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산업 경쟁력 제고와 금융개혁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 김영도 금융연 은행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은 "급격한 인구구조의 변화로 인한 수축사회의 도래, 빠른 디지털 혁신의 결과로 금융산업의 대변혁이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금융의 본질을 훼손하지 않는 수준에서 혁신의 흐름을 받아들이는 규제 철학과 정책 방향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김영도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시중은행으로 전환하는 대구은행이 시중은행은 물론 인터넷은행과도 경쟁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전략적 묘수를 찾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면서도 “대구은행이 성공적으로 안착한다면 장기적으로 봤을때 은행업권의 경쟁 체제를 촉발시키는 요인이 될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영도 한국금융연구원(KIF) 선임연구원은 "한국토지신탁 등 신탁사들은 최근 책임준공 확약 관련 부정적 이슈가 시장에 퍼지면서 회사채 발행 등에 일부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반면 최근 건설채 발행에 나선 현대건설,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는 모집 금액 이상의 매수 주문을 받아내며 건설채에 대한 우려를 한 겹 덜어내기도 했다. 중견사...
이번에 비상 체제로 전환하면서 △검찰(남부지검 합동수사부) 부부장 검사 △서울대 이정수 교수 △성균관대 김성용 교수 △금융연구원 김영도 박사 △자본시장연구원 김갑래 박사도 확대 참석했다.
비상 조심협의 구성 목적은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근절을 위한 대응체계 개선방안 모색이다. 앞으로 약 3개월 간 월 2~3회에 걸쳐 불공정거래 대응체계 전반을 살펴보는...
마지막 발표 세션에선 자산운용업계 신뢰성 제고 방안을 주제로 김영도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전 세계적으로 패시브 펀드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디지털펀드런을 방지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검토를 조언했다.
김 선임연구위원은 “펀드는 예금과 달리 환매요청과 인출과정 사이에 시간적 여유가...
김영도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도 “정부가 노력하는 점은 높이 평가하고 MSCI 쪽에서도 인식을 하겠지만, MSCI가 가장 높이 평가하는 ‘시장 접근성’이라는 요소를 넓은 의미에서 볼 수 있다. 우리나라가 질적으로 제도 하나 바꾼다고 그게 시장에 안착하고 반영되기까지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제도가 이행되면서 시장참가자들에게 얼마나 인식되느냐는...
김영도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지금 경제 상황으로 보면 앞으로도 디폴트가 날 수 있는 요인이 여럿 있고 유동성도 안 좋다. 개인들이 국채를 샀다면 판단을 잘하고 들어갔겠지만, 높은 리스크의 트리플B 이하는 좋지 않아 보인다”라고 했다.
개인들의 자금이 채권시장으로 묶이면서 금융시장 유동성 부족을 불러올 우려도 제기됐다. 윤여삼 연구원은 “개인들은...
웅진 사태 등 원금 손실 사례가 있고, 향후 발행사들의 펀더멘털이 안 좋아질 것을 고려해 우량채권 위주로 매수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김영도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회사채 부도는 안 알려져서 그렇지 항상 있다”며 “개인이 어떤 채권에 몰렸는지를 봐야 한다.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크지 않은 국채나 공사채라면 투자할만하다”고 했다.
김영도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27일 '고령화에 대비한 신탁의 역할 강화와 금융회사의 대응방향' 연구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9월 말 기준 신탁재산 규모는 1239조 원으로 전체 자산관리 관련 운용자산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10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하며 성장세도 가장 빠르다.
신탁재산은 금전신탁, 재산신탁...
18일 증권학회-금융연구원 공동 ‘신흥국 금융위기 진단과 자본시장의 대응’ 김남종·김영도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원 “신흥국 리스크, 국내 전이 우려”“국내 펀더멘털 우위·외국인자금 유출 아직 견조하지만…위기 확대 조짐 차단”
미국의 강력한 통화긴축 영향으로 신흥국의 금융위기가 우려되는 만큼 국내도 자본시장 정책수단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패닉을...
한국금융연구원 김영도 선임연구위원은 ‘2022년 은행업 전망 및 리스크 이슈’에서 “현재 국내은행의 건전성은 양호하며 2022년에는 금리 상승으로 자금 여력 및 수익성이 다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나, 금리상승과 시중 유동성 축소, 코로나19 대응 금융 조치의 정상화에 따른 건전성 영향 등 리스크 요인에 대응하여 추가 충당금 적립, 자본 버퍼 확보 등이 필요하다”...
또, 김영도 금융연구원 박사는 “디지털 유니버설 뱅킹의 구현, 데이터 활용도 제고, 부수업무의 확대 등 금융권의 변화에 대한 공감대는 있다”면서도 “원칙에 맞게 구현하기 위한 심도있고 세부적인 과제 발굴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이번 세미나에 대해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금융규제 체계에 대해 토론하는 논의의 장이었다”며...
금융연구원 김영도 은행·보험연구1실장은 “코로나19 금융지원의 종료, 이전부터 이어진 신용확장 국면이 자산 건전성에 미치는 중장기적인 영향을 충분히 고려해 경영전략이나 정책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우려했다.
◇부채비율 높을수록 ‘빨간 불’ = 금리 인상 후 부채비율이 높은 기업들은 기업 건전성 악화를 우려하고 있다. 특히 업종 특성상...
김영도 한국금융연구원 은행·보험연구1 실장은 8일 서울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금융동향과 2022년 전망 세미나'에서 이같이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이날 '은행산업 환경변화와 전망' 주제발표를 통해 내년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은 16조8000억 원으로 올해 17조9000억 원보다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이자이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