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는 화학에너지공학과 강상욱 교수 연구팀이 친환경 셀룰로오스 유래 고분자를 활용해 기공 구조의 균일성과 기체 투과 성능을 높인 다공성 분리막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고분자 분리막은 내부의 미세한 기공을 통해 기체나 액체를 통과시키는 소재로, 수처리와 기체 분리, 에너지 분야 등에 활용된다. 그러나 기존 셀룰로오스 아세테이트(CA) 분
창업 초기 기업 맞춤형 IP 기술·경영 컨설팅 결실나인티프로덕션 브라질 진출·파이어크루 투자 유치 쾌거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가 창업 초기 기업들의 특허 출원 성공 등 든든한 성장 사다리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상반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매듭지었다.
센터는 지난 4월부터 약 100일간 진행된 '2026년 IP나래 프로그램' 1차(상반기)사업을 통해
화재 위험이 낮아 차세대 에너지저장장치(ESS)용으로 주목받는 수계 전지의 수명과 충·방전 성능을 높일 기술이 개발됐다.
고려대학교는 화공생명공학과 유승호 교수 연구팀이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성영은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수계 산성 전지의 주석 음극 성능을 높이는 새로운 전극 계면 설계 원리를 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현재 널리 사용되는 리튬이온
액화수소 탱크 내부에 다공성 물질을 넣어 저장 용량은 액화수소에 가깝게 유지하면서 자연기화에 따른 수소 손실을 늦추는 기술이 제시됐다.
이화여자대학교는 화학·나노과학과 문회리 교수 연구팀이 UNIST 화학과 오현철 교수팀, 독일 뮌헨공과대학교(TUM)·헬름홀츠-베를린 연구소(HZB), 프랑스 라우에-랑주뱅 연구소(ILL)와 공동으로 금속-유기 골격체(M
고려대학교가 2025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스스무 기타가와 교토대 특훈교수를 초청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분자 공간 설계와 활용 가능성을 살펴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고려대는 내달 1일 오후 2시 30분 교내 대강당 김양현홀에서 기타가와 교수를 연사로 제12회 ‘넥스트 인텔리전스 포럼(Next Intelligence Forum·NIF)’을 개최한다고
과제당 200억 대규모 지원...2030년까지 15개 글로벌 핵심기업 육성차세대 유리기판 등 5개 협력모델 승인해 규제·금융 패키지 혜택연내 3기 특화단지 추가 지정 및 200대 핵심전략기술 전면 재정비
정부가 글로벌 공급망을 주도할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핵심기업인 이른바 '슈퍼 을(乙)' 기업으로 한화오션 등 5곳을 신규 선정하고 집중 육성에 나선다
숙명여자대학교는 기술지주 자회사인 랩인큐브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개발 지원사업인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랩인큐브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올해 7월부터 2029년 6월까지 3년간 정부지원금 20억원을 지원받아 분자 간격 조절 원천 소재기술을 고도화하고 제품 상용화에 나선다.
스케일업 팁스는 민간 투자와 정부
기업은행 성장 육성 프로그램 선정…기술 고도화 안정적 기반 구축이크레더블 기술평가서 우수 등급…등록 특허 57건·국토부 신기술 보유미세먼지 저감 블록ㆍ자기치유 PC 공법 등 기반으로 스마트 건설 표준 제시
자연과환경이 금융권과 전문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기술력과 사업 경쟁력을 동시에 공인받았다.
자연과환경은 기업은행이 주관하는 ‘IBK강소기업’에 선정
산학연 연계 정부정책과제 참여파우치형 배터리 열폭주 확산 억제 기술 개발전동모빌리티·ESS에서 해운·선박 등 분야로
아이티엠반도체는 배터리 열폭주 확산을 지연시키는 배터리팩 개발을 위한 정부 정책과제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로봇과 방산 부품 기술을 적극 확대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다.
최근 전기차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이 빠르게
경기도 북단 의정부시 용현산업단지. 산업단지 가장 안쪽으로 들어서자 시지메드텍 생산공장이 모습을 드러냈다. 공장은 A~D 총 4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약 700평(2299㎡) 규모의 D동은 시지메드텍이 정형외과 금속 임플란트 위탁개발생산(CDMO) 역량 강화를 위해 증축한 신공장이다. 이곳에서 환자 맞춤형 3D 프린팅 척추 임플란트가 생산된
“정형외과 임플란트 시장이 환자 맞춤형과 고기능성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습니다. 3D 프린팅 기술은 이러한 변화의 핵심이 될 것입니다.”
유현승 시지메드텍 대표는 최근 서울 성동구 본사 사무실에서 본지와 만나 3D 프린팅 기술을 척추 임플란트 시장의 변화를 이끌 핵심 기술로 꼽으며 해당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3
1970년 11월, 청계천 평화시장의 한 청년이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며 온몸으로 불꽃을 피워 올렸다. 한국 노동운동의 영원한 이정표가 된 전태일 열사다. 그가 세상을 떠나기 전 박정희 대통령에게 보냈던 편지 구절은 지금 읽어도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다.
“2만여 명 중 40%를 차지하는 시다공들은 평균연령 15세의 어린이들로서… 전부가 다 영세민의 자녀
첨단 소재·장비 전문기업 나인테크가 차세대 나노소재 ‘맥신(MXene)’을 활용한 전자파 차폐 사업 확대에 나선다. 6세대 이동통신(6G)과 인공지능(AI) 서버, 전기차, 위성통신 시장 성장으로 고주파 환경 대응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차세대 전자파 차폐 소재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회사는 초박막·경량 차폐 기술을 기반으로 미래 통신·반도체
수원시 윌스기념병원 척추센터가 최소침습 척추수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국제학술지를 통해 입증했다.
박춘근 윌스기념병원 이사장 겸 병원장이 이끄는 척추센터 연구팀은 3D 프린팅 티타늄 케이지를 활용한 최소침습 요추유합술과 개방 수술의 유합률 및 임상 결과를 비교 분석한 연구 논문을 국제학술지 'Journal of Minimally Invasive Spine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6일 한국연구재단 대전청사에서 '수소 기술 연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수단으로 수소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차세대 수소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 현장 소통에 나선 것이다.
이번 간담회는 수소 기술 연구과제의 진행 상황 공유를 비롯해 점점 심화하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면서 미래 수소 시장을 선도할 '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물산업을 우리나라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성장시킬 '혁신형 고성장 기업(유니콘)'을 발굴하기 위해 25일 서울 강남 노보텔앰배서더호텔에서 '대한민국 물산업 혁신 창업대전 2025' 최종 경연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기후부는 기후위기 심화 등에 따른 물관리 중요성 확대로 올해 전 세계 물시장 규모가 1
정형외과 임플란트 연구·제조 전문기업 시지메드텍은 척추 융합기기 ‘유니스페이스(UniSpace® TPLIF Cage, 요추 케이지)’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510(k) 승인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유니스페이스는 퇴행성 척추 질환 치료 시 손상된 디스크 제거 후 척추뼈 사이에 삽입해 안정성을 높이고, 뼈가 다시 자라 유합되도록 돕는 척추
삼양그룹(Samyang Group)은 5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삼양 이노베이션 R&D 페어(SIRF) 2025’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SIRF는 한 해 동안 삼양그룹 연구원들이 거둔 R&D 성과를 전시하고 발표하는 행사로, 2012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4회째 이어오고 있다. 우수한 성과를 낸 과제를 선정하고 포상함으로써 연구개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골다공’은 뼛속에 구멍이 많이 생겼다는 의미다. 부실 공사로 지어진 건물이 쉽게 붕괴하듯 골다
올해 노벨화학상은 ‘금속·유기 골격체’(Metal-Organic Frameworks·MOF)라는 새로운 형태의 분자 구조를 개발한 일본, 호주, 미국 과학자 3인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8일(현지시간) 기타가와 스스무 일본 교토대 교수, 리처드 롭슨 호주 멜버른대 교수, 오마르 M. 야기 미국 UC버클리대 교수를 노벨화학상 수상자
사려니 숲길은 알겠는데, ‘고살리 숲길’은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비밀스러운 제주 숲길이다. 왕복 2시간, 아주 천천히 걸어도 3시간이면 충분히 다녀올 수 있는 2.1km 숲길이다.
서귀포 선덕사 맞은편 다리 옆으로 30m만 들어가면 숲길 입구다. 고살리 숲길의 고살리에 리자가 붙은 것으로 보아 마을 이름으로 짐작, 검색했으나 나오지를 않는다. 고
민주화를 위해 독재정권에 각을 세웠던 그다. 그의 아버지도 그랬고, 그의 아들도 그랬다. ‘3대가 시위 투쟁 집안’이라는 기사까지 났다. 그랬던 그가 20년 넘게 모은 토기 1582점을 국가에 기증했다. 그것도 모자라 그 이후 모았던 토기들도 다섯 차례 더 기부했다. 토기가 부업이라면 청동 수저 수집은 취미 같은 것이었는데 그것마저 모두 내놓았다.
글 이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