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더불어민주당이 광주의 주요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원팀 협력'을 약속했다.
광주시는 18일 강기정 시장과 정청래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 지역 국회의원 전원이 참석해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국가 AI컴퓨팅센터 유치와 달빛철도 건설,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등 핵심 과제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광주
국토교통부는 올해 지역개발사업 공모를 추진한 결과 투자선도지구 사업 5곳,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 20곳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2곳, 13곳 늘어난 수치로 새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기조에 맞춰 선정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올해 공모는 지난 5월 접수를 시작으로 서면평가, 현장실사,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사업지가 결정됐다. 국토부는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한 북극항로 개척 구상이 국가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북극해 해빙이 가속화되며 북극항로의 상업적 활용 가능성이 높아지고, 동북아 물류·관광·에너지 지형에도 변화가 예고된다. 이 과정에서 울산·포항·경주로 이뤄진 해오름동맹의 역할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3일 대구·경북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최근 서울 국립통일교육원에서 열린 대구정
호남 지역 공약 발표…“호남권 메가시티 구축”“광주에 ‘국가AI 컴퓨팅센터’…전주는 금융 중심”“전남·전북 국립 의대 설립…공공의료 인력 양성”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24일 호남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호남권 메가시티' 구축과 신성장동력 산업 육성을 핵심으로 하는 지역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AI·에너지·농생명 산업을 중심으로 한 호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가덕도 신공항·동남권 철도사업 준비”“울산, 자동차·석유화학·조선업 육성…경남은 우주·항공·방산 메카로”“대구·경북, 글로벌 이차전지·바이오·AI로봇 산업 거점으로”“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신속 추진…남부내륙철도·달빛철도 조속히 완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18일 영남권 맞춤 공약을 내놨다. 이 후보는 “부산·울산
iM뱅크와 광주은행이 대구 및 광주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영호남 초광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 지원에 나선다.
2일 iM뱅크는 광주은행, 대구신용보증재단, 광주신용보증재단과 대구신용보증재단 본점에서 ‘달빛동맹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3년부터 이어져 온 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간 초광역 상생협력 사업인 ‘달빛동맹’에 지역 금융
홍준표 대구시장이 동대구역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1일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달빛철도 축하 행사차 광주를 가보니 김대중 전 대통령의 업적 흔적이 곳곳에 스며들어 있는데 대구에 돌아오니 박 전 대통령의 업적 흔적이 보이지 않아 유감스러웠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광주가 달빛동맹으로 힘
대구와 광주를 연결하는 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달빛철도 특별법’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 여야는 보험사기 알선 행위를 처벌하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개정안과, 해외로 도피하면 재판 시효를 정지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도 처리했다.
국회는 25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달빛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을 처리했다. 특별법은 재석 216명 가운데 찬성이
대구와 광주를 연결하는 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달빛철도 특별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25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법사위는 24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달빛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을 통과시켰다.
특별법은 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를 연결하는 고속철도의 신속한 건설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신속한
윤석열 정부 ‘2기 경제팀’이 본격 출범했다. 새 경제사령탑을 맡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어제 기재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열린 온라인 취임식에서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다하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가계부채 등 잠재 위험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했다.
기재부는 국가 기획과 재정을 총괄한다. 경제 전반을 주무르던 압도적 위상은
광주와 대구를 잇는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국토위는 21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달빛철도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면제하는 내용의 ‘달빛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을 통과시켰다.
달빛철도는 광주와 대구 사이 약 200km 구간에 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특별법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0일 윤석열 정부 취임 1주년에 맞춰 보수의 텃밭인 대구를 찾아 당 분위기 전환에 나섰다. 민주당은 이날 대구시당 사무실 개소식을 엶과 동시에 홍준표 대구시장 예방 등을 계획해 협치 가능성을 내비치는 등 총선을 겨냥한 일정을 이어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대구 중구 민주당 대구시당 김대중홀에서 대구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이른바 '김부선' 논란으로 지역주민들의 반발이 일고 있는 GTX-D 노선에 대해 "(청와대 이호승)정책실장과 전향적 검토를 하겠다"고 밝혔다.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여당 신임 지도부의 간담회에서 "국가철도망 계획이 6월에 확정될 텐데, GTX-D 노선이 김포에서 끝나는 바람에 서부 지역에서 상당한 민심 이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