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김장철 전통시장에서의 김장비용이 4인 가족 기준 33만8000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추산됐다.
16일 가격조사기관 한국물가정보에 따르면 올해 4인 가족 김장비용은 전통시장 33만8000원, 대형마트 40만4000원이 들 것으로 예상돼 전년 대비 약 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김장비용은 전통시장 33만1500원, 대형마트 39만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 이커머스 업계가 김장 재료 할인전을 열고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6일부터 김장 대전 중인 이마트는 이날까지 배추 1망(3입)과 다발무 1단(5~6입)을 각각 정상가 7480원에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된 5984원에 판매한다.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
롯데마트와 슈퍼가 김장철을 앞두고 물가 안정에 나선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슈퍼 세이브 김장위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 등 정부 부처와 협력해 김장 필수 농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동시에, 자체 기획전을 통해 김장 관련 용품과 식재료까지 폭넓게 할인할 계획이다.
4인가족 김장비용 대형마트서 구입 시 39만9000원…전년비 10% ↑전통시장 비용도 30만원서 33만원으로 '쑥'…"무 가격, 1년 새 2배""품질 좋은 배추 구매 위해서는 김장 시기 예년 대비 1~2주 늦춰야"
올해 4인가족 기준 평균 김장비용이 40만 원(대형마트 기준)에 육박하며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무와 배추 등 주재료 가격이 일제히 뛰면
15일 이마트는 21일까지 '김장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국내산 배추 1망(포기)을 행사가 4488원에 판매한다.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기준, 13일 배추(3포기) 특품 평균 도매가가 8702원인 점을 고려하면 도매가보다 약 48%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배추와 함께 필수 김장채소로 꼽히는 무도 할인한다. 국내산 다발무 1단(5~6입)을 행
귀뚜라미그룹이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18년째 따뜻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귀뚜라미그룹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공동으로 ‘제18회 워밍업 코리아(Warming Up! Korea) 연합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는 워밍업 코리아 연합 봉사활동은 지역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생활밀착형 사회공헌
김장철을 맞아 정부와 유통업체가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김장재료 전 품목에 대해 할인을 지원중인 가운데 10일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시민들이 김장재료를 살펴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달 4일까지 김장재료 전 품목에 20% 정부 할인을 제고하고, 유통업체도 20% 할인을 추가한다. 가을배추 출하량이 늘면서 가격이 내리고, 고춧가루와
이마트는 28일까지 ‘김장 물가 안정’과 ‘초겨울 먹거리 준비’를 테마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마트는 김장족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줄 부재료를 비롯해 겨울철 수요가 높은 국물 요리 등을 집중 할인한다는 계획이다.
이마트는 11월 가격파격 선언 3대 핵심 상품으로 ‘양파’, ‘국내산 돈 앞다리’, ‘하림 더미식 상온 국탕류 6종’을 선
이상기후에 예년보다 앞당겨 발표된 김장 수급안정책‘기후변화 대응 농수산물 수급안정책’ 연말까지 마련
정부와 국민의힘은 23일 김장재료 공급 확대를 위해 배추와 무 농협 계약재배 물량 각 2만4000톤(t), 9100t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또 1만8000여개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에서 소비자가 김장재료에 대해 농산물 최대 40%, 수산물은 최대 50
김장재료 수급 안정방안 민당정 협의회추경호 “정부 수급 안정 만전 기해달라”
한동훈 대표는 23일 “농산물 대책의 경우 정책 효과가 정책 투입 후 (결과로) 나오는 시차가 상당하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부족한 부분을 점검하고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김장재료 민당정 협의회’ 모두발언에서 “국정감사로 국회와 정부가 모두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 물가가 널뛰는 가운데 홈플러스의 절임배추 사전 예약행사가 전년 매출을 크게 뛰어넘으며 흥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홈플러스는 ‘해남 절임배추 사전예약’ 첫 주인 9일부터 16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180% 오르며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올해 절임배추(20kg) 물량을 전년 대비 70%가량 늘
윤석열 대통령이 영국·프랑스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 후 첫 외부 일정으로 김장 행사에 참석했다. 이곳에서 윤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와 함께 직접 김치를 만들고, 기부 단체에 전달했다. 최근 정부의 김장 물가 관리, 취약계층 지원과 연관된 봉사에 윤 대통령이 직접 참여해 '민생' 현안을 직접 챙기는 행보로 해석된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27일 오후 경
식품업계에 가격 인하 압박…"밀 가격 내려도 제품 가격 안 내려""소 럼피스킨 대처 잘해…이달 말 발병 최소화할 것"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6일 "(물가가) 전체적으로 꼭짓점은 지났고 (앞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현안 브리핑을 열고 "물가는 국민이 제일 우려하는 것인데 최근 안정되고 있다"라며 이같이 말
고공행진을 하던 배추 가격이 최근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김장 물가 걱정을 한시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도매가격은 여전히 지난해, 평년과 비교해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어 정부는 수급안정 대책이 효과를 내는지 점검하면서, 주산지의 출하가 이뤄지면 도매가격도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다.
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센터에 따르면 3일 기준
정부가 김장철을 앞두고 비축물량 공급을 대폭 확대한다. 농수산물 할인 예산도 약 80%를 늘려 김장 비용을 지난해보다 낮게 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2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2023년 김장 재료 수급안정 대책'을 확정했다.
주무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김장재료 공급 여건은 대체로 양할 것으로 전망된다.
티몬이 절임 배추 온라인 초저가에 도전하며 김장 물가 잡기에 나선다.
티몬은 내달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김장 기획전을 열고 각종 김장 재료부터 곁들임 음식, 포장김치까지 한데 모아 특가에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2일 단 하루 동안 해남 절임 배추(20kg)를 2만5900원에 판매한다. 즉시 할인과 선착순 20% 할인 전용 쿠폰을 더한 최
이마트가 절임배추 사전예약 행사로 불안정한 김장 물가를 잡기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되며 택배 배송 또는 매장 방문 중 선호하는 수령 방식과 날짜를 선택할 수 있다. 매장 방문 선택 시 박스당 2000원 추가 할인도 적용된다.
올해 절임배추는 행사카드로 1박스 구매 시 10%, 2박스 이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일 기준 배추 20포기 김장비용이 20만8820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12.8% 감소했다고 4일 밝혔다.
한 달 전(11월 10일)과 비교하면 5.7% 적고, 1주 전(11월 24일)과 비교하면 0.8% 하락한 수치다.
품목별로 무 가격은 1주 전과 비교해 10.3% 떨어졌고 배추, 대파, 쪽파, 양파, 갓 가격도
올해 김장 비용은 지난해보다 낮은 수준에서 안정세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7일 조사 결과 배추 20포기 기준 김장비용은 21만5037원으로 전주(11월 10일) 대비 2.9% 하락했다고 20일 밝혔다. 1년 전과 비교하면 12.2% 낮은 수준이다.
이번 조사는 주요 김장 재료 14개 품목에 대해 전국 17개 전통시장
한국물가정보는 올해 4인 가족 김장 비용이 전통시장은 30만6000원, 대형마트는 35만6000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하다고 15일 밝혔다.
작년에는 주재료인 채소류 가격이 오르고 부재료인 양념류 가격이 내렸다면 올해는 채소류 가격이 내리고 양념류 가격이 올랐다.
채소류는 올여름 폭염과 폭우, 태풍 등 악천후 영향으로 생육 환경이 좋지 않아 가격이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