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사외이사에 김낙회 전 관세청장 신규 선임…임기 내년 3월까지
△KB금융, 14일 자사주 998만주 소각 실시…8000억 규모
△미래에셋증권, 자사주 1000만주 매입·소각 결정…687억 규모
△고려아연, 주당 1만원 중간배당 결정…2055억 규모
△고려아연, 4000억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이녹스첨단소재, 100억 규모
애드아시아 서울 조직위원회는 1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10월에 개최하는 ‘애드아시아 2023 서울’의 구체적인 행사 계획과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행사는 디지털 시대에 변화하는 시장, 소비자, 미디어 환경에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인사이트와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를 위해 크리에이티브와 브랜딩은 물론 애드테크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가 한국광고총연합회와 함께 ‘데이터 드리븐 마케팅 101(Data Driven Marketing 101)’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데이터 드리븐 마케팅 101’은 국내 현업 전문가들이 제작한 데이터 기반 마케팅 입문서다. 데이터를 통해 시장과 소비자를 이해하고 마케팅에 활용하는 방법부터 데이터 플랫폼의 종류와 역
13일 기획재정부 4개 외청 중 국세청장을 제외한 3개 청장에 기재부 출신이 임명됐다. 현 정부 실세 중의 실세인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의 힘이 그대로 반영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일각에서는 박근혜 정부 실세로 정부 인사를 좌지우지했던 최경환 전 부총리의 시즌2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이날 차관급 인사에서 기재부 1급인 윤태식 세제실장이 관세청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김태유 서울대 산업공학과 명예교수와 만나 '미래 대담'을 나눴다. 안 대표는 '세상을 바꾸는 미래클라스(세바클)'라는 이름으로 총 8회 프로젝트 강연을 진행하며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나눌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차기 대권 주자로서 대한민국의 정책과 비전을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안 대표는 1일 오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복잡하고 비효율적인 사회복지제도 대신 ‘역소득세(Negative Income Tax)’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 역소득세는 소득이 없는 계층에게 일정수준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김낙회 전 관세청장은 25일 한국산업연합포럼이 주최한 토론회에서 현행 사회복지제도가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 전 청장은 “우리 사회
칸 라이언즈 한국사무국이 16일부터 18일까지 '뉴노멀 시대의 브랜드 액티비즘'을 주제로 'SDGs포럼 2020 X 칸 라이언즈' 페스티벌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사무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피하기 위해 페스티벌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유튜브 채널 '칸 라이언즈 코리아'에서 생중계된다고 밝혔다. 사흘간 서울 서강대 스튜디오
한국광고총연합회(회장 김낙회)는 7일 연합회 공식 유튜브 광고 채널인 ‘팡고TV’를 오픈하고, 광고의 다양한 매력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팡고TV’ 채널을 통해 국내외 최신 광고 정보와 이슈, 광고 캠페인, 트렌드, 광고인 인터뷰, 브이로그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광고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광고인, 광고학과교수, 예비광고인, 광
최근 로펌의 활동 범위가 넓어지면서 전관(前官) 영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막후에서 활약하는 전관의 특성상 영입 작업도 은밀하게 이뤄지고 있다. 대형 로펌들은 정확한 전관 인력 현황조차 밝히기를 꺼린다.
1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국내 5대 로펌에 소속된 관료 출신(판검사 제외) 고문·전문위원은 모두 205명이다.
로펌별로는 국내 최
최근 만난 경제부처의 한 고위관료는 “우리 부처도 힘 있는 정치인 출신 장관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힘 있는 정치인 출신 장관이 와서 예산이나 타 부처 견제를 뿌리치고 제대로 정책을 추진하고 싶다는 얘기였다. “요즘은 정책 하나를 추진하더라도 관계부처 등의 조율을 거쳐야 하고, 예산은 재정당국이 반대해서 어렵다”는 하소연에 이어 나온 발언이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12일 박근혜정부에서의 면세점 선정 비리와 관련해 국정조사를 요구하고 나섰다. 비리 사건에 연루 의혹이 있는 김낙회 전 관세청장, 천홍욱 현 청장은 국회에서 거짓말을 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
간사인 박광온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기재위원들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면세점 특허심사 조작이 사실로 드러났다”
면세점 특허를 둘러싼 각종 의혹들이 감사원 감사 결과 사실로 밝혀지면서 관세청의 면세점 행정에 대한 신뢰가 바닥으로 추락했다.
감사원은 2015년 7월과 11월 면세점 사업자 심사와 지난해 서울 시내 면세점 신규 특허 추가 발급에 대한 감사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감사원은 2015년 7월 신규사업자 선정 및 같은해 11월 후속사업자 선정, 2016년
관세청이 2015년 7월과 11월 서울 시내 면세점 사업자를 선정하면서 호텔롯데에 불리하게 점수를 산정해 2차례 심사에서 탈락시킨 것으로 감사원 감사결과 확인됐다.
또 2015년 12월 박근혜 전 대통령이 경제수석실에 서울 시내면세점을 늘리라고 지시했고 이에 관세청이 기초자료를 왜곡해 면세점 수를 늘린 것으로 드러났다. 최순실 게이트와 연계된 ‘면세점
‘최순실 게이트’ 유탄이 관세청 인사의 후폭풍으로 휘몰아칠 조짐이다. 최순실 씨가 관세청 주도의 면세점 특허심사 사업자 선정 개입뿐만 아니라, 청장 등 고위직 인사까지 관여한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대대적인 인적 쇄신이 예상되고 있다. 이 때문에 11년 만에 내부 승진을 통해 이뤄진 관세청장 자리에 외부 수혈이 불가피하다는 관측이다.
29일 정부에 따르면 현
지난해 12월 17월 관세청이 발표한 ‘시내 면세점 특허 심사’가 박근혜 대통령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간 독대 이후 진행된 정황이 나와 파장이 예상된다.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의 소유 스포츠사업 기업을 지원하는 조건으로 면세점 갱신 심사에서 탈락한 SK그룹과 롯데그룹에게 대가를 주기 위한 조치가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는 대목이다.
다만 관세청은
박근혜 대통령의 뇌물혐의를 입증할 물증이 나왔다는 보도가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JTBC ‘뉴스룸’은 14일 검찰이 박근혜 대통령의 뇌물죄 의혹을 입증할 수 있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독대 내용이 담긴 ‘박근혜 대통령의 말씀자료’를 확보해 박영수 특검팀에 넘겼다고 보도했다.
JTBC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월 16일 박근혜 대통령은 최태원 SK그
기획재정부의 외청인 관세청과 조달청의 청장 인사에서 기재부 인사가 배재되는 파격인사가 이루어져 관심을 끌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신임 관세청장에 천홍욱 전 관세청 차장을 임명했다. 2005년 성윤갑 청장 이후 11년만에 내부 인사다.
반대로 보면 22대 허용석 전 청장부터 김낙회 전 청장까지 5회 연속 기재부 세제실장이 청장 자리를 꿰찼는데 이
정부의 면세점 추가 특허 방침에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서울 신규 면세점 대표들이 22일 오후 관세청 통관지원국장과 만나 마지막으로 읍소했지만, 결국 아무런 결실을 맺지는 못했다. 정부는 관광 활성화 등 측면에서 신규 설치가 필요하다고 가닥을 잡고, 오는 29일 내로 신규업체수를 발표할 예정이다.
24일 면세점 업계에 따르면 두산, 신세계디에프,
정부의 면세점 추가 특허 방침에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서울 시내 신규 면세점 대표들이 22일 오후 3시 또 한자리에 모여 관세청과 면담을 갖는다. 지난달에 이어 벌써 두번째 회동이다.
면세점 업계에 따르면 HDC신라면세점, 두산, 한화갤러리아, 신세계, 하나투어 등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서울 시내에 면세점을 새로 열었거나 열 예정인 기업 대표들이
1984년 임용돼 올해로 공직 생활 32년차를 맞는 행시 27회는 특히 산업통상자원부에 많이 포진돼 있다.
현재 산업부 1차관과 2차관 모두 27회다. 이관섭 산업부 1차관은 산업부의 양대 축인 산업과 에너지 분야에서 국ㆍ실장을 두루 거친 ‘산업통’이다. 국장급인 산업경제정책관과 에너지산업정책관, 실장급인 산업정책실장과 에너지자원실장을 지냈다.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