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 28일 ‘자원순환(리사이클) 분야 스타트업 규제토론회’ 개최김정빈 수퍼빈 대표 “전기차 산업처럼 국가적으로 공들여야”권기백 테라클 대표 “산업 코드 관련 규제 대한 개선도 있어야”
글로벌 시장에서 자원 순환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관련 스타트업계에서는 과한 규제를 개선하고 지원금 정책을 확대하는 방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은 28일 서울 강남 삼정호텔에서 ‘신산업(자원순환 등) 스타트업 규제토론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자원순환·순환 경제 분야에서 창업기업들이 겪는 규제 문제를 공유하고, 신산업 관점에서의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발표자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김경환 상무는 기후와 자원순환 산업이
서울 강남구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탄소중립 교육으로 환경 의식 강화에 나선다.
구는 25일과 12월 15일 진선여고와 단국대 사범대학부속중에서 ‘지구와 나의 미래 이야기’라는 주제로 탄소중립 특강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강남구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추진해온 맞춤형 환경 교육의 하나다. 지난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해 큰 호
제5회 배터리 산업의 날 기념식민·관·정 ‘원팀’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의지
정부와 산업계, 정치권이 배터리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팀’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기술 혁신과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을 통해 배터리 초격차를 이루겠다는 의지다.
30일 한국배터리산업협회는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제5회 배터리 산업의 날’ 행사를 개최했
23일 소셜벤처 관계자들과 간담회 진행韓 “일본 등과의 글로벌 협업 추진 건의도”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셜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정책적 지원에 나선다. 중기부는 특히 영리 추구보다는 사회적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는 소셜벤처 기업들의 성과와 가치를 측정·평가하는 것을 고도화하고 발전시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논의를 이어간다는 입장이다.
한성숙 중기부
대한민국 대표 교육박람회인 ‘Y교육박람회 2025’가 개막한다. 올해는 기후위기 시대,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주요 콘텐츠로 다룬다.
13일 양천구는 올해 3회째를 맞은 ‘Y교육박람회 2025’가 15~17일 사흘간 양천구청 일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 메인 주제는 ‘그린스쿨링(Green Schooling), 지구가 교과서가 되다’로, 총 6
기후테크 스타트업들이 혁신적으로 성장하려면 적극적인 투자와 함께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나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7일 경기도 화성시 수퍼빈에서 기후테크 분야 창업기업들과 ‘스타트업 현장 대화’를 개최하고 ‘기후테크 혁신 스타트업 레벨업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참석한 기후테크 기업들은 “기후변화 대응 제품은 공공재 성격이며 발 빠른
되팔 수 있는 폐기물 자동 분류…2000포인트 쌓이면 현금 전환순환자원 로봇 '네프론' 전국 500여 대 설치…이용자만 16만명
#자판기를 연상케하는 기계의 투입구에 빈 페트병을 넣으면 카메라가 폐기물을 인식한다. 투입구 내부 센서가 페트병을 인식한 뒤 미니벨트를 통해 집어삼킨다. 기계는 처리 완료와 함께 포인트가 얼마나 누적됐는지 화면에 메시지를 띄운
“자원순환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
“쓰레기도 돈이다, 재활용도 놀이다” 수퍼빈 홈페이지 첫 화면에는 이 문구가 큼지막하게 쓰여 있다. 더럽고, 귀찮게 여기는 쓰레기를 돈으로 바꾸고, 그 재활용의 과정을 하나의 거부감 없는 놀이로 인식하게 하려는 슈퍼빈의 경영 철학이 담겨 있다. 그러나 수퍼빈의 경영 철학은 가볍지만은 않다. 김정빈 수퍼빈 대표의
우리나라에 ‘요가’학과가 처음으로 설치된 곳은 한국유도대학(지금의 용인대학교)이었다. 1983년 요가학과 개설과 함께 부임한 장경석 교수는 예비역 육군 준장이라는 이색적 경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1965년 예편 후 ‘파라마한다 요가난다’를 영적 스승(Guru)으로 정진해 하타요가의 일가를 이룬 당대 요가의 최고봉으로 꼽히고 있었다. 같은 시기 베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인 ‘컴업(COMEUP) 2021’이 지난 19일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올해 컴업에는 온ㆍ오프라인으로 총 5만여 명 이상이 방문해 뜨거운 창업 열기를 보였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7~19일간 3일간 진행된 컴업2021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2일 밝혔다. 2019년 시작된 컴업은 국내 창업생태계를 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투자자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노들섬에서 열린 ‘2050 탄소중립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 참석, 탄소중립을 향한 강력한 의지를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의결한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안)과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상향(안)과 관련 “역사적인 발표를 했다"면서 "탄소중립 선언 1년 만에 시나리오, NDC 상향목표를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배달의민족과 국회, 지방자치단체, 스타트업이 뭉쳤다. 배달 음식 주문이 늘면서 골칫거리가 된 일회용 플라스틱 배달용기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다.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우아한형제들과 충청남도 아산시, 폐기물 재활용 스타트업 수퍼빈은 ‘일회용 플라스틱 배달용기 자원순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이같은 내용에 합의했다고 2일
'펜트하우스' 이지아가 어떤 복수를 이어갈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4일 방송을 앞둔 SBS '펜트하우스' 20회에서는 이지아(심수련 역)가 유진(오윤희 역)을 향해 본격적인 복수에 들어간다. 또 김소연(천서진 역)의 숨통을 조인 듯 김소연이 "끝까지 가보자고"라며 선전포고한다.
이런 가운데 기은세가 '펜트하우스' 20회에 특별출연하는 사실이 공개
7월 1일부터 대만으로 수출하는 농산물 검역절차가 간소화하면서 주춤하고 있는 대만으로의 수출이 다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다음 달 1일부터 대만으로 수출하는 한국산 농산물의 식물검역증명서에 컨테이너 번호 기재 의무가 면제된다고 밝혔다. 이 의무사항은 2002년 중국산 농산물의 원산지 위장수출 사건을 계기로 대만으로 수출되
김정빈 수퍼빈 대표는 "산업폐기물보다 적지만 통제받지 못하는 생활폐기물이 진짜 문제"라며 "우리 아이들에게는 단순히 깨끗한 환경이 아니라 멸종에 직면한 생명과 공존할 수 있는 새로운 질서를 남겨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25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 2020'에 발표자로 나서 '수퍼빈의 순
25일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 2020(CESS 2020)'에서 좌장을 맡은 허대식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패널토론을 하고 있다.새로운 물결을 맞이하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그린뉴딜을 위한 순환경제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와 이투데이미디어가 공동 주최했
25일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 2020(CESS 2020)'에서 좌장을 맡은 허대식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패널토론을 하고 있다.새로운 물결을 맞이하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그린뉴딜을 위한 순환경제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와 이투데이미디어가 공동 주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