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농촌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전북농어촌활력재단'을 전북도 산하기관으로 설립한다.
5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농어촌활력재단'은 농촌 경제사회 분야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한다.
기존 농촌융복합지원센터와 농어촌종합지원센터 등 3개 센터와 신규 전국 교육훈련기관을 통합 운영하게 된다.
재단은 자본금 3억원, 예산 48억원 규모로
농식품부, 농촌공간 재구조화 시행령 개정·시행농업·농촌 연계한 생산·가공·유통 통합 지원 추진
정부가 농촌공간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 맞춤형 농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특성화농업지구’를 새로 도입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특화지구 유형에 ‘특성화농업지구’를 추가하는 내용을 담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이 4일
19~39세 누구나 지원 가능…정책 모니터링·제안 등 참여형 농정 구현다양한 배경의 청년 참여 확대…스마트팜·식품·농촌 융복합산업 등 포함
정부가 청년이 직접 참여해 정책을 제안하고 소통하는 ‘제3기 2030자문단’ 모집에 나섰다. 농식품 정책에 관심 있는 19~39세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다양한 배경의 청년 목소리를 농정 전반에 담겠다는 계획이
지난 24일 방문한 제주 서귀포시 시트러스 본사. 건물 정면에 큼지막하게 쓰여진 '혼디酒(주)'라는 글자가 한 눈에 들어온다. 혼디는 시트러스의 가장 첫 '작품'이자 간판 제품이다. 통상 본사나 공장 건물에 사명이 새겨지는 것과 달리 시트러스는 제품명을 내세웠다. 혼디는 제주어로 '함께, 같이'라는 뜻이다. 신례리마을 140여 농가가 출자해 함께 이뤄낸
4대 테마관서 혁신농업·청년창업·K-푸드 전시컨퍼런스·장터·체험행사로 농업의 내일 조명
농업의 혁신과 미래를 한눈에 보여주는 ‘2025 대한민국 농업박람회’가 막을 올린다. 농림위성, 수소트랙터, AI 로봇 등 최첨단 기술부터 전통주와 K-푸드, 청년창업과 농촌 워케이션까지 농업·농촌의 새로운 성장 동력과 매력을 총망라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 대
정부와 민간투자자가 힘을 합쳐 농촌 유니콘기업을 육성하는 농촌융복합분야 민간투자 기반 스케일업 대상 기업에 5개소가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융복합분야 민간투자 기반 스케일업 지원사업 대상자로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 귤메달, 영글어농장, 팜토리, 그래도팜, 슬로푸드 5개소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융복합산업 분야의 지역 선도기업 발
정부가 농촌특화지구로 전라북도 순창군과 전라남도 신안군을 처음 지정했다. 농촌의 유사한 기능의 시설을 이전ㆍ집적ㆍ재배치해 난개발에 대응하고 민간투자를 유치해 농촌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며 정주개선 등으로 농촌소멸에 대응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농촌 공간 재구조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촌특화지구형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새로 도입하고 순창군과 신안군을 1
정부가 내년 자율규제혁신지구를 10개소 선정해 전라북도 고창의 상하농원과 같이 농촌 자원을 활용한 혁신 거점을 조성한다. 또 연내 체류형 복합단지도 3개소 조성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농촌소멸 대응전략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앞서 농식품부는 지난해 3월 농촌소멸 대응 및 농업ㆍ농촌 발전의
내년 1월부터 농지 내 가설건축물 형태의 농촌체류형 쉼터 설치가 허용되고, 12년 이상 쉼터를 존치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팜의 일종인 수직농장을 농지전용 없이 농촌특화지구 내 설치할 수 있으며, 농업진흥지역 내에 농기자재 판매시설도 구축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농지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29일부터 올해 12월 9일까지
귀농·귀촌 청년층 위한 가장 현실적 지원 '주거 문제 해결'올해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 사업지구 2배로 늘려"농촌 청년 지원 사업은 농촌소멸 위기 극복 위한 1순위 과제"정부, '농업‧농촌 청년정책 추진 방향' 발표…농산업‧농촌 천년 창업도 활성화
#K-푸드가 한국의 수출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대외여건 악화 속에서도 121억4000만 달
농식품부, '농업‧농촌 청년정책 추진 방향' 발표청년 농업인 중심 정책에서 농산업-농촌 창업까지 정책 범위 확장송미령 장관, '청년과 함께 농업·농촌 미래를 열다' 주제로 현장 토론회 개최
농식품 분야 고령화 심화와 젊은 인력 유입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정부가 청년과 함께 만든 해결책을 내놨다. 핵심은 농업·농촌 청년정책의 범위를 기존 농업 생산 중심에
한국농어촌공사는 충남 청양군에 조성한 'H2O(Human Healing Organization)센터'가 ‘2024년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빈 건축물 등을 활용한 창의 공간을 평가하는 특별부문에서 국토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슬로건으로, 국토와 도시 공간의 경관 디자인 향상을 이룬
롯데아울렛이 6월 30일까지 100여 농가의 판로 개척과 지역 축제 활성화를 위한 ‘롯컬마켓’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롯컬마켓은 롯데아울렛이 지역과의 상생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올해 설 명절 기간에 처음 선보였으며, 지역 특산물을 설 명절 세트로 판매해 지자체, 지역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대표적으로 부여점의 경우 ‘지역
지자체 '농촌재생활성화지역' 선정, 5년간 300억 원 사업비 투입2033년까지 200곳 정비, 창업비율 25%·방문율 65%까지
농촌에서도 공간을 계획적으로 배분하고 개발하기 위한 계획이 수립된다. 구획을 나눠 용도별로 사용하기 위한 특화지구를 도입하고, 지자체가 재생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면 사업비를 투입해 지원한다.
정부는 이 같은 공간 정비와
국회 농해수위 인사청문회…"농업 시스템 혁신할 것"개 식용 종식에는 동의…양곡관리법 개정안은 반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는 18일 "농가 소득 안정을 도모하는 것이 제1번 과제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송 후보자는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선제적인 수급 관리로 (농산물) 가격 안정을 도모하고, (농가) 경영 안전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