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 혈액 및 암 진단 전문기업 노을 주식회사는 중앙아메리카 시장 계약 이후 처음으로 자사의 AI 기반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miLab™ CER)을 파나마에 대량 납품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납품은 주문서(PO)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매출은 4분기 실적에 반영된다. 약 11억 원 규모의 이번 납품을 통해 파나마 내 주요 의료기관
대웅제약(Daewoong Pharmaceutical)은 14일 브라질 현지파트너사인 목샤8(Moksha8)과 당뇨병 치료제인 SGLT2 저해제 ‘엔블로정(Envlo, 성분명: Enavogliflozin)’의 중남미 8개국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대웅제약은 지난 2023년 2월 목샤8과 1096억원 규모의 브라질 및 멕시코 수출계약을 체결한 바
대웅제약은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정’(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이 중남미 8개국과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337억 원으로, 기존 계약을 포함하면 총 규모는 약 1433억 원이다.
대웅제약은 파트너사 M8(Moksha8)과 협력해 기존 브라질·멕시코에 더해 이번에 중남미 8개국(에콰도르,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니카라과,
한세실업, 내년 3분기 과테말라 수직계열화 완성 계획미국 상호 관세 대응·신규 바이어 확대에 유리작년 인수한 텍솔로니 활용해 고단가 액티브웨어 강화
“한세실업 칼라앤터치(C&T)는 2026년과 2027년 2년간 평균 27% 매출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김영조 한세실업 C&T 이사는 지난달 30일 베트남 빈푹성 민흥 단지 안에 있는 회사 사무
패션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한세실업은 ‘2025 K-ESG 경영대상’에서 ‘종합 ESG 대상’과 ‘동반성장위원장상’을 동시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K-ESG 경영대상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과 기관의 모범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22년 신설됐다.
올해 한세실업은 환경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23년 탄소중립을 선언한
루비오 장관 “지역의 안전과 보안 증진 위한 조치”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중국을 위해 활동한 중미 지역 국가 국민에 대한 미국 이자 발급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4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이 성명을 통해 “중미 지역에서 중국 공산당을 위해 의도적으로 활동하며, 미국 법치를 훼손하는 활동에 지원을 제
제조자개발생산(ODM) 한세실업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와 전략을 담은 ‘2025 한세실업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한세실업은 환경 부문에서 2029 탄소배출 중장기 목표를 기반으로 △설비 효율화 △신재생에너지 도입 △전기차 전환 △REC 구매 △글로벌 이니셔티브 참여 등 다각적인 전략을 추진해 기후 리스크 최소
3만 명은 합법적 거주권 획득 추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행정부가 지난 1999년부터 온두라스와 니카라과에서 온 주민 약 7만6000명을 대상으로 부여했던 임시보호지위(TPS) 조처를 종료하겠다고 밝혔다.
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 국토안보부는 홍페이지에 게시한 자료를 통해 온두라스와 니카라과 주민에 대한 TPS를 올 9월 6일부로
상호관세 25%…"대통령리더십 공백 탓" 우려도崔 "시장 변동성 과도하면 모든 안정조치 가동"여야 총력 대선모드…필수추경 4월 통과 미지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조기 대선이 확정되면서 정치 불확실성은 일부 걷혔지만, 경기 침체·미국발 관세 폭탄에 따른 통상 전쟁 대응은 새 정부 출범 전까지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여야가 대선에 주력하면서 산불·통
트럼프가 들고 있던 패널과 행정명령 부속서 불일치백악관 관계자 “행정명령에 따라야”이후 다시 패널대로 원상복귀인도 등 다른 나라도 처음처럼 수정관세율 산정 방식에도 의문 확산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상호관세를 발표하면서 관련 수치를 대거 틀리는 실수를 범했다. 이후 행정부 관계자 설명과 최종 수정된 수치마저 다르면서 트럼프 정부에 대한 신뢰에 금이 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 가운데 한국에 가장 높은 26%의 상호관세를 부과했다. 예고대로 9일부터 고율 관세를 적용하면 한미 FTA는 사실상 백지화된다. ‘FTA 경제영토’가 붕괴 위기를 맞은 것이니 예삿일이 아니다.
트럼프 청구서가 한국만을 겨냥한 것은 아니지만 유난히 혹독한 것도 사실이다. 미국의 FT
국내 대학생이 해외 대학 학위 등 입학 자격을 인정받는 것이 다소 수월해질 전망이다.
교육부와 외교부는 '고등교육 자격 인정에 관한 글로벌 협약(글로벌 협약)'이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되면서 국내 비준 절차가 완료됐다고 4일 밝혔다.
정부는 이달 중 유네스코(UNESCO) 사무국에 비준서를 기탁할 예정이다. 채택 시 우리나라는 37번째 비준국이 된다
패션 제조업자개발생산(ODM) 기업 한세실업은 국내 다문화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총 1억2000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국제개발협력 NGO인 ‘지파운데이션’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기부 물품은 직원 온라인 자선경매 수익금과 아동용 겨울의류 등이다.
2회째 열린 ‘온라인 자선경매’는 사용하지 않는 물건에 새로운 쓰임새를 부여하고, 나눔의 문화를
셀트리온,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캐나다 허가
셀트리온은 알레르기성 천식,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졸레어(성분명 오말리주맙)의 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개발명 CT-P39)가 캐나다 보건부로부터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품목 허가를 신청해 알레르기성 천식,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비부비동염, 만성 특발성
HK이노엔(HK inno.N)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이 최근 중남미 6개국에 추가로 출시됐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케이캡이 출시된 중남미 국가는 △도미니카공화국 △니카라과 △온두라스 △과테말라△엘살바도르 △콜롬비아 등 6개국이다. 케이캡은 올해 9월 현지 제품명 ‘키캡(Ki-CAB)’으로 해당 국가들에서 허가를 획득한 바
패션·뷰티업계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힘쓰며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의류 제조업자개발생산(ODM) 기업 한세실업은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가 진행한 2024년 하반기 기업 ESG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한세실업은 2023년 하반기 AA 등급 획득 이후 최고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환경,
글로벌 패션 제조사개발생산(ODM) 기업 한세실업은 2일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4 K-ESG 경영대상’에서 기업부문 ‘종합 ESG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한세실업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 ESG 대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 상은 지속적이고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글로벌 패션 주문자개발생산(ODM) 기업 한세실업은 미국 섬유 제조업체 ‘텍솔리니(Texollini)’를 인수했다고 24일 밝혔다.
텍솔리니는 1989년 설립된 미국 대표 섬유 제조업체로 원단 제작부터 염색, 인쇄 및 마감, 디자인, 연구 개발 등 합성섬유 분야에서 독보적인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는 뉴발란스, 챔피온, 파타고니아, 알로
15일 골프장서 암살시도 용의자 체포“내전 경고, 비현실적으로 들리지 않아”양극화·편협성·무기 보급이 만든 혼란다른 서구권도 정치 분열 진통
미국 대통령선거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가 두 차례나 발생하면서 한때 세계의 등불로 여겨졌던 미국 민주주의가 한계에 다다랐다는 우려가 널리 퍼지고 있다. 심지어 11월 대선 이후 미국이
HK이노엔,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 중남미 6개국 허가
HK이노엔(HK inno.N)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이 콜롬비아를 포함한 중남미 6개국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허가를 받은 중남미 국가는 △도미니카공화국 △니카라과 △온두라스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콜롬비아 등 6개국이다.
케이캡은 현재까지 중남미 18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