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당무감사위 김종혁 징계 도화선지방선거 앞두고 당내 권력 재편 신호탄
국민의힘이 다시 깊은 내홍의 소용돌이에 빠져들고 있다. 당무감사위원회의 친(親)한동훈계 인사에 대한 중징계 권고를 계기로 장동혁 대표 체제와 한동훈 전 대표를 중심으로 한 친한계 간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표면적으로는 ‘당 기강 확립’과 ‘당론 준수’가 명분이지만, 내년 지방선
손범규 국민의힘 대변인이 7일 강제추행 혐의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국민의힘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지난 6일 당사자가 당 대변인직 사의를 표명했고, 장동혁 대표가 이를 즉각 수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아울러 장 대표는 당무감사위원회에 사실관계에 대한 신속한 조사를 주문했다"고 했다.
손 대변인은 이날 페이스북에 "은혜로워야 할 주일이고
“당원 게시판 관련 논란과 그 후속 조치 일체에 대한 공식 조사”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한동훈 전 대표 가족이 연루된 의혹이 제기된 ‘당원 게시판 사태’와 관련한 조사에 들어간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 당무감사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2024년 11월 5일 전후로 발생한 당원 게시판 관련 논란과 그 후속 조치 일체에 대한 공식 조
6·3대선이 불과 20여 일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당 내 '오럴 리스크' 파장 최소화에 나섰다. 선거판 말실수가 자칫 중도층 이탈이나 역풍으로 이어져 판세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각 당의 언행 경계령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정치권에 따르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최근 직원에게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양우식
권성동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권한대행은 12일 직원에게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양우식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에 대해 진상조사를 지시했다.
국민의힘은 공동선거대책위원장실 이날 공지를 통해 "권성동 비상대책위원장 권한대행이 양우식 경기도의원의 충격적인 성희롱 발언 논란과 관련해 당무감사위원회에 철저히 진상조사를 진행하도록 지침을 내렸다"고 밝혔
천하람, 긴급 최고위 열어 허은아 당원소환·직무정지 의결허은아 측 즉각 반박 “천하람 사모임서 의결…모든 수단 대응”
개혁신당의 내홍이 격화하고 있다. 천하람 원내대표 등은 21일 자체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허은아 대표의 직무를 정지시키는 안건을 의결했지만, 허 대표 측은 회의 자체가 원천적으로 무효라며 반박했다.
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이기인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22일 불법 여론조사 의혹이 제기된 명태균 씨에 대한 철저한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유일준 당무감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1차 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명 씨 관련 사안은) 보는 사람의 시각에 따라 다르다"며 "현안들이 당의 이미지를 실추하고 국민에게 우려를 드린 이상, 당이 할 수 있는 건 최대한 확인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국민의힘 당원이던 김대남 씨와 국민의힘을 극단적으로 음해해 온 유튜버 등의 공격 사주 공작이 계속 드러나는 걸 보면서 당 대표로서 당원들과 국민들께 송구한 마음”이라고 했다.
한 대표는 8일 자신의 SNS에 이 같은 내용의 글을 올리고 “그런 공작들에도 불구하고 당원들과 국민들께서 압도적으로 선택해 맡겨주셨다”라면서 “새삼 무
국민의힘은 7일 '한동훈 공격 사주' 의혹이 제기된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에 대한 당무감사위원회 차원의 조사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신의진 당 중앙윤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1차 윤리위 회의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김대남 전 당원의 허위사실 유포 등 일련의 당헌·당규 위반 등 행위에 대해 당무감사위에 조사를 의뢰하기로 의결했다"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이번 주 첫 회의를 열고, 4·10 총선 ‘컷오프’ 기준과 경선 방식 등 공천 룰 마련에 착수한다.
14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공관위는 16일 상견례를 겸한 첫 회의를 열어 공관위 운영 로드맵을 설정한다.
공관위는 앞서 당 총선기획단이 결정한 공천 기준과 당무감사 결과 등을 보고받을 것으로 보인다. 공천과 관련한 당헌·당규도
당무감사위, 당협위장 하위 46명 컷오프 권고분위기 뒤숭숭...지라시 유포자 처벌 헤프닝도尹정부 개각 변수...혁신위 ‘용퇴론’ 공식 제안도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당협위원장 46명을 대상으로 총선 공천 배제를 권고하면서 28일 당내에서는 뒤숭숭한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개각, 중진 용퇴론 등 변수가 맞물리면서 총선 정국이 사실상 막을 올렸다는 관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당무감사 하위 22.5%의 내년 총선 컷오프를 권고하기로 했다.
당무감사위는 27일 브리핑을 통해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무감사위는 전국 253개 당협위원회 중 사고 당협 등을 제외한 204곳에 대한 당무감사 결과 당협위원장 46명의 당협 활동에 문제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당무감사위
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은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제게 복수하려는 전 남편의 일방적 주장만을 토대로 경찰은 1년 넘게 수사하고 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면서 가정폭력 피해사진을 공개하며 자신이 가정폭력 피해자임을 주장했다.
15일 황보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3년을 참고 또 참았다. 사춘기 두 딸들이 상처받을까 봐 사적인 부분을 시시콜
국민의힘이 민경욱 인천 연수구을·김소연 대전 유성을 당협위원장을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김진태 전 의원은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 당협위원장직을 그대로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24일 오전 회의를 열고 당무감사위원회의 감사 결과를 두고 당협위원장 교체와 관련해 논의했다. 앞서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는 7일 전체 원외 당원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는 7일 전체 원외 당원협의회 138곳 가운데 49곳(35.5%)에 대해 당협위원장 교체를 권고했다고 밝혔다.
이양희 당무감사위원장은 이날 교체권고 대상자 명단을 포함해 당무감사 결과를 비상대책위에 보고했다. 이와 관련해 정양석 사무총장은 비대위 회의에서 “당협 위원장 교체 시기가 적절치 않고, 명단을 공개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
탈이념과 실용주의를 내세운 미래통합당이 최근 여론 반등에 힘입어 일찌감치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대비한 내부 정비 작업에 착수했다. 특히 최근 여론조사에서 잇따라 중도층과 30대 여성이 더불어민주당을 이탈하면서 부산뿐만 아니라 서울에서도 통합당이 앞서면서 이들 표심을 붙잡겠다는 의지도 나타냈다.
통합당은 7일 당무감사위원회를 발족하고 서울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가 당협위원장 전원을 일괄 사퇴 처리한다.
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는 20일 회의에서 당협협의회 운영위원장 전원이 다음달 1일부로 전원 사퇴하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김병준 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내부의 반발이 당연히 없을 수 없겠지만, 당이 비상사태라는 것은 모두 인정할 것”이라며 “(기존 당협위원장들이) 선당
자유한국당은 20일 청주와 증평 등 충북지역이 수해를 입은 가운데 외유성 해외연수를 떠난 자당소속 충북의원 3명에 ‘제명’을 권고했다. 전날 홍 대표가 청주 수해피해 현장을 다녀간 지 하루 만이다.
한국당 당무감사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지역주민들이 수해로 고통 받고, 피해 복구에 여념이 없는 가운데 외유성 해외연수를 떠난 김학철, 박봉순, 박한범 의원
새누리당 윤리위원회는 27일 4·13총선 과정에서 공천개입 발언 녹취록이 드러난 윤상현·최경환 의원과 현기환 청와대 전 정무수석에 대한 징계절차를 밟지 않기로 했다. 다만 8·9 전당대회를 통해 새 지도부가 출범하면 당무감사위원회를 소집해 이 문제를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윤리위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이진곤 위원장 주재로 첫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