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가 전력거래소가 수도권 154kV 송전망 감시 업무를 위해 설치한 서울급전소는 한전의 업무와 중복돼도 묵인한 반면, 한전의 송전망 계통해석업무는 거래소 업무와 중복을 이유로 압력을 행사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27일 전정희 의원은 이와 관련 “산업부가 거래소와 한전에 대해 이런 이중적인 태도를 취하는 데는 거래소의 부실한 계통운영시스템 운영을 덮으
한진중공업그룹의 에너지 계열사인 대륜발전이 열병합발전소의 상업운전을 가동하며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의 첫발을 내디뎠다.
대륜발전은 지난 9일 자정부터 양주에 위치한 열병합 발전소의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상업운전은 전력거래소의 급전 지시에 따라 실시됐다. 이날 오후 대륜발전 경영진이 전력거래소를 방문해 중앙전력관제센터를 견학하고 전력
전력거래소는 지난 5일부터 이틀간 경북 안동시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에서 임직원 26명을 선발, 선비문화 체험 및 반부패 청렴현장교육을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선시대 선비의 청렴사상을 배울 수 있는 현장중심 참여학습을 통해 임직원들의 청렴의식을 향상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전력거래소 임직원들은 교육기간 동안 선비들이 일상에서 행했던
전력거래소가 2일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 정약용 생가에서 2013년도 신입직원 입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사식은 다산의 청렴정신을 본받는다는 의미의 ‘청렴 입사식’으로 치러졌다. 신입직원들은 이날 다산 묘소를 참배하고 공직자로서의 청렴의식을 다시금 되새기면서 전력거래소 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서약을 했다.
전력거래소 남호기 이사장은 입사식에
전력거래소는 익명성을 보장하는 반부패 신고시스템 ‘레드휘슬 헬프라인’을 도입,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레드휘슬 헬프라인은 IP 추적방지 등 최신기술을 바탕으로 신고자의 익명성이 철저히 보장된 신고시스템이다. 신고자는 청탁, 금품수수 등 각종 비리와 비윤리적 행위에 대해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다. 현재 경찰청,
“웬만하면 발전소 정비는 주말에.”
전력거래소가 최근 전국 중앙급전 발전소들에게 주말정비를 권유하고 나섰다. 올 여름 비상에 걸린 전력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티끌’만한 소규모 전력이라도 확보키 위해서다.
1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남호기 이사장은 최근 전국의 중앙급전발전기 총 330여기를 대상으로 주말정비를 권유하는 공문을 보냈다. 중앙급전발전기란 발전용
전기위원회 위원장에 오태규 한국전기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위촉됐다.
정부는 17일 전기위원회 위원장에 오태규 전기연구원 책임연구원을 위촉하는 등 전기위원회 위원 5명을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신임 위원장과 위원의 임기는 오는 2016년 6월13일까지이며 기존 고동수, 김정호, 남호기 위원 등 3명의 위원은 잔여 임기 중에 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전력거래소의 계통운영 기술, 전력IT 기술 등 전력에너지시스템을 개발도상국들에게 전파하는데 속도를 낼 생각입니다. 이제 막 첫 걸음을 뗐다고 보면 됩니다."
남호기 전력거래소 이사장이 개도국들을 대상으로 계통운영, 전력IT 기술 등 전력시스템 수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12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제9회 서울국제전력시장 컨퍼
한국과 개발도상국간의 전력산업 동반성장을 논의하는 자리가 서울에서 개최된다.
전력거래소는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제9회 서울국제전력시장 컨퍼런스(SICEM)’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국제전력시장 컨퍼런스는 전력산업에 대한 국제적인 논의의 장으로, 올해 행사는 ‘한·개도국 전력산업 동반성장을 위한 지구촌 행복 찾기’를 주제로
정홍원 국무총리가 3일 최근 원전 부품비리 사건이 드러난 것에 대해 ‘죄인이 된 심정’이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3일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거래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원전 부품비리라는) 있어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나 모든 국민께 괴로움을 드려 정부는 죄인이 된 심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름철 전력난에 대비한 절전대책 우선순위를 강조하며 “어느 부분을
한진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왼쪽 첫 번째)은 28일 오후 3시 정부과천청사 다산실에서 조인국 한전 부사장, 남호기 전력거래소 이사장 등 전력관련 기관장들과 오일환 철강협회 부회장, 양준철 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 김동수 섬유산업연합회 부회장, 김창로 석유화학협회 부회장 등 14개 업종별 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3기 정지로 인한 하계 전력수급 상황을
전력거래소가 직원들과 소통 강화에 나서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최근 부서간 장벽을 허물기 위해 직원들이 편히 찾을 수 있는 소통공간인 ‘힐링플러스’와 ‘담소원’을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전력거래소 남호기 이사장은 “어느 회사든 직원들이 존중받는다는 느낌을 가질때야 비로소 가장 좋은 성과가 나올 수 있으며, 회사가 자신의 노력을 몰라준다고 느낄 때
남호기 전력거래소 이사장이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4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남 이사장은 이날 열린 신입직원 대상 특강에서 "신입직원 한 명 채용하는 건 평생 사용할 30억원짜리 제품을 사는 것과 같다"며 채용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남 이사장은 "사용하며 적절한 유지·보수를 하듯 그 가치에 버금가는 충분한 교육을 시행, 신
남호기 전력거래소 이사장이 창립 12주년을 맞아 "신뢰받는 ‘전력비즈니스 플랫폼’을 조속히 구현해 국민행복 달성에 기여하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남 이사장은 지난 2일 삼성동 본사에서 열린 창립 12주년 기념식에서 "안정적 전력계통 운영과 공정한 전력시장 확립은 전력거래소가 부여받은 기본적 임무"라며 "전력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서 모든 회원사들과 고객
한국전력이 발전사로부터 구입하는 전력 가격에 상한선이 생긴다.
이에 따라 전력난 덕택에 발전사들이 오히려 막대한 이익을 챙기는 시스템에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28일 전력업계에 따르면 한전이 최근 전력거래소에 제출한 '연성 정산상한가격'(Soft Price Cap)도입 방안과 관련해, 규칙개정위원회는 이날 실무협의회를 열고 새로운 제도를 도입하기
전력거래소 남호기 이사장이 최근 '박수'란 책을 발간, 지난 22일 인세 30%를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에 기부했다.
남 이사장은 1968년 한국전력에 입사해 남부발전 사장을 거쳐 전력거래소 이사장이 되기까지 끈기와 집념, 역발상의 가치를 책에 담아냈다.
이 책의 주제는 바로 생활속에서 역발상을 하라는 것으로 이를 위해선 자기가 하는 일에 극한 목
원전 가동 중단과 폭설, 한파 등으로 12월 내내 전력 비상상황이 이어질 전망이다.
7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영하 10도의 강추위가 몰아친 6일 전기 사용량이 크게 늘면서 전력수급 상황이 급격히 악화됐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예비전력이 288만kW(3.9%)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이는 비상경보인 ‘주의단계’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이에 전력
전력거래소가 지난 23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전남대학교와 상호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력거래소가 나주로 이전함에 따라 지속적인 전력산업 분야 관련 연구와 이를 이끌어갈 맞춤형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MOU를 통해 내년부터 전남대 학생들을 위한 교육과정 신설을 계획하고 있다. 교육과
남호기 전력거래소 이사장이 14일 “올해 동계 전력수급 위기 상황 극복이 전력거래소로선 마지막 기회인만큼 힘을 합쳐 이 위기를 극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취임 1주년을 맞은 남 이사장은 삼성문화센터에서 열린 'KPX 뉴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올해 겨울철은 마이너스 예비력이 예상되는 등 많이 불안한 상황”이라면서 “올해 겨울 전력수급위기 극복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