공장 찾아 업계 간담회농가 구매자금 650억원·업체 원료구매자금 500억원 반영…정부·업계 공동 대응 강조
중동 정세 불안과 국제 곡물가격 상승, 해상운임 증가, 환율 변동성 확대가 겹치며 사료가격 인상 압력이 커지자 정부가 추경 1150억원을 편성해 대응 수위를 높였다. 축산농가 경영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한국가스공사가 지난 3년간 천연가스 생산 과정에서 소비되는 에너지 사용량을 16% 줄이는 데 성공하며 국가적 자원안보 위기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가스공사는 '생산설비 운영 효율성 향상 3개년(2023~2025) 계획'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천연가스 생산 과정에서의 에너지 사용량을 16% 감축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스공사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절감한
문화체육관광부가 외국인 창작자들을 위한 ‘2026 맛·멋·쉼 오감만족 K컬처’ 사업을 추진한다. 주한 외국인 콘텐츠 창작자들과 함께 한국의 미식과 전통, 자연을 아우르는 체험형 콘텐츠 확산에 나서기 위해서다. 이번 사업은 체험 기반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K컬처의 매력을 확산하고, 글로벌 대중과의 접점을 넓히려는 전략적 시도다.
15일 문체부에 따르면 이
31기 솔로남녀들의 직업이 공개됐다.
8일 방송된 SBS Plus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31기 솔로남녀들의 자기소개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첫번째로 나선 영수의 나이는 89년생이었다. 홍대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해 현재 자동차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영호는 92년생으로 울산에서 거주 중인 개원 3년 차 치과 의사였다.
집중호우로 집이 갑자기 침수되면 신발이나 귀중품을 챙기려다 대피 시기를 놓칠 수 있다. 무엇보다 생명이 우선인 만큼 맨발이라도 지체 없이 대피해야 한다.
17일 행정안전부 국민재난안전포털에 따르면 호우주의보·호우경보 시에 지하공간에서 대피해야 하는 상황이면 미끄러운 구두·하이힐이나 슬리퍼보다 운동화를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장화는 신발 안으로 물
여름이 시작되었다. 누군가는 바다를 찾고, 누군가는 숲으로 갈 것이다. 바쁘게 사는 세상, 멀리 훌쩍 떠나기엔 살짝 망설여진다. ‘그렇다고 집에만 있을 거야? 가만히 앉아 여름 타령만 하기엔 아까운 시간이 금방 가버린다고’ 하며 투명한 햇살이 부추긴다. 초록 물이 듬뿍 올랐다. 퍼석한 시간 속에서 기꺼이 자신을 끄집어내 주기로 한다.
당진은 서
작가에게 사진은 말 없는 시(詩)다. 아승기겁(阿僧祇劫)에서 찰나지간(刹那之間)을 포착하는 빛의 광시곡이다. 사진작가 유병용이 오는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종로구 사간동 법련사(송광사 분원) 불일미술관에서 초대전 ‘절로 절로 저절로’를 갖고 사진집을 발행한다.
50여 년 동안 장미, 들꽃, 인물, 도시 풍경 등에 집중했던 유병용 작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