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540만식·산단근로자 90만식 지원…우리쌀 기반 아침식사 대폭 확대12월 9일까지 신청 접수…대학·산단 입주기업·협의체 참여 가능
정부가 내년 총 630만식 규모로 확대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운영할 대학과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우리 쌀을 활용한 건강한 아침식사를 단돈 1000원에 제공하는 핵심 식생활 돌봄 사업으로, 참여를 원
농식품부·농정원, 농가정보등록시스템 구축 워크숍 개막내년 3개 지역 시범 운영…등록·보조금 지급 투명성 크게 향상
필리핀 농업행정이 한국형 디지털 시스템 도입으로 전면적인 체질 개선에 나선다. 농업인 등록부터 보조금 지급, 유통가격 조사까지 하나의 통합 플랫폼에서 처리하는 시스템이 구축되면 행정 효율성과 투명성이 동시에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농림축산
19일 국회 기재위 경제재정소위 통과해최종 통과 시 수은 해외사업 독립 출자 가능1조9000억 통상대응 예산 법적근거 마련
한국수출입은행이 대출이나 보증 없이도 해외사업에 직접 출자할 수 있게 하는 한국수출입은행법 개정안이 국회 첫 문턱을 넘었다. 개정안이 최종 통과될 경우 2005년 이후 20년간 유지된 규제가 풀리면서 K-방산과 인프라 수출, 벤처기
세종시 어린이집·수목원·농업기술센터·광동제약 등 협업취약계층 전달·도시농업 체험 연계해 생태 감수성·공동체 의식 키워
세종시 어린이들이 직접 버무린 김장이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도시농업 체험과 나눔 활동을 결합한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먹거리의 가치와 공동체의 의미를 몸으로 배우는 교육의 장으로 마련됐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11일 국립세종수
농정원, 수료생 사후관리 강화…비대면 특강·1:1 컨설팅 운영교육생 수요 반영…시장 분석·농업기술 전망까지
청년귀농 장기교육 수료생들의 현장 정착을 돕기 위한 맞춤형 특강과 컨설팅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농지·매장 확보, 농업기술 트렌드, 마케팅 전략 등 실제 필요도가 높은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해 교육 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제주, 대표 거점으로 부상…참여자 관심 ‘숙소·힐링·근무환경’ 중심농정원 “워케이션, 지역소멸 대응 지속가능 전략으로 확산 중”
농촌 워케이션이 ‘일하는 여행’의 개념을 넘어, 휴식과 일상을 결합한 새로운 생활 플랫폼으로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4년 6개월 동안 관련 온라인 언급량이 꾸준히 증가하며, 관심의 중심이 ‘업무’보다 ‘휴식
감자 바이러스 키트·마누카꿀 고추장 등 혁신 아이디어 눈길한·뉴 FTA 협력 프로그램 일환…청년 농산업 글로벌 진출 발판
청년들의 참신한 농산업 아이디어가 한자리에 모였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24일 ‘2025 청년 농산업 창업 챌린저 성과발표대회’를 열고, 참가팀들의 창의적 사업 아이디어를 공유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과 뉴질
27일부터 고시 개정 시행…민간자본 유입해 농촌 재생 본격화철거 위주서 활용 중심으로 전환…귀농·귀촌 정주 여건 개선 기대
정부가 농식품 모태펀드를 통해 농촌 빈집과 노후 건축물 정비, 주거단지 조성 등에도 민간자본을 유치할 수 있도록 제도를 손질했다. 철거 중심이던 농촌 빈집 정책이 민간투자 기반의 ‘활용 중심형 재생 모델’로 전환되는 계기가 될 전망이
농림축산식품부가 대학생 대상에서 호응을 얻었던 ‘천원의 아침밥’을 산업단지 근로자까지 확대한다. 올해 10월부터 시범사업이 시작되며, 전국 최대 17개 산업단지에서 근로자들이 하루 1000원으로 아침밥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농식품부는 17일까지 ‘2025 산단 근로자 천원의 아침밥 파일럿 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농업이 더 이상 단순히 ‘생산’에 머무르지 않고, 변화하는 시장에 맞서 농업인이 스스로 경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 마련됐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농업인의 경영 의식과 시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농업 경영혁신을 위한 기업가정신 입문’ 교육과정을 무료로 개설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농업인이 단순한 생산자에서 경영자로 성장할
농정원, 제3기 서포터즈 5명 위촉…SNS로 인지도·소통 확대3개월간 카드뉴스·블로그 홍보…귀농귀촌 청년 유입 기대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그린대로’가 MZ세대 서포터즈의 힘을 얻어 대중에 더 가까이 다가간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은 지난 21일 세종시 본사에서 ‘우리가 그린대로 제3기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25일
인스타툰 작가·대학생 벽화동아리 협업…스마트팜·드론 등 첨단농업 담아화재로 잃은 골목, 청년 참여 벽화로 활기…9월 청도서 두 번째 프로젝트
서울 마장동 먹자골목 외벽이 청년들의 붓질로 새 옷을 입었다. 대학생 벽화동아리와 인스타툰 작가가 함께 그린 벽화에는 스마트팜·드론 등 첨단농업과 청년의 열정이 담겨, 농촌의 새로운 미래를 알렸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업진흥지역에 폭염·한파 쉼터를 설치하고 가공·처리시설 등의 면적 제한이 완화되는 등 농지 입지규제가 완화된다. 현재 주방보조에 허용된 음식점업 고용허가 외국인 근로자의 직무 범위를 홀서빙까지 확대한다.
정부는 1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발간했다.
이중 농림·수산·식품 분야를 보면 폭염, 한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통일부 차관에 김남중 전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 대표, 행정안전부 차관에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등을 임명하는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며 이같은 내용의 인사를 발표했다.
통일부 차관에는 김남중 전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 대표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통일부 차관에 김남중 전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 대표, 행정안전부 차관에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등을 임명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며 이같은 내용의 인사를 발표했다.
통일부 차관에는 김남중 전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 대표, 행정안전부 차관에는
중부지방국세청 직원이 복리후생비 등 국고금 6700여만 원을 횡령한 것으로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났다.
감사원은 15일 '감찰 정보 등 공직 비리 점검' 감사 보고서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중부국세청 A씨는 2018년 9월부터 2019년 9월까지 약 1년 동안 복리후생비 지출 업무를 처리하면서 7회에 걸쳐 2265만 원을 과다·중복 청구된 허
푸드테크펀드, 그린바이오펀드 통합수산유통펀드 첫 결성
농업정책보험금융원(농금원)은 2025년 1차 정기 출자사업을 통해 8개, 1298억5000만 원 규모의 농림수산식품펀드 운용사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출자사업을 통해 선정된 농식품펀드는 7개, 1093억5000만 원, 수산펀드 1개, 205억 원 규모다.
올해는 농식품분야에서 `푸드테크펀
제주도 농촌 빈집이 궁금한 사람은 주목하자. 10일부터 그동안은 관심이 있어도 엄두를 내지 못했던 농촌빈집은행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이 운영을 시작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0일부터 지자체, 민간 및 유관기관과 함께 ‘농촌빈집 거래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내 부동산 거래 플랫폼을 통해 빈집이 거래되도록 3월부터 사업에 참여할 지
농심은 5일 서울 서초구 귀농귀촌종합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과 2025년 ‘함께하는 청년농부’ 프로그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농심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농부 10명을 선정, 감자농사 시작부터 수확물 판매까지 영농 전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례화된 가격 인상 속 손쉬운 수익 개선…소비자 반발 기류연 매출원가율 하락-가격 인상에도 수익률 저하…핑계 무색"고물가 등 외부 요인 속에서 생산성 향상 방안 찾는 고민 필요"
소비재기업들은 가격 인상의 주 요인으로 원재료비 상승과 환율 급등, 인건비와 물류비 등 제품 가공과 유통 관련 물류비 부담 가중 등을 근거로 내세운다. 그러나 자체적인 경쟁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