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보위)가 추진 중인 ‘전 분야 마이데이터’ 사업에 시민단체들이 제동을 걸고 나섰다. 정보보안과 프라이버시 보호 대책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쇼핑과 상거래 등 일상생활 전 영역으로 마이데이터를 확대하는 것은 큰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는 시각이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27일 성명서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 피해가 지속·반복되고
대한상의, ‘APEC 유통 퓨처테크포럼’서 ‘경주선언’ 이끌어 내
롯데쇼핑, GS리테일, 쿠팡, 현대백화점을 비롯해 미국 아마존, 중국 징둥닷컴 등 아태 유통 대표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통산업 발전의 비전을 발표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8일 경주 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APEC 유통 퓨처테크포럼(Retail Future-Tech Forum)’을 개최하
5개 소셜벤처 기업과 참가폐플라스틱 자원순환 성과 홍보·ESG 전략 공유
롯데케미칼은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루프(Project LOOP)’ 사업에 참여하는 소셜벤처 기업 5곳과 ‘2025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환경부가 주최하는 2025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은 이날부터 26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복지솔루션기업 현대이지웰이 그린카드 온라인 적립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이지웰은 고객이 자사 온라인 복지몰에서 환경표지 인증제품ㆍ저탄소제품ㆍ친환경 인증 농산물 등 적립대상 상품을 그린카드(신용ㆍ체크카드)로 구매 시 구입액의 5~25%를 에코머니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적립된 에코머니 포인트는 다양한 사용처에서 현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 가능한 경제·절약 관련 팁들을 소개합니다. 언제나 사람들의 관심사였던 현명한 금융투자, 알뜰한 소비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매년 6월 6일은 법정 공휴일인 현충일입니다. 하지만 6월 5일이 무슨 날인지는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이날은 바로 ‘세계 환경의 날’입니다.
세계 환경의 날은 국민의 환경보전 의식 함양과 실
쿠팡이 녹색제품 확산에 팔을 걷어붙인다.
쿠팡은 27일 오후 서울에서 열린 ‘2025년 녹색소비주간 개막 행사’에서 환경부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녹색제품의 온라인 보급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부 차관, 전경수 쿠팡 서비스정책실 전무 등 주요 유통 및 정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은 녹색제품의 온
◇기획재정부
27일(화)
△2024년 축산물생산비조사 결과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 핀테크 분야 수출기업 간담회 개최
△세계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의 혁신 농업기술과 지식을 개도국들과 공유
28일(수)
△기재부 1치관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14:00 제1차 미래전략포럼(비공개)
△기재부 2차관 14:00 제2차 보조금관리위원회(
식품 기업들의 가격 인상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소비자단체가 이를 두고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28일 성명을 통해 "식품 기업들이 3∼4월 식품 가격 인상을 단행하면서 환율과 국제 식량 가격 상승을 근거로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실적 개선과 이윤추구를 위해 소비자 부담을 외면한 것은 아닌지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
녹색소비자연대 등
시중에 판매 중인 여성청결제가 안전성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 가격은 최대 10배 넘게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GCN녹색소비자연대는 시중에 판매 중인 여성청결제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표시사항·가격 시험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제품은 △나뚜라하우스의 '나뚜라하우스 젤 실크센세이션', △바솔의 '바솔 이너밸런싱 포
오리온이 이달부터 13개 제품에 대해 평균 10.6% 가격을 올린 데 대해 소비자단체가 반발하고 있다. 올해 3월 이승준 오리온 대표가 “2024년 가격 인상 계획은 없다”고 밝힌 점을 꼬집으며 소비자와의 약속을 저버렸다는 질책이다.
3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2일 성명을 내고 오리온 가격 인상 철회를 요구했다. 협의회는 녹색소비자
신용보증기금이 ‘2024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은 녹색기술, 녹색제품, 녹색소비, 녹색산업 육성 등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되는 정부 포상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 3점, 국무총리 표창 4점, 환경부 장관 표창 3점이 수여됐다. 이 중 신보는
10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 의과대학 융합관 박희택 홀에서 열린 서울의대 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 '의료개혁, 어디로 가는가' 토론회에 앞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경실 보건복지부 의료개혁추진단장, 장상윤 대통령비서실 사회수석비서관, 유미화 녹색소비자연대 상임대표,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비상대책위원회
장상윤 사회수석, 서울의대 교수들과 토론‘2000명 증원 필요성’, ‘의대교육 정상화’ 등 논의의정 간 공개 토론회 약 8개월만의정 간 본격적인 대화 물꼬 틀지는 미지수
대통령실은 10일 보건복지부,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와 ‘의료개혁, 어디로 가는가’ 주제로 토론회를 열고 의견을 주고받는다. 의정 간 대화가 경색 국면인 상황에서
다양한 테마 활동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고 상반기 3억9000만 원 감축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 받는 지속가능한 가치 만들어
신한은행은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하는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실천 프로그램 ‘신한 아껴요 캠페인’으로 상반기 3억9000만 원을 감축했다고 27일 밝혔다.
신한 아껴요 캠페인은 ‘에너지 절약’과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
학교매점 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매 점검서울시 청사 내 회의실 고당식품 제한
최근 요거트아이스크림, 두바이초콜릿 등 아동·청소년의 건강을 위협하는 식품들이 유행하면서 서울시가 ‘덜 달달 9988’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아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학교, 지역사회에 저당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다.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은 다목적 세정제 브랜드 ‘엄마의 선택’에서 출시한 ‘베이킹소다’가 ‘2024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은 환경부 등이 주관하는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자발적 협약’에 참여한 기업 중 소비자에 덜 유해한 원료를 사용한 제품에 부여한다. 2021년부터 화학제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사
이마트가 친환경 소비 촉진에 나선다.
이마트는 6월 녹색소비주간을 맞아 27일까지 행사 카드 결제 시 친환경 농산물을 30% 할인한다고 23일 밝혔다.
2024 녹색소비주간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합심해, 소비자의 친환경 소비 활성화를 위해 6월 한 달간 운영된다. 2024 녹색소비주간은 녹색제품 구매를 통해 소비자가 일상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
녹색소비·생산을 유도해 녹색산업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고 탄소중립 전환 촉진을 위한 녹색소비주간이 환경의 날(5일)을 맞아 1일부터 한 달간 이어진다.
환경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을 비롯해 유통사·금융사·인증기업 등 97개 기업·기관이 이날부터 시작되는 2024년 녹색소비주간에 참여한다. 2022년 첫발을 뗀 녹색소비주간은 올해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가격 인상을 단행한 가운데 소비자단체가 “이기적인 발상”이라고 지적하며 반대 입장을 냈다. 닭고기(육계) 가격이 하락했는데, 기타 부재료 상승을 이유로 치킨값을 높이는 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다.
30일 프랜차이즈 업계에 따르면 BBQ는 이달 31일부터 황금올리브치킨 후라이드 가격을 2만 원에서 2만3000원으로 올리는 등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