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최대어로 불리는 '압구정2구역'을 차지하기 위한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의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한남4구역'에 이어 다시 한번 펼쳐지는 대결에서 삼성물산은 혁신 설계, 현대건설은 '압구정 현대'란 정체성을 무기를 꺼내 들었다.
1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압구정 2구역의 혁신적인 대안 설계를 위해 세계적인 건축 거장으로 꼽히는 노만 포스
삼성물산이 압구정2구역을 글로벌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세계 최정상급 설계를 선보인다.
1일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압구정2구역의 혁신적 대안 설계를 마련하기 위해 세계적 건축 거장인 노만 포스터가 이끄는 영국 건축설계사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와 손을 잡았다고 밝혔다.
노만 포스커는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과 AIA(미국건축가협회) 골드
랑세스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되는 '제12회 서울 국제 콘크리트 블록포장 컨퍼런스(ICCBP 2018)'에 참가해 프리미엄 무기안료 베이페록스 2종을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국제 콘크리트 블록포장 컨퍼런스는 3년마다 개최되는 콘크리트 블록포장 관련 유일한 국제행사로 한국에서는 첫 개최다. 서울시와 한국블록협
애플의 우주선 모양 신사옥 ‘애플파크(Apple Park)’에 지난달부터 직원들이 입주하기 시작하면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애플의 신사옥은 최근 미국 정보·기술(IT) 업체들의 이른바 ‘사옥 전쟁’을 대표한다고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쿠퍼티노 지역에 지어진 애플파크로 이주하는 직원 수는 1만2000여
세계 건축사 최초 외관기둥 45도 꺾이게 설계
대우건설 자체 개발 ‘BMC 기술’로 공기 단축
3D 시뮬레이션으로 美·英 못지않은 정밀시공
4년만에 완공… 말레이시아의 3대 빌딩 등극
동남아시아를 대표하는 말레이시아의 빌딩 숲은 452m의 페트로나스 트윈타워를 비롯해, 310m의 텔레콤 말레이시아 타워, 274m의 IB타워 등 3대 초고층 빌딩이
대우건설이 말레이시아에서 세 번째로 높은 초고층 빌딩인 IB타워를 지난 7월31일 성공적으로 준공했다고 12일 밝혔다.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의 중심가인 빈자이지구에 위치한 IB타워는 지하 4층 지상 58층 규모로 높이 274m의 초고층 빌딩이다. 오피스, 서비스아파트, 펜트하우스, 주민공동시설이 들어서는 복합건물로 452m의 페트로나스 트윈타워와
대우건설은 1983년 수방(Subang)공항 격납고 건설공사를 시작으로 말레이시아에 진출한 이래 1992년 플라자 라키아트(Plaza Rakayat)와 1995년 비전시티(Vision City) 프로젝트 등 말레이시아의 랜드마크를 건설해 왔다. 특히 2001년 완공한 말레이시아 텔레콤 사옥은 77층 규모의 초고층 인텔리전트 빌딩으로, 대나무의 새순을 형
지난 22일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 관문인 세팡 공항에서 약 40분간 고속도로를 달려 시내에 들어오면 눈에 띄는 것이 곳곳에 펼쳐진 초고층 빌딩의 야경이다. 이에 더해 곳곳에 펼쳐진 공사현장은 말레이시아가 아세안(ASEAN) 국가 중 가장 역동적인 경제활동을 벌이는 국가라는 것을 실감케 했다.
작년 말레이시아 건설시장의 발주 규모는 약 370억
서울 종로구 청진동 23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KT 신사옥이 지상에서 10여m 떨어져 마치 공중부양하는 것처럼 보이는 형태의 건물로 지어진다.
서울시는 5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청진구역 제1지구 도시환경정비구역 변경 지정안’을 가결했다고 6일 밝혔다.
KT 신사옥은 종로구청과 KT 광화문지사 건물 사이에 위치하며 연면적 5만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