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갑 한국지멘스 신임 대표이사 및 회장은 21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제는 한국기업으로 불러 달라"고 강조했다.
김종갑 회장은 한국지멘스의 국내 진출 60년 사상 첫 한국인 대표가 됐다. 김 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핵심 사업분야와 포트폴리오를 소개하고 진정한 ‘한국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향후 계획 및...
하이닉스반도체 사장과 이사회 의장을 지낸 김종갑 한국지멘스 회장은 "하이닉스 인수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했다.
21일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김종갑 한국지멘스 대표이사 회장 취임 기념 기자간담회. 60년 만에 지멘스의 한국인 대표로 처음 선임된 김종갑 회장의 이날 기자간담회날은 공교롭게도 하이닉스의 2분기...
기업에 포진한 대표적 인물은 김종갑 전 차관이다.
김 전 차관은 상공장원부 통상정책과 과장, 통산산업부 무역위원회 조사총괄과 과장, 통상협력국장, 산업자원부 차관보 등 주로 대미 통상업무를 맡았다. 2006년부터 2007년 2월까지 산업자원부 1차관을 지냈다.
지경부 출신들의 재취업에서 이른바‘노른자위’라 할 수 있는 산하 공기업에는 조환익, 오영호 전...
한국 지멘스는 다음달 1일자로 새 대표이사 겸 회장에 김종갑(59) 전 하이닉스반도체 대표이사를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임 김 대표이사는 한국 지멘스 60여년 역사의 최초 한국인 대표다.
김 대표이사는 성균관대를 나왔으며 1975년 제17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산업자원부(현 지식경제부) 차관보, 특허청장, 산업자원부 차관 등을 지냈다.
2007년부터 3년...
효성은 18일 서울 마포구 본사 강당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김종갑 하이닉스반도체 이사회 의장과 최흥식 전 금융연구원장을 사외 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날 임기가 만료된 정윤택 사장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고, 박중진, 김상희, 한민구, 허영원씨도 사외이사를 다시 맡았다. 또 전기통신 및 반도체 부품 제조ㆍ판매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일부 주주는 이날...
효성이 하이닉스반도체의 김종갑 이사회 의장을 사외이사로 영입한다.
효성은 21일 김종갑 이사회 의장, 대통령 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출신의 최흥식 연세대학교 경영대 교수를 사외이사에 신규 영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반도체 및 정보통신부품 제조·판매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하기로 한 것이다.
효성의 김종갑 의장 영입이 관심을 끄는...
김종갑 하이닉스반도체 이사회 의장은 6일 지식경제부 주최로 시청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반도체, 디스플레이 동반성장 간담회’가 끝난 뒤 기자와 만나 "가능하면 전략적인 투자자를 찾자는 것이 현재 주주단과 하이닉스가 함께하는 뜻이다"며 "노력을 계속하면 전략적인 투자가를 찾는 것이 가능한 일일 것이다"고 말했다.
유재한...
강화하고 있다"며 "정보통신 기술은 발전 속도가 빨라 오늘의 1등이 내일을 담보할 수 없을 정도로 불확실성이 높아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 날 위원회에는 현대모비스 전호석 사장, 김종갑 하이닉스 의사회 의장, LG전자 곽우영 부사장, SK텔레콤 이명성 부사장 등 R&D 투자 주요기업의 CTO와 자문위원 24명이 참석했다.
이런 가운데 하이닉스도 지난 3월 권오철 대표이사와 김종갑 이사회 의장 투톱체제가 확정되면서 포스코식 지배구조 따라가기에 시동을 걸었다.
경영을 책임지는 최고 경영자와 이를 감시하는 이사회 의장으로 분리된 것. 이는 상호 견제하면서 균형을 이루고 내부통제가 강화된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대표이사에게 집중됐던 권한이 이사회 의장으로...
관련해서는 절대량이 아닌 단위생산량당 배출량 저감에 합의한 것과 관련해 이번에 기준년도 및 감축목표에 대해 논의한다.
한편 이번 회의는 정만기 지경부 정보통신산업국장을 한국대표로 6개국 정부 반도체담당관과 김종갑 하이닉스 이사회의장이 한국업계 대표로 요시이 야마구치 르네시스대표, 존 데인 알테라 대표 등 주요 반도체 업계 인사들이 참석한다.
27일 열릴 CEO회의에는 협의회 회장인 권오현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사장을 비롯, 김종갑 하이닉스 이사회 의장, 박용인 동부하이텍 사장 등이 참석한다.
해외에서는 모리스 창 TSMC 회장, 리처드 클램머 NXP 사장, 오카다 하루키 후지쯔 사장, 지앙 쌍조우 SMIC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WSC 총회는 1997년 하와이에서 1회가 열렸으며 우리나라에서는...
회사 내 최고의 '재무 및 전략통'으로 꼽히는 권사장은 마케팅과 재무기획 분야를 포함해 전략기획실장·대외협력실장등 주요 직책을 거치면서 글로벌 마케팅·전략기획·재무기획·국제통상·전략적 제휴 및 M&A 등 회사 전반의 업무를 폭 넓게 이끌어 왔다.
한편 김종갑 전임 사장은 지난 26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상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됐다.
하이닉스반도체의 권오철 대표이사와 김종갑 이사회 의장 투톱체제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두명의 리더 사이의 관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하이닉스반도체는 26일 경기도 이천의 하이닉스 반도체 본사에서 제 6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김종갑 대표를 이사회 의장으로 권오철 사장을 사외이사이자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신임 권오철 사장은 8년만의...
하이닉스 반도체는 주총을 통해 김종갑 대표의 이사직 유임과 권오철 사외이사의 신규 선임건을 승인했다.
하이닉스는 26일 경기도 이천의 하이닉스반도체 본사에서 의결권을 가진 주주 78.92%가 참석한 가운데 6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김종갑 대표를 이사회 의장으로 권오철 사장을 사외이사이자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사외이사 가운데...
이에 따라 하이닉스의 사내이사는 김종갑 이사회 의장, 권오철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 박성욱 반도체연구소장 부사장, 김민철 전무 4명으로 구성되게 됐다.
사외이사는 9명 체제로 갈 것으로 보인다. 현재 8명인 사외이사 가운데 4명은 유임되고 5명이 새로 선임된데 따른 것이다. 기존 8명의 사외이사에서 한 명이 늘어난 셈이다. 하이닉스는 이달말 주주총회를 통해...
이에 따라 김종갑 현 사장이 하이닉스의 경영 정상화에 성공했지만 채권단과의 의사 소통에서 문제가 있었던 것과 달리 권오철 신임 사장이 채권단과의 원만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 신임 사장은 하이닉스를 특정 대주주가 없는 포스코 처럼 이사회식 지배구조로 바꾸겠다는 채권단 계획속에서 채권단 간섭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워 질...
이사회의장 후보추천위원회는 신임 하이닉스 이사회의장 후보로 김종갑 현 하이닉스 사장을 추대하기로 최종 확정, 하이닉스 이사회 앞 상근 이사회 의장 후보로 추천할 예정이다.
권 사장 내정자는 1958년 경북 영천 출생으로 계성고를 거쳐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현대그룹에 입사해 지난 1993년까지 현대상선에서 근무했다. 1994년에는 현대전자로...
25일 채권단은 3월 퇴임하는 김종갑 사장의 뒤를 이어 권오철 전무를 하이닉스 신임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권오철 신임 사장은 대표적인 하이닉스내 재무, 기획통으로 알려졌다.
1958년 경북 영천에서 태어나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1984년 현대그룹에 입사한 이래 현대상선, 현대전자, 하이닉스 등을 오가며 26년간 현대에서만 한우물을 팠다.
현대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