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해남 절임배추 사전예약 흥했다

입력 2024-10-1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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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주차 매출 전년비 180% 뛰어

▲고객들이 18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해남 절임배추 사전예약’ 행사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고객들이 18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해남 절임배추 사전예약’ 행사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 물가가 널뛰는 가운데 홈플러스의 절임배추 사전 예약행사가 전년 매출을 크게 뛰어넘으며 흥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홈플러스는 ‘해남 절임배추 사전예약’ 첫 주인 9일부터 16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180% 오르며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올해 절임배추(20kg) 물량을 전년 대비 70%가량 늘렸다. 이를 위해 8월부터 농가 및 김치공장과 사전 계약을 추진하고 추가 산지를 확보하는 등 공급 안정화에 매진했다.

매장에서만 제품 픽업이 가능했던 과거와 달리 올해부터는 택배 배송 서비스도 함께 진행해 고객 편의성을 한층 더 높였다. 택배 배송 첫 도입임에도 불구하고 9~16일 전체 매출 구성비 기준 택배 배송 비율은 30%에 육박했다.

홈플러스는 사전예약 행사를 통해 김장 시즌 가장 많이 소비되는 절임배추를 총 3차에 걸쳐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1차 사전예약은 23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내 주문 시 11월 14~23일에 수령 가능하다. 주문은 각 매장 고객서비스센터와 홈플러스 온라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원하는 날짜를 지정해 매장에서 직접 픽업하거나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홈플러스는 23일까지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8대 카드 결제 시 1만 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매장 픽업과 택배 배송 시 해남 절임배추(20kg)는 각각 3만9900원, 4만4900원에, 해남 절임배추(10kg)는 2만1900원, 2만6900원에 판매한다.

신기권 홈플러스 채소팀 팀장은 “날씨로 인한 생육 부진 탓에 정상적인 수급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김장 물가잡기에 기여하고자 추가 산지 확보, 물량 사전 기획 등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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