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2만2500명이 뽑은 ‘베스트 광화문글판’ 공개…장석주 시 ‘대추 한 알’ 1위북콘서트·시낭송·공연으로 시민과 공감의 시간…35년 기념도서 발간
교보생명은 11일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에서 ‘광화문글판 35년’을 기념하는 북콘서트를 열고, 시민이 직접 뽑은 ‘베스트 광화문글판’을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투표에는 시민 2만2500명
재능교육과 안도 타다오의 협업으로 탄생한 JCC가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진행한다. JCC는 10년간 재능교육의 '스스로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재능동화구연대회 △재능시낭송대회 △혜화마티네 등을 선보이며 예술이 교육이 되고 교육이 예술이 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성장해왔다는 설명이다.
16일 재능교육에 따르면 '2025 서울아
한강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몸과 마음을 충전할 수 있는 ‘2025 한강페스티벌_가을’이 열린다.
13일 서울시는 18일부터 26일까지 한강 수상 및 여의도·반포·뚝섬 등 6개 한강공원 일대에서 이번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핫둘 핫둘 건강한 한강산책’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건강 챌린지, 댄스 페스티벌, 노을 음악회 등 시민들의 활력
서울 구로구가 26~28일 안양천 일대(구일역~도림천역)에서 ‘2025 구로G페스티벌(아시아문화축제)×어울림정원 빛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구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축제, 다양한 세대가 즐기는 공감형 축제, 아시아문화를 체험하는 아시아문화 축제로 방향을 잡았다. ‘어울림’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 체
광복 80주년을 맞은 15일 전국 곳곳에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경축·추모 행사가 잇따라 열렸다. 각 지자체는 경축식과 기념공연, 표창 수여, 추모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독립운동 정신의 계승과 국민 통합의 메시지를 전했다.
인천·대전·세종, 경축식과 공연으로 의미 되새겨
인천시는 이날 오전 미추홀구
장미로 물드는 하루…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
곡성섬진강기차마을에서 16일부터 25일까지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펼쳐진다. 이번 장미 축제는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다운 장미의 매력에 흠뻑 빠진다는 의미로 '장미로 물드는 하루, 올데이로즈'를 주제로 개최된다.
개막 오프닝 행사를 16일 오후 7시 지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퍼레이드로 시작한다. 공모를
쿨투라문화예술연구소(대표 손정순)는 김지하 선생 타계 3주기를 맞아 추모 전시 '김지하의 문화혁명 展'을 8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한국잡지박물관 내 M미술관에서 개최한다.
7일 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시인 김지하의 예술 세계를 조망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 기간 김지하의 문학 세계(염무웅 문학평론가), 그림과 글씨(유홍준 미술평론가), 추모시
문화와 예술, 쉼과 책을 주제로 소통하는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이 개관 7주년을 맞아 29일까지 ‘별마당에서 만난 행운’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별마당 도서관은 7년간 문화예술의 벽을 낮춰 누구나 일상 속에서 작품을 향유하고 서로의 영감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역할하며 방문객에게 행운과도 같은 뜻밖의 만남과 즐거움을 선사해 왔다
20일(이하 현지시간)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 추도 인파가 수도 테헤란의 발리아스르 광장을 가득 메웠다.
이날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헬리콥터 추락사고로 실종된 지 하루 만에 사망이 최종 확인되자 시민들의 추도 행렬이 이어졌다.
앞서 라이시 대통령은 전날인 19일 북서부 동아제르바이잔 주에서 열린 댐 준공식에 참석한 뒤 헬기로 타브리즈의 정유공장
‘나솔사계’에서 9기 옥순과 남자 4호가 전쟁 같은 로맨스 끝에 최종 커플로 거듭났다.
21일 SBS Plus와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9기 옥순과 남자 4호가 최종 선택에서 서로를 선택하는 반전 결말로 ‘솔로민박’에서 유일한 커플이 됐다. 이날 9기 옥순은 남자 4호가 자신의 경고에도 ‘옥순즈’ 전체에 여지를 주고 있다고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강남구 '더샵갤러리'에서 고객과 소통 위한 'ABC-XYZ 미래의 축' 미디어아트를 전시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기후위기 심각성을 현대미술을 통해 전달하고자 미디어아트 전시회를 개최한다. 'ABC-XYZ 미래의 축'으로 명명된 이번 작품은 관객들 동작의 흔적을 실시간 영상 매체화 할 수 있는 기술을 통해 관객이 직접
자생한방병원은 설립자인 신준식 박사가 2일 ‘2023년 한국국보문인협회 문학대상 시상식’에서 전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국보문인협회가 주관하고 국보문학작가협회, 국보낭송협회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수상자를 비롯한 내·외빈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동구 소재 길동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한국국보문인협회는 2006
영국에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21일(현지 시각) 오후 찰스 3세 국왕 주재 국빈 만찬에 경제 사절단으로 함께한 주요 기업 총수들과 함께 참석했다. 버킹엄 궁에서 열린 만찬에서 윤 대통령은 영국과 오랜 관계에 대해 언급하며 전 세계 자유·평화·번영·미래를 위한 협력 의지도 밝혔다.
버킹엄 궁에서 열린 만찬에는 한국 측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제73주년 장진호 전투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2016년부터 장진호 전투에 참전해 큰 희생을 치른 미 해병 제1사단, 유엔군 장병 추모 차원에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가 개최하는 행사에 현직 대통령이 참석하는 것은 처음이다.
장진호 전투는 한국 전쟁 시기인 1950년 11월 27일부
용인특례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화합을 다지는 대축제 ‘2023 용인시민 페스타 모여용!놀아용!조아용!’이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19일 용인시에 따르면 ‘제28회 용인시민의 날’을 기념해 ‘시민이 함께, 미래를 선도하는 반도체 융합 도시 용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사이버과학축제’, ‘청년페스티벌’, ‘식품산업
다음 달 5일부터 9일까지 개최호수 내 출입구마다 안전 강화
서울의 벚꽃 명소인 석촌호수에서 4년 만에 ‘호수벚꽃축제’가 열린다. 시민들은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행사를 즐길 수 있고, 야간에는 호수 2.6㎞ 전체에 둘린 조명으로 ‘벚꽃 야경’도 감상할 수 있다.
송파구는 다음 달 5~9일 석촌호수에서 ‘아름다운 봄, 벚꽃 이야기’를 주제로 ‘호수벚꽃축제
김영환 충북지사가 정부의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을 옹호하며 “나는 오늘 기꺼이 친일파가 되련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다.
7일 김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사단은 건강하다. 모두가 독배를 들고 열일한다. 대한민국이 상식을 회복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글로 쓴 내용을 읊은 6분 20초 분량의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가수 강다니엘이 ‘스트릿 우먼 파이터’ 관련 발언에 대해 결국 사과했다.
20일 강다니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라이빗 메시지 관련되어 사과의 말씀 먼저 올린다”라며 짧은 사과 글을 게재했다.
앞서 강다니엘은 유료 소통 창구인 유니버스 프라이빗 메시지에서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 MC에 발탁된 것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솔직히 말하면
시인이자 인권 운동가인 고(故) 마야 안젤루가 흑인 여성 최초로 미국 25센트 주화에 새겨졌다.
10일(현지시간) AP통신, BBC방송 등에 따르면 미국 조폐국은 안젤루 이미지가 새겨진 25센트 동전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동전에는 좌우로 두 팔을 뻗은 채 상공을 응시하는 안젤루의 모습이 담겼다. 안젤루 뒤로 긴 날개를 가진 새가 날고, 태양이 떠오르는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오전 ‘문화역서울 284’(옛 서울역사)에서 열린 제76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했다.
문화역서울 284는 1919년 3‧1운동 당시 최다 인원인 1만여 명이 만세운동을 벌였고, 같은 해 9월 독립운동가 강우규 의사가 제3대 조선총독 암살을 위해 폭탄 의거를 거행했던 곳이다. 일제강점기를 거쳐 광복 후 산업화, 민주화로 이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