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농업정책보험금융원과 맞손⋯"K-농식품 수출길 넓힌다"

입력 2026-02-10 15:0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트라와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은 2월 10일 서울 여의도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본사에서 국내 농식품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김명희 코트라 부사장 겸 산업혁신본부장(왼쪽)과 서해동 농업정책보험금융원장(오른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트라)
▲코트라와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은 2월 10일 서울 여의도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본사에서 국내 농식품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김명희 코트라 부사장 겸 산업혁신본부장(왼쪽)과 서해동 농업정책보험금융원장(오른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트라)

지난해 농식품 수출이 124억 달러(+6.5%)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세계 곳곳에서 K푸드 일상 메뉴로 주목받는 가운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가 농식품 수출 확대 품목과 기업 저변을 넓히는 데 앞장서고 있다.

코트라는 농림부 주관 K푸드 수출기획단 참여에 이어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하 농금원)과10일 K-농식품 수출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코트라 해외 조직망 네트워크와 농금원의 농업 분야 금융 및 기업 전문성을 결합해 기업의 해외 진출 효과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먼저 2억 원 예산을 투입해 ‘KF 글로벌 브릿지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농금원 운영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피투자기업 및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코트라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 기관은 투자와 자금 조달로 경쟁력이 입증된 기업들이 다음 단계로 해외 진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코트라 측은 유망기업에 해외 전시·상담회 참가 지원, 화상상담 및 테스트 마케팅 기회도 제공한다.

농금원 측도 모태펀드 참여기업을 중심으로 수출-투자 성과 선순환 구조가 확산할 수 있게 추가 투자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해동 농금원 원장은 “이번 협력이 기업 지원을 위한 투자·정책금융과 수출지원이 결합 된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국내 농식품 기업의 해외 진출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코트라 부사장 겸 산업혁신성장본부장도 “해외조직망과 농업분야 금융·기업 전문성이 결합 돼 산업-문화 간 선순환에 이어 투자-수출 간 선순환 구조 확산이 기대된다”며 “기관 간 협력을 통해 K-농식품 인기를 가속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양 기관은 협약 이행의 첫 사업으로 하노이(4월), 도쿄(10월)에 사절단을 파견하고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현지 기업과 세미나·B2B 상담회도 공동 개최키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설계부터 생산까지…‘올 차이나’ 공급망 구축 박차 [궤도 오른 中반도체 굴기 ①]
  • 신학기 소비도 양극화...“비싼 가방은 백화점서” vs “소모성 학용품은 다이소에서”(르포)[K자 소비 올라탄 유통가]
  • 미쉐린 3스타 ‘밍글스’ 2년 연속 영예…안성재의 ‘모수’, 2스타 귀환[현장]
  • WBC 첫 경기 17년만 승리…다음은 한일전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살인자의 첫인상
  • '미스트롯4' 이소나, 최종 1위 '진' 됐다⋯'선' 허찬미ㆍ'미' 홍성윤
  • 바이오 IPO 다시 움직인다…신약·의료기기·디지털헬스 상장 러시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10:3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791,000
    • -2.05%
    • 이더리움
    • 3,048,000
    • -1.33%
    • 비트코인 캐시
    • 674,000
    • +0.37%
    • 리플
    • 2,065
    • -0.39%
    • 솔라나
    • 130,300
    • -0.76%
    • 에이다
    • 395
    • -1%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23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200
    • -4.76%
    • 체인링크
    • 13,570
    • +0.22%
    • 샌드박스
    • 123
    • -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