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순우의 윔블던 남자 단식 2회전 경기 모습. (AP뉴시스)
권순우(153위ㆍ당진시청)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신시내티오픈 예선에서 세계랭킹 54위 캉탱 알리스(프랑스)와 접전을 벌였지만 본선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권순우는 11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예선 첫 경기에서 알리스에게 1-2(6-4 6-7<5-7> 4-6)로 역전패했다.
랭킹 차이는 99계단에 달했지만 승부는 팽팽했다. 두 선수가 경기에서 따낸 포인트는 각각 98점으로 같았다. 권순우는 첫 세트를 먼저 가져왔으나 2세트 타이브레이크와 마지막 세트를 연이어 내주며 탈락했다.
권순우는 올해 윔블던에서 2년 만에 메이저 대회에 출전해 2회전까지 올랐다. 지난달에는 군 전역 후 첫 대회로 멕시코 로스카보스 대회에 나섰으나 첫 경기에서 탈락했다.
신시내티에서 본선행이 무산된 권순우는 30일 시작하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US오픈을 준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