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기술 분야 심사위원장으로 참여한 서울대 김성근 교수는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이 회차를 거듭할수록 과제의 질이 높아지는 것을 실감했으며, 노벨상 수상자 등 해외심사에 참여한 해외 석학들도 한국 과학자들의 제안과제 질이 향상되고 있다는 의견을 피력했다”며 “치열한 토론을 통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과제를 선정하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유룡 단장은 '기능성 메조나노다공성 탄소물질'와 '제올라이트' 등을 연구했고 연구 개척도와 논문에 대한 피인용지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노벨상 후보 명단에 올랐다.
한편 노벨 화학상 수상자가 발표되면서 유룡 단장이 아쉽게 수상의 영광을 놓치게 된 사실에 대해 네티즌은 "노벨 화학상 수상자 발표, 유룡 단장 다음 기회에는 반드시 받을 수 있길...
수상자로 선정된 이들 3명은 노벨상 상금 800만 크로네(약 12억원)를 3분의 1씩 나눠 받는다.
한편 한국인 최초로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거론됐던 유룡 기초과학연구원(IBS)단장은 안타깝게도 수상의 영광을 누리지 못했다. 유 단장은 “노벨상을 타는 게 그렇게 쉬울 거라고 생각은 하지 않았지만, 기대했는데 그래도 아쉽네요”라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노벨위원회는 “이들의 업적이 광학현미경을 나노 차원으로 이끌었다”며 “현재 ‘나노스코피(nanoscopy)’로 알려진 이 기술로 과학자들은 살아있는 생물 내 개별 세포의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노벨상 시상식은 노벨상 창시자 알프레드 노벨의 기일인 오는 12월10일 스웨덴 스톡홀름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다.
노벨상 결과
20세기 안에는 발명이 어려울 것으로 알려진 청색 발광 다이오드(LED)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중 한 명으로 선정된 나카무라 슈지 샌타바버라 캘리포니아주립대 교수가 일본의 연구환경에 일침을 놨다.
아카사키 이사무 메이조대 종신교수, 아마노 히로시 나고야대 교수와 함께 올해 노벨 물리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7일 일본계 미국인 교수를 포함 3명의 일본 과학자들이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소식이 전해진 직후 일본 신문사들이 호외를 발행해 거리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뿌리고 있다. 아카사키 이사무 메이조대 교수, 아마노 히로시 나고야대 교수와 나카무라 슈지 미 샌타바버라 캘리포니아대 교수는 이날 청색 LED 발명으로 노벨상을 공동 수상했다.
도쿠시마 대학 대학원에서 반도체 연구 후 도쿠시마현에 있는 화학기업 근무 등 경력을 쌓고 나서 2000년부터 UC샌타바버라에서 교수직을 맡고 있다.
1998년 세계 전자공학계의 뛰어난 연구자에게 주는 ‘잭 Aㆍ모턴상’을 아카사키 교수와 나카무라 교수가 수상한 바 있으며 나카무라 교수는 2002년 미국 노벨상으로 불리는 ‘벤자민 프랭클린 메달’을 받았다.
1896년 사망한 다이너마이트 발명자 알프레드 노벨의 뜻을 기려 만들어진 노벨상은 1900년 노벨재단이 설립된 뒤 1901년부터 수상자를 배출했다. 노벨상의 상금은 800만 크로나(약 12억원)이고 분야별 수상자가 1명 이상일 경우 이를 나눠 갖는다. 2013년 노벨물리학상에는 ‘신의 입자’라 불리는 힉스 입자의 존재를 예측한 피터 힉스 영국 에든버러대 명예교수와...
청색LED 노벨상
7일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청색발광다이오드(LED)의 아버지' 일본 나카무라 슈지 교수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나카무라 교수는 최근 한국에서 LED 관련 포럼에서 강연자로 나선 바 있어, 그가 당시 했던 강연 내용도 함께 주목을 받고 있다.
나카무라 교수는 지난달 2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제1회...
'노벨상' '노벨 물리학상'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가 7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청색 발광다이오드를 발명한 일본 나고야대학과 메이지대학의 아카사키 이사무 교수 등 3명을 2014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발표했다.
하루 앞선 6일 발표된 노벨 생리의학상 부문에서는 노르웨이 과학자 커플 마이브리트-에르바르도 모세르 부부 노벨상 수상의 영예를...
노벨상은 스웨덴 화학자 알프레드 노벨의 유산을 기금으로 해 1901년에 제정된 상이다. 매년 물리학, 화학, 생리의학, 경제학, 문학, 평화 등 6개 분야서 인류 문명의 발달에 공헌한 사람이나 단체를 선정해 수상한다.
수상식은 노벨의 사망일인 12월10일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진행된다. 보통 스웨덴 국왕이 사상토록 돼 있으며, 평화상의 경우 같은 날 노르웨이...
전날 발표된 생리의학상과 이날 발표한 물리학상 외 다른 부문은 8일 화학상, 9일 문학상, 10일 평화상, 13일 경제학상 수상자가 차례로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자들에게는 800만 크로네(약 11억원)의 상금을 준다. 시상식은 노벨상 창시자 알프레드 노벨의 기일인 12월10일 스웨덴 스톡홀름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다.
노벨상
- 6일(현지시간)부터 13일까지 2014년 노벨상 각 분야 수상자가 발표돼
- 4명의 중국과학자가 생리의학상, 물리학상, 화학상 등의 분야에 후보로 올라
3. 산둥성 고무합성 작업장 폭발
- 6일(현지시간) 저녁 10시경 산둥성 고무합성 작업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 사망ㆍ부상자는 없으며 현재 폭발 원인 조사하고 있어
지난해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야마나카 신야 교수보다 2316만엔(약 2억3000만원) 더 많이 받게 되는 셈이다.
생리의학상 외에 다른 부문 노벨상 수상자는 7일 물리학상, 8일 화학상, 9일 문학상, 10일 평화상, 13일 경제학상 순으로 발표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노벨상 창시자 알프레드 노벨의 기일인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다.
노벨상
- 6일(현지시간)부터 13일까지 2014년 노벨상 각 분야 수상자가 발표돼
- 4명의 중국과학자가 생리의학상, 물리학상, 화학상 등의 분야에 후보로 올라
3. 산둥성 고무합성 작업장 폭발
- 6일(현지시간) 저녁 10시경 산둥성 고무합성 작업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 사망ㆍ부상자는 없으며 현재 폭발 원인 조사하고 있어
노벨상 수상자는 7일 물리학상, 8일 화학상, 9일 문학상, 10일 평화상, 13일 경제학상 순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올해 시상식은 노벨상 창시자 알프레드 노벨의 기일인 12월10일 스웨덴 스톡홀름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다.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에게 돌아가는 상금은 800만 크로네(약 110만 달러, 약 13억원)로 오키프 박사와 모세르 부부 2팀에게 절반씩 돌아간다.
생리의학상 외의 다른 부문은 7일 물리학상, 8일 화학상, 9일 문학상, 10일 평화상, 13일 경제학상 수상자가 차례로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자들에게는 800만 크로네(약 11억원)의 상금을 준다. 시상식은 노벨상 창시자 알프레드 노벨의 기일인 12월10일 스웨덴 스톡홀름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다.
생리의학상 외의 다른 부문은 7일 물리학상, 8일 화학상, 9일 문학상, 10일 평화상, 13일 경제학상 수상자가 차례로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자들에게는 800만 크로네(약 11억원)의 상금을 준다. 시상식은 노벨상 창시자 알프레드 노벨의 기일인 12월10일 스웨덴 스톡홀름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