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28일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 문제에 야당이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는 데 대해 “국민의 눈높이 아니라 야당의 눈높이에서 그저 반대하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추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 워크숍에서 이같이 말하고 “후보자의 단순 실수와 불찰까지 흠결로 삼아 대통을 흔들어보려는 정략적인 심사가 아니길 바란다”
탕평(蕩平)론을 국내에 본격 도입한 인물은 박세채(朴世采, 1631~1695년)란 조선시대 정치가다. 소론(少論)의 영수로 좌의정을 지내면서 당파싸움의 한가운데 서 있었던 그는 자신의 탕평 이론을 이렇게 설명했다.
“고위 관직에 나올 정도라면 사리분별이 있으니, 누가 옳고 그르다는 것을 따지기보다 ‘ 누구는 우수하고 누구는 열등하다’고 따져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내각 인선 시기를 여야 간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 합의 이후로 미뤘다. 이에 따라 차기 정부 내각 구성이 예정보다 더욱 늦어져 새정부 출범 시기에 맞춘 박근혜 정부 내각 구성은 힘들게 됐다.
박 당선인 측 관계자는 12일 “최소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에 대한 여야 합의가 된 이후 조각 인선을 진행해야 시행착오를 없앨 수 있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는 국무총리 및 장관 인선과 관련해 5일 “새 정부가 출범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고 언급해 관심을 끈다.
박 당선인은 이날 서울시내 안가에서 가진 새누리당 소속 경북지역 의원들과의 오찬 자리에서 한 참석자가 김용준 전 총리 후보자의 낙마를 언급하며 “국민들의 걱정이 많다”라는 취지로 말하자 “이번에는 잘 하
코스피는 지난주(1월 28일~2월 1일) 미국과 중국 경기회복 조짐으로 주요국 증시가 강세를 보임에도 불구하고 유독 힘을 못썼다. 세계적으로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강해지면서 이머징마켓으로 자금이 빠르게 유입되고 있지만 한국시장은 오히려 빠져나가며 소외되는 분위기다.
코스피지수는 지난 1일 1957.79로 마감, 올 들어 3.61% 하락했다. 같은 기간
김용준 총리 후보자 낙마 이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인사청문회 제도 개선을 요구한 가운데, 여야가 청문회 보완책을 놓고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다.
새누리당은 박 당선인이 청문회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서자 인사청문회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TF에서 청문회법을 손질해 공직후보자의 전문성을 검증하고 신상 문제 등 도덕성 검증은 비공개로
새 총리 후보 인선이 예상보다 늦어질 전망이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보다 면밀한 검증 작업을 통해 외부인사를 내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 당선인은 지난달 31일 오후 강남 삼성동 자택 인근에서 새누리당 지도부와 만나 “검증에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엔 황우여 대표를 비롯해 이한구 원내대표, 서병수 사무총장, 진영 인
지난해 대선에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캠프의 국민통합추진위원장을 맡았던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을 향해 거침없는 쓴소리를 던졌다.
윤 전 장관은 31일 서울 창성동 정부청사 별관에서 열린 대통령직 인수위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한광옥)와의 비공개 간담회에서 박 당선인의 단점으로 “수직적·폐쇄적·권위주의적 리더십”을 들며 “그런 모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30일 새누리당 의원들과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도덕성 검증 위주의 현행 국회 인사청문회 제도 운영에 대해 비판적인 견해를 드러냈다. 아들 병역 문제와 부동산 투기 등 각종 의혹 제기로 김 전 후보자가 자진 사퇴한 데 대한 불편한 심기를 간접적으로 표출한 것이다. 박근혜식 나홀로 인사 검증 시스템을 재점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구상 중인 새 내각은 ‘안정’에 무게가 실릴 것으로 보인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이어 김용준 총리 후보자까지 낙마하면서 이미 인사청문회를 통해 검증됐거나 예측 가능한 인물을 중용할 것이란 의견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인수위 관계자는 31일 “박 당선인은 인사 실패가 되풀이 돼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김용준 총리 후보자가 자진 사퇴함에 따라 후임 인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새 총리 후보자는 이미 검증이 된 기존 후보들을 중심으로 늦어도 이번 주말에는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인수위 관계자는 “총리를 뽑은 후에 장관 인선이 있는데 내각 공백을 피하려면 늦어도 이번 주말까지는 총리를 다시 인선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다음 달 25일 새 정부의 원활
김용준 총리 후보자의 낙마를 계기로 고위공직 인선 시 도덕성에 대한 검증 기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상식선의 도덕적 기준만 정해져도 최소한 같은 일로 낙마를 거듭하는 시행착오는 막을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시사평론가 박상병 박사는 30일 “국민은 완벽한 지도자나 후보를 원하는 게 아니다”라며 “국민 눈높이
민주통합당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김용준 총리 후보자의 낙마와 관련 “참으로 안타깝고 걱정되는 사태”라며 “다음 총리 후보자는 국민 눈높이에서, 임무를 수행하기 적합한 능력과 자질 갖춘 사람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문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박근혜 정부가 출발부터 삐걱거리면 우리 국민은 무엇을 믿고 사나”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용준 총리지명자가 전격적으로 사퇴를 선언하자 장애인 관련주들이 급락세다.
30일 오전 9시5분 현재 장애인 전동탑승 장비를 개발하는 평화산업은 전일보다 310원(12.97%) 급락한 2080원을 기록중이다.
차량용 슬라이딩 리프트를 개발 중인 오텍 역시 180원(2.72%) 내린 6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김 지명자는 윤창중 대통령직 인수위
박근혜 정부 초대 국무총리로 지명된 김용준 총리 후보자가 29일 자진 사퇴함에 따라 박 당선인의 ‘나홀로식 인선’이 결정적 실패를 겪게 됐다. 이번 김 전 총리 후보자의 낙마가 박근혜 당선자의 1인 인사 밀봉인사가 불러온 참사라는 표현까지 나온다.
지나치게 보안을 중시한 나머지 제대로 후보자를 검증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향후 인선에서 ‘박근혜 인사스타일’
두 아들의 병역과 부동산 투기 문제로 논란에 휩싸였던 김용준 국무총리 후보자가 29일 총리 지명 5일만에 후보자직을 전격 사퇴했다.
새 정부 초대 총리 지명자가 자진사퇴한 것은 헌정사상 처음이다. 김 후보자가 각종 의혹으로 불명예 낙마하게 됨에 따라 박 당선인의 첫 인사가 사실상 실패로 돌아가 새 정부 출범에도 적잖은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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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측이 고민에 빠졌다. 취임과 동시에 국정운영의 추진력을 얻으려면 국민들의 지지가 필수적임에도 현재 지지율이 역대 대통령 당선인들보다 현격히 낮기 때문이다.
박 당선인 측 한 관계자는 29일 박 당선인의 최근 지지율을 언급하며 “취임 직후 최소한 이 대통령보다는 높아야 하는데 오르지가 않는다”고 토로했다.
박 당선인은 한국갤럽이 지난
1월 임시국회가 사실상 무산되면서 정부조직개편안, 국무위원 인사청문회 등 산적한 현안이 2월 국회로 넘어가게 됐다. 2월 임시국회는 현행법상 오는 1일 자동 소집된다.
하지만 1월 임시국회 무산의 원인이었던 쌍용차 국정조사를 비롯해 언론청문회 개최 등을 놓고 여야 간 입장 차가 첨예하게 엇갈리고 있어 당분간 공전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새 정부
김용준 총리 후보자에 대한 총리실과 정치권 등의 검증이 본격화되면서 증여세 탈루, 투기 등 각종 의혹이 확산되고 있다.
김 후보자는 법질서를 바로 세워야 한다는 확고한 신념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삶을 살아온 이력이 강점으로 꼽혀 총리 후보가 됐다. 하지만 최근 속속 제기되고 있는 의혹들은 과거 그의 삶까지 의심케 할 만한 내용이 많아 논란이 커
민주통합당 인사청문특위는 28일 김용준 총리 후보자에 대한 송곳검증을 예고했다.
민주당 측 인사청문특위 간사인 민병두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과정에서 책임총리제를 표명했고 북한 핵 문제와 가계부채, 국민대통합 등 산적한 현안이 많다”며 “국정운영 능력을 철저히 검증할 계획”이라고 했다.
민 의원은 또 “새 정부 초대 총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