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 운동 함께한 상도동계 핵심…권노갑·김덕룡·정대철 장례위원장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오른팔이자 상도동계 핵심 인사인 최형우 전 내무부 장관이 24일 오전 3시 30분 중앙보훈병원에서 향년 91세로 별세했다.
고인은 1970~1980년대 YS와 함께 민주화 운동에 참여했으며 문민정부 출범 이후에는 개혁 정책 추진에 힘을 보탰다. 김동영 전 정무1
이재명 대통령이 멕시코 현지에서 열린 K-엑스포를 찾아 K-뷰티와 K-푸드, K-콘텐츠 등 한국 기업들의 중남미 시장 진출 현황을 점검했다. 현지 기업인들로부터 관세 부담 등 애로사항도 직접 들으며 수출 확대 가능성도 살폈다.
멕시코를 국빈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김혜경 여사와 함께 멕시코시티 월드트레이드센터 1층 마야홀에 마련된 K-
더불어민주당이 개헌과 국회 원내교섭단체 요건 완화를 묶은 정치개혁 추진에 나섰지만, 그 작업이 순탄치는 않을 전망이다. 원내 제2당인 국민의힘이 민주당이 띄운 개헌에 부정적인 입장인 데다 교섭단체 기준을 둘러싼 범여권 내부 이견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기자회견에서 ‘연임 개헌’ 가능성에 선을 그은 직후 민주
김민석 “李 연임 의사 없어…野 제기한 걸림돌 명확히 정리”“선거 유불리 없도록 2028년 총선 1년 전 국민투표 부치자”
더불어민주당이 ‘개헌추진단’을 출범하고 5·18 민주화운동 전문 수록과 권력구조 개편을 골자로 한 개헌 작업에 시동을 걸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을 향해 이재명 대통령이 연임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했다며 개헌 논의에 나서라고 촉구했
2기 개각, 6개 부처 장관 교체 속 생존…31일 재임 977일째9월 29일 박종문 넘어 역대 2위…내년 6월 최장 기록 가능첫 국무회의서 눈도장…‘현장 농정’·부처평가 잇단 우수
윤석열 정부가 발탁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이재명 정부의 두 번째 장관 인선까지 통과했다. 지난해 정권 교체 당시 전임 정부 장관 가운데 유일하게 유임된 데 이어 6
최초 공개되는 ‘옹기주병’⋯140년 전 조불수호통상조약 원본도 한자리에장인의 손끝으로 재현한 고종의 예물 ‘반화’⋯국 신뢰의 상징으로 부각임시정부 시절의 연대부터 역대 대통령이 나눈 현대 정상 외교 유물까지국립고궁박물관서 두 달간 무료 관람, 8월부터는 세종 대통령기록관 순회전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과 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이 공동으로 기획한 수교 14
정부가 2030년대 중반까지 첫 핵추진잠수함(핵잠)을 진수하고 2030년대 후반 해군에 배치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26일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진해 해군잠수함사령부에서 열린 제1회 미래국방전략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대한민국 핵추진잠수함 개발 기본계획’을 보고했다.
기본계획은 정부가 핵추진잠수함 개발 방향을
이홍구 전 국무총리가 5일 별세했다. 향년 92세.
1934년 태어난 고인은 경기고·서울대를 거쳐 미국 에모리대·예일대에서 수학했다. 귀국 후 서울대 정치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한국정치학회 회장을 지내는 등 학계의 중진으로 활동했다. 당시 학술지와 신문에 당대 정치를 조명한 논설을 써 '한국 정치학계의 간판스타'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공직 입문은 19
지방자치 제도가 시작된 1995년 이래 31년 동안 배출된 민선 서울특별시장은 오세훈 현 시장을 포함해 총 5명이다.
민주당 조순 시장이 1995년 7월 초 ‘민선 1기’ 시장으로 취임했다. 그러나 조 전 시장이 1997년 9월 임기 도중 사퇴한 뒤 민주당 대선 후보로 출마하자 정치권 공방이 격화했다. 당시 제15대 대통령 선거에서 새정치국민회의 소속
北 이미 핵 보유⋯참수작전 어려워중국과 러시아의 북한 지원도 변수
미국이 이란 군사작전 초기에 단행했던 '최고지도자 참수작전'을 북한(김정은 국무위원장)에 적용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미국 전문가 진단이 나왔다.
이런 주장은 3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싱크탱크인 한미경제연구소(KEI)와 인도태평양안보연구소(IIPS)가 공동 주최한 '미국의 새로운 국
6·3 지방선거를 100일 남짓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내부에서 세대 갈등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세대교체'를 앞세운 40대 주자들의 등장에 대해 공개적인 이견이 제기되면서, 선거를 앞둔 조직 내 긴장감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추연길 부산 강서구청장 출마예정자는 지난 20일 SNS를 통해 일부 출마예정자들이 내세운 '40대 기수론'에 대해 "혁
청와대 불자회가 공식 출범한 가운데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이 불자회장에 취임했다.
청와대는 10일 하정우 청와대 불자회장 취임 법회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에서 봉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법회는 청와대 불자회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법회에는 하 수석을 비롯해 부회장인 강유정 대변인 등 청불회원 30명과 강훈식
한동훈 제명 기점으로 지도력 시험대…강경 결집 전략 한계 노출소장파·중진 공개 반발 속 ‘뒷북 수습’ 반복에 피로감 누적
국민의힘이 6월 지방선거를 넉 달 앞둔 시점에서 다시 내부 소용돌이에 휘말렸다. 한동혁 전 대표 제명을 기점으로 당내 충돌이 잦아지면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을 둘러싼 평가도 재점화되는 모습이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장 대표는 자
송언석 “장동혁 단식, 이재명 정권 위선 고발한 투쟁”박근혜 방문·단식 중단 이후 향후 대여 투쟁 전략 논의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2일 장동혁 대표의 단식에 대해 “단식은 끝났지만 우리의 투쟁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장 대표도 병원으로 이송되기 직전에 ‘더 큰 싸움을 위해 단식을 중
민주 “내란 극복·개혁 완수” vs 국힘 “정치 기본·민심” 강조
여야 지도부가 국립현충원 참배로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전직 대통령 묘역 참배와 예방 일정을 잇달아 소화하며 지지층을 겨냥한 ‘상징적 행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내란 극복’과 ‘사법개혁’ 등 개혁 과제를 전면에 내세웠고 국민의힘은 민심 회복을 강조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
국민의힘 지도부는 새해 첫날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장동혁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묵념을 마치고 방명록에 '민유방본 정재양민(民惟邦本 政在養民) 국민을 위한 정치'라고 적었다.
'민유방본 정재양민'은 유교 경전에 나오는 말로, 백성은 나라의 근본이고 정치는 백성을 잘 보살피는 데 있다는 뜻이다. 국
민주당 압박카드로 “특검·국조” 총공세지선 국면서 ‘결집 우선’ 프레임 강화
국민의힘이 ‘통일교 의혹’을 연말 정국의 전면 이슈로 끌어올리며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을 향한 압박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최근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사의를 표명한 것을 계기로 야권은 ‘게이트’ 프레임을 굳히며 특검·국정조사 카드까지 연계, 정국 주도권 전환을
송언석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 개최”정권 유착 의혹, 특검·국조로 규명해야”“대장동 항소포기 검사 ‘강등’은 정치보복…국조 회피 말라”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2일 통일교 정치자금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본인이 임명한 정동영 장관·이종석 국가정보원장 두 사람을 즉각 해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12월 첫째 주 62%를 기록하며 다시 상승세를 보였다.
한국갤럽이 5일 발표한 여론조사(12월 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 대상)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2%로, 지난주보다 2%포인트(p)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29%로 2%p
‘완전식품’으로 불리는 계란이 저속노화 시대, 차세대 건강식품으로 재조명 받고 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과 손쉬운 조리법, 풍부한 영양 성분으로 인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적합한 건강 식단의 핵심 재료다. 이렇게 효능이 큰 계란을 둘러싼 오해와 잘못된 상식도 많다. 본지는 계란에 대한 모든 것(Egg+Everything)을 주제로 한 코너 ‘에그리씽’을 연재
주택 가격 예측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공급과 수요 측면을 다 살펴야 합니다. 어디에 얼마나 짓는지, 얼마나 필요한지 다 따져봐야 합니다. 실물경제 흐름, 금리와 물가, 대출 조건 등 금융 환경, 지역별 일자리와 사회간접자본(SOC) 정도, 병원 등 생활 편익시설, 학군·학원 등 교육 환경에 인구 추이와 가구 형태까지, 변수도 많습니다.
이번 글
권문현(70) 콘래드서울호텔 지배인은 36년간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근무하고 2013년 정년퇴직했다. 같은 해 콘래드서울호텔에 채용돼 총 45년을 호텔에서 근무하며 인생을 배웠다. 하루 9시간씩 서 있고, 1000번 이상 허리를 숙인다. 그는 오늘도 문 뒤에서, 혹은 앞에서 묵묵히 고객을 맞이하고 배웅하며 하루를 보내고 있다.
‘평생직장’, ‘평생직업
왕년 전성기에 누렸던 최고의 영웅담이나 에피소드. 이상우 한국추리작가협회 이사장의 과거 그때의 시간을 되돌려본 그 시절, 우리 때는 이것까지도 해봤어. 나도 그랬어, 그랬지!! 공감을 불러일으킬 추억 속 이야기를 꺼내보는 마당입니다.
“태어나 하고 싶은 건 다 해봤다. 여한이 없다.” 80 평생을 산 후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