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한동훈, IP 입증하면 혼란 정리 가능…문제 풀 기회 남아”

입력 2026-01-15 08: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당원게시판 사안은 음모 아닌 팩트의 문제”
제명 결정 이후 내홍 속 ‘사실 확인’ 해법 제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안철수 의원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안철수 의원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5일 한동훈 전 대표 제명 결정과 관련해 “여전히 이 문제를 해결할 시간이 남아 있다”며 당원게시판 사태의 핵심은 사실 확인이라고 밝혔다.

안철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윤리위원회가 당원게시판 사건과 관련해 한 전 대표의 책임을 물어 제명 결정을 내렸고, 예상대로 당의 내홍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여론조작 계정으로 지목된 IP 주소, 즉 가족 5인의 명의로 1400여 개의 게시글이 작성된 2개의 IP 주소가 한동훈 전 대표와 무관함을 스스로 입증한다면 지금의 혼란은 바로 정리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특정 시기에 1000개 이상의 글이 2개의 IP에서 생산됐다면 이는 고정된 장소의 인터넷 공유기를 거쳐 작성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이동 중이거나 지역이 다르면 IP도 글마다 달라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당무감사위원회 조사 자료에 따르면 IP와 로그 등 모든 기록이 당 서버 관리 업체에 보존돼 있다”며 “한 전 대표가 당시 자신과 관련된 장소의 IP 주소를 서버 업체에 제시하고, 업체가 여론조작 IP와 대조해 일치 여부만 확인해도 문제의 핵심은 가려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당원게시판 문제는 음모나 적대, 감정의 문제가 아니라 근본적인 사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사안”이라며 “팩트는 놓아두고 갈등의 강도만 높이는 방향으로 가서는 안 된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중국도 호르무즈 개방 도와야”…미·중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시사
  • 직장·경제 문제 이중고…40대 스트레스 '최고' [데이터클립]
  • '나혼산' 속 '소학관', 비난 속출한 이유
  • ‘케데헌’ 美아카데미 2관왕 쾌거⋯“한국과 모든 한국인에게 바친다”
  • [환율마감] 원·달러 1500원대 터치후 되돌림 ‘17년만 최고’
  • 국장 돌아오라는데…서학개미, 미장서 韓 ETF 쇼핑
  • 중동 리스크·채권 과열까지…주담대 금리 부담 커진다 [종합]
  • 단독 LIG그룹 오너가, 목돈 필요했나…LIG 유상감자로 500억 현금화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233,000
    • +3.44%
    • 이더리움
    • 3,452,000
    • +10.32%
    • 비트코인 캐시
    • 705,500
    • +3.45%
    • 리플
    • 2,248
    • +7.71%
    • 솔라나
    • 140,900
    • +7.8%
    • 에이다
    • 423
    • +8.74%
    • 트론
    • 435
    • -1.14%
    • 스텔라루멘
    • 257
    • +4.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90
    • +1.76%
    • 체인링크
    • 14,600
    • +7.2%
    • 샌드박스
    • 131
    • +5.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