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은 김홍빈 감염내과 교수가 제33대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임기는 2025년 12월부터 2년간이며, 신임 회장은 최희정 이대목동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맡았다.
대한감염학회는 1961년 창립된 국내 대표 감염학 학술단체로 감염질환의 예방·치료·연구를 선도해왔다. 신종감염병 대응, 항생제 적정사용 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국민대는 전임교원 중 학문적 업적이 탁월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교원을 선정해 ‘석학교수’(Distinguished Professor)로 임명하는 제도를 신설했다고 11일 밝혔다. 1호 석학교수로는 나노소재(화학과) 전공의 도영락 교수를 선정했다.
국민대는 우수 교원의 연구를 적극 장려하고 장기적으로 세계적 수준의 연구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석학교수
박희정 용인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보라·동백3·상하)이 1일 파주시의회에서 열린 ‘제4회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부문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박 의원은 ESG 지원과 사회적경제 활성화 조례 제정, 환경현안 대응, 소상공인 지원정책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다산 정약용
디지털 트윈 전문기업 이지스가 157억 원 규모의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의 ‘국가 통합물관리정보플랫폼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이지스를 주관사로 씨이기술, 부린이 참여하는 컨소시엄 형태로 앞으로 4년간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상수도·하수도·하천 등 9개 주요 물관리 정보시스템을 환경부 표준(SMETA) 기반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하
전기위원회 ‘독립’ 검토…분산형 전력망 구축 가속온실가스 2030년 40% 감축 이행 최우선4대강 ‘강은 흘러야’ 원칙…보 개방·철거 공론화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환경부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부문을 이관받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10월 1일 출범을 예고했다. 그는 재생에너지 확산에 맞는 지능형 전력망 구축에 속도를 내는 동시에, 전기위원회 독립과 전력
낙동강 녹조 현상이 확산하면서 양산시가 강도 높은 대응책을 내놨다. 시는 하천 수질 오염원 차단과 수돗물 안전 확보를 위해 행정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양산시는 최근 △야적퇴비 및 수질오염물질 배출원 집중 관리 △하·폐수처리장 방류수질 관리 강화 △고도정수처리 가동 △조류 감시망 확대 등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녹조 발생의
예산 14.1조·전년 대비 8.7%↑…기금 1.8조·0.9%↓전기차 구매보조금 단가 유지…물관리 역대 최대규모前정부 추진 기후대응댐 미반영…"전체 사업 재검토"
환경부 내년 예산·기금 총지출이 16조 원 수준으로 편성됐다.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 전환 시 추가 보조금을 주는 전환지원금이 신설됐다. 전임 정부가 추진한 기후대응댐 예산은 반영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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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의 식수원인 주암호에 내려진 조류경보가 인근 지역으로 확대해 발령됐다. 14년 만이다.
2일 영산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전남 순천시 주암면 주암댐 앞에 조류경보 관심단계를 발령했다.
지난달 21일 송광면 신평교 인근 주암호에 관심단계 조류경보를 내린 지 1주일 만이다.
관심단계는 2차례 연속 시행된 검사에서 녹조를 일으키는 남
올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오염물질 유입과 긴 폭염으로 용담호와 옥정호에 녹조가 발생했다.
전북도가 현장점검에 나서는 등 비상 대응체계에 돌입했다.
26일 전북도에 따르면 현재 두 호수는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 발령 기준인 유해남조류 1000세포 수를 한 차례 초과했다.
한국수자원공사에서는 25일 채취한 시료를 분석 중이다.
결과가 재차 1000세
8월 25일~9월 23일…사업화·아이디어 2개 부문수상자에 환경장관상…사업화자금 최대 2000만원 등
환경부는 국내 물기업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25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2025년 대한민국 물산업 혁신 창업대전'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2020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6회째인 대한민국 물산업 혁신 창업대전은 홍수, 가뭄, 녹조 등 기후위기에 따
낙동강 물금매리 지점의 조류경보제가 '관심'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됐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1일 기준 물금매리 지점의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당 2만4439개, 1만1802개로 집계돼, 경계 단계 기준(㎖당 1만 개 이상 2회 초과)을 충족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5월 말 ‘관심’ 단계가 발령된 이후 6~7월 강우로 소강상태를 보였지만,
환경부, '채수방식 변경을 통한 조류경보제 개선안' 발표1998년 도입 후 27년만…낙동강 구간 선적용 후 전국 확대
환경부가 낙동강 녹조문제 해결을 위해 채수 위치를 기존 취수구 상류 2~4km 지점에서 인근 50m 이내로 조정하고 경보를 채수 당일로 앞당기는 내용의 조류경보제 개편을 추진한다. 녹조가 심한 낙동강 구간을 먼저 개선하고 향후 전국으로 확
김성환 환경부 장관은 7일 낙동강 수계에 위치한 안동댐, 영주댐, 강정고령보와 인근 취·정수장을 방문해 물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취수원 다변화, 녹조 등 낙동강 물 문제 해결을 위한 현장 여건을 살피고 지역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다. 대구·경북지역에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한 취수원 다변화 예정지를 찾아 지역 물관리 여건과 낙동강 녹조 발생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29일 강원 춘천에 위치한 소양강댐과 인제대교 일원 등 상류지역을 찾아 녹조발생 현황을 점검했다.
최근 소양강 댐 앞과 댐 방류수에는 남조류 세포수가 검출되지 않았지만 폭염 등 기온 상승에 따라 인제대교(댐상류 유하거리 58km) 등 댐 상류에는 녹조가 발생했다.
환경부는 인제 등 지자체와 합동으로 장마전 야적퇴비 등 주요 오염원
김성환 환경장관 취임사"李정부 5년, 기후위기 극복할 중차대한 시기""재생에너지 중심의 탈탄소 문명 대전환 절박""연내 탈플라스틱 로드맵 마련…전주기 개선"
김성환 환경부 장관은 22일 "이제는 규제 부처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미래세대가 지속가능한 삶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탈탄소 녹색 문명을 선도하는 부처가 되자"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취임사에서
환경부, 2025년 녹조 중점관리 방안야적퇴비 관리 4대강 등 전국 주요 수계로 확대산불 영향권 수질 감시·공기 중 조류독소 조사
정부가 올해 여름철 기온 상승·강수량 증가에 대비해 녹조 대응에 나선다. 퇴비 등 토지계 오염원을 집중 관리하고 녹조 제거·감시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27일 이러한 내용의 '2025년 녹조 중점관리 방안'을 발표
◇기획재정부
27일(화)
△2024년 축산물생산비조사 결과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 핀테크 분야 수출기업 간담회 개최
△세계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의 혁신 농업기술과 지식을 개도국들과 공유
28일(수)
△기재부 1치관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14:00 제1차 미래전략포럼(비공개)
△기재부 2차관 14:00 제2차 보조금관리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