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026년 회계연도 개시 첫날인 2일 역대 최대규모인 3400억 원 규모의 민생사업을 즉시 집행한다고 밝혔다. 새해 시작과 동시에 가계부담 완화, 취약계층 보호, 농가 동절기 재해 대응 등을 위해 공백 없이 민생 지원에 나서겠다는 취지다.
임기근 기획예산처 장관 직무대행 차관은 이날 주재한 관계부처 합동 재정집행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집중호우, 냉해 등의 피해를 본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농가에 추석 전까지 약 1100억 원 규모의 재해보험금을 신속하게 지급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소재 농협은행 대회의실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농축협 조합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농협손해보험 ‘농업보험 대책협의회’에서는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 등으로
자유무역협정(FTA) 피해 지원 자금이 농업인이 아닌 교사, 공무원, 공기업 직원 등에게 부당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7월 감사원이 지적한 가축재해보험 육계계열화 보험금 부당수령자도 국내 유명 닭고기 육가공업체인 하림과 체리부로, 동우인 것으로 밝혀졌다.
홍문표 새누리당 의원은 14일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