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대 물가 상승을 견인한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도 거론했다.
최 부총리는 "최근 전반적인 농축수산물 가격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중동 불안으로 인한 국제유가 변동성, 일부 식품·생핌품 가격 인상 등 불안요인이 있다"며 "새로운 유통경로인 온라인 도매시장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거래 품목을 확대하고 판매자 가입 기준을...
지난해 도입한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은 거래 규모를 가락시장 수준인 5조 원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활성화를 추진한다. 2027년까지 거래 품목은 193개로 늘리고, 판매자 가입 기준도 연간 거래 규모 50억 원에서 20억 원으로 낮추고, 거래 부류 간(청과·축산·양곡·수산) 판매 제한도 폐지해 문턱을 낮춘다.
산지 유통을 규모화할 수 있도록 거점 스마트...
정부는 수산물에 대해 22일부터 갈치·오징어 등 정부 비축물량 공급처를 기존 5개에서 중소형마트를 포함한 8개로 확대하는 한편 19일 원양산 오징어 200톤을 도매시장에 공급하여 도매가격 인하를 유도할 방침이다.
가공식품의 경우 가격 인하 사례가 확산될 수 있도록 업계와의 소통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국제곡물가격이 작년 하반기부터 2022년 고점 대비 하향...
정부는 농수산물 유통구조의 개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범부처 농수산물 유통구조개선 TF를 구성했으며 오늘부터 전국 32개 공영도매시장을 시작으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대형유통업체 등의 농산물 출하·유통 실태점검을 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을 마련·발표한다.
지난해 5월 처음 열린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은 전통시장, 소상공인, (준)대규모점포, 경기남부수퍼마켓조합, 백화점, 대형마트,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원로컬푸드직매장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세일·사은 행사다.
수원시 관계자는 “대형유통기업의 경영 노하우 공유, 판로 지원 등이 중소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상생 협력으로 경제...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14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방문 찾아 현장 관계자들과 과일‧채소 등 농산물 가격동향과 수급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전국 과일‧채소 생산량의 52%가 경유하는 곳인 가락동 농산물도매시장에서 농산물이 원활히 유통되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이뤄졌다.
사과는 11~12일, 일평균 110톤이 반입돼 전주(4~9일 평균) 76톤...
경기 수원특례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유통 수산물 5종을 대상으로 벌인 방사능·중금속 안전성 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6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달 22일 수산물 5종의 검사 시료를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방사능·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의뢰했다.
이번에 의뢰한 수산물은 활감성돔(중국산)·활참숭어(국내산)·활강도다리...
인근에 위치한 강서농수산물도매시장 등 대규모 가용공간을 더해 신성장산업 중심의 혁신지구를 탄생시킨다.
이와 함께 김포공항의 명칭을 서울김포공항으로 변경하고, 국제업무 노선을 홍콩, 광저우 등 동아시아 주요 도시까지 확대한다. 국제선 전세편 운영규정을 현행 2000㎞에서 3000㎞로 늘리도록 정부(국토교통부)에 개정을 건의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2022년 11월 시설현대화사업을 완료하고, 경기남부권 ‘농수산물 물류 거점시장’으로 도약하고 있는 수원특례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이다.
개장 31주년을 앞둔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30여 년 동안 시장을 지킨 상인들을 만났다.
상인들은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파는 과일·채소·수산물은 신선하고, 품질도 좋다”며 “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길...
우선 수원시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는 수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진행된다. 해양수산부가 수산물 판매 활성화와 소비차 체감물가 안정을 위해 진행하는 행사로, 수산동 55개 점포 중 42개 점포가 참여한다. 수산물 구입액의 30%(1인 최대 2만 원)를 돌려준다. 연휴 시작 전날까지인 8일까지만 진행되는 이벤트니 설맞이 장보기에 활용하면...
개정안과 농수산물 가격안정법 개정안, 한우산업전환법·농어업회의소법·농산물온라인도매거래 촉진법·푸드테크산업육성법 등 6가지 법안을 처리했다.
특히 이번에 통과된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지난해 4월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이후 본회의 재투표서 부결돼 폐기된 법안의 후속 법안이다.
민주당은 법안 폐기 후 시장격리제 대신 쌀 가격이 일정 가격...
이날 오후 열린 농해수위 안조위에서는 여당 위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야당 위원들이 지난달 21일 법안소위를 통과한 양곡관리법·농수산물 가격안정법·한우산업전환법·농어업회의소법·농산물온라인도매거래 촉진법·푸드테크산업육성법 등 6가지 법안을 처리했다.
안조위원장인 윤준병 민주당 의원은 안조위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6가지 안건 모두 의결했다”며...
양곡관리법·농수산물 가격안정법·한우산업전환법·농어업회의소법·농산물온라인도매거래 촉진법·푸드테크산업육성법 등 6개 법안을 여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강행 통과시켰다.
양곡관리법은 지난 4월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한 이후 본회의 재투표서 부결돼 폐기됐다. 이후 민주당은 시장격리제 대신 쌀 가격이 기준가격(목표가격)...
이관섭 정책실장은 12일 서울 송파구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농산물 물가 동향을 점검했다. 정책실장에 임명된 이후 첫 민생 현장 행보로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은 이 실장은 "가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가격이 안정적인 품목도 수급 여건을 상시 모니터링 해 필요한 경우 선제적으로 대책을 추진해 달라"고 관련...
온라인 도매시장을 활성화하려면 도매시장법인의 제3자 판매 허용과 개설구역 내 판매 원칙 등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에서 금지하는 규제를 완화해야 하는데 아직 관련법 제정이 이뤄지지 않았다.
다행히 올해 9월 '규제샌드박스' 규제 특례로 지정돼 2년간 운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긴 했지만 장기적으로 신뢰성을 가지기 위해서는 별도...
홍두선 기재부 차관보는 이날 가락동 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을 방문해 김장재료 및 주요 먹거리 가격 안정방안 이후 주요 농수산물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점검했다.
홍두선 차관보는 "최근 농산물 가격이 안정 조짐을 보이고 있으나, 기상여건 등 불확실성이 아직 남아있는 만큼 모든 부처가 물가안정을 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범부처...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장물가 안정을 위해 농산물 1만1000톤과 천일염 1만 톤 등 정부비축물량 2만1000톤을 시장에 방출한다. 또 농수산물 할인지원 예산도 전년 138억 원에서 245억 원까지 끌어올려 소비자 체감을 낮출 계획이다.
하지만 배추 가격은 여전히 도매가격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예상도 있어 당분간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추석 명절을 사흘 앞둔 25일 서울 송파구 가락동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이하 가락시장)내 가락몰을 찾았다. 추석 물가동향을 점검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취지다.
이 장관이 가락시장을 찾은 것은 가락몰이 최근 골목형 상점가로 공식 지정되면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돼서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중소벤처기업부는 이영 장관이 25일 추석을 앞두고 황금녘 동행축제 주요 판매현장인 행복한백화점을 방문하고, 이후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을 찾아 추석 물가동향 점검과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행복한백화점’은 품질이 우수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의 판로를 지원하고자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백화점이다. 양질의 우수 제품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