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능교육이 설립한 재능문화와 한국시인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36회 재능시낭송대회 2차 예선대회’가 이달부터 일정을 이어간다.
15일 재능교육에 따르면 올해 2차 예선에는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1차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이 출전한다. 1차 예선에는 전국에서 약 600명이 참가했으며 심사를 거쳐 총 236명이 2차 예선 참가 대상자로 선발됐다.
학생부는 이달 중 온라인 플랫폼 줌을 활용한 실시간 화상 경연으로 진행된다. 성인부는 9월 현장 무대 경연으로 열린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감성과 해석을 담아 시를 낭송하며 본선 진출에 도전한다.
올해 대회에서는 20~40대 참가자 증가가 두드러졌다. 재능교육은 20~40대 참가자가 전년 대회 대비 약 30% 이상 늘었고 20대 참가자는 3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재능문화 관계자는 “젊은 세대가 시를 낭송하기 시작했다는 것은 젊은 세대들에게도 시가 위로, 자기 표현, 공감의 언어로 다가가기 시작했음을 보여준다”며 “빠르게 소비되는 콘텐츠가 많은 시대일수록 한 편의 시를 천천히 읽고 자신의 목소리로 표현하는 경험은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재능문화는 재능시낭송대회 외에도 재능동화구연대회, 전국 고교생 문예백일장 후원, JCC 재능문화센터 공연과 교육 아카데미 등 문화·예술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