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이번 강릉지역 가뭄 피해로 인해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개인 고객을 위한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은 2026년 1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재해피해 확인서’ 또는 객관적인 증빙서류를 통해 피해사실이 확인된 기업 및 개인을 대상으로 한다. ‘재해피해 확인서’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자연 재해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1일 "최근 연금개혁으로 기금 규모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정적인 기금 운용을 당부했다.
정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제5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기금운용위는 국민연금기금 운용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복지부 장관이 위원장을 맡는다.
정 장관은 "국
BNK경남은행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주민들을 위해 총 3335억 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에 나섰다.
수해 발생 직후부터 피해 현장에 'BNK봉사단'을 급파한 데 이어, 금융지원까지 연계하며 '상생 금융' 실천에 속도를 내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21일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금융지원 계획을 발표하고, '재해피해사실확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20일 "무이자 재해자금 1000억 원을 긴급 편성해 피해 복구를 위한 약제·영양제 할인 및 병해충 발생 억제를 위한 방제 지원에 신속히 나서겠다"고 밝혔다.
강호동 회장은 이날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당한 충남 예산·아산 및 경남 합천·산청의 피해현장을 방문해 농업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을 만나 위로했다.
시간당 100㎜에 육
농협중앙회가 폭우 피해를 입은 광주·전남 지역 조합원들에게 시설 복구 지원 등을 약속했다.
19일 농협 광주본부는 여영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대표이사가 전날 광주 서창농협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여 대표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조합원을 대상으로 긴급생활안정자금 무이자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농업인과 중소기업 신규 및 기존 대
금융위원회는 남부지방과 동해안 지역에서 시작된 집중호우가 전국으로 확대됨에 따라 수해피해 긴급대응반을 구성하고 수해 피해 가계·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수해 피해 가구에는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기존 대출 만기 연장, 상환 유예 △보험료 납입 유예 및 보험금 신속 지급 △카드결제 대금 청구 유예 △연체 채무에
KBㆍ신한ㆍ하나ㆍ우리금융 각각 20억 기부특별대출, 만기 연장 등 지원 프로그램 가동
4대 금융그룹이 극한 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총 80억 원을 기부한다. 특별 대출, 만기 연장 등 종합적인 금융지원도 시행한다.
KB금융, 신한금융, 하나금융, 우리금융은 18일 각각 20억 원의 성금을 기부하기로 했으며 피
KB금융그룹은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20억 원의 성금 기부와 함께 다양한 긴급 지원 활동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KB금융은 긴급한 재난재해 상황에서의 신속한 구호 지원을 위해 사전에 구축한 ‘재난·재해 대응체계’를 활용해 피해 복구를 돕는다.
KB금융은 피해 발생 지역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생활
하나금융그룹은 충청, 전라, 영남 등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수재민 지원을 위해 총 20억 원의 성금을 기부한다고 18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그룹의 15개 관계사가 자발적으로 동참해 마련한 총 20억 원의 성금을 피해 지역 복구사업과 수재민 긴급 구호사업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한다.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재민들을 위한 생필품과
신용대출 한도, 전 금융권 합산해 적용결혼·장례·수술 등 긴급자금 한도 예외토지거래허가·청약자 기준 명확화
6·27 대출 규제로 신용대출 한도가 연 소득 이내로 제한된 가운데 금융당국은 서민금융상품은 산정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3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전날 이러한 내용이 담긴 실무지침서를 금융권에 배포했다.
금융위는 지난달 27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일 오후 충남 예산군의 사과 과수원을 방문해 사과 개화기 생육상황과 스마트 과수원 조성 현황을 점검했다고 기재부가 밝혔다.
최 부총리는 "기후변화에도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스마트과수원 특화단지를 2030년까지 60개소 조성하고 재해예방시설을 지속 확충하겠다"고 말했
국민의힘 정무위 의원·은행장 간담회조용병 회장 “민생버팀목에 최선”은행권, 금융사고 공시·자본규제 건의
국내 주요 은행장이 국민의힘 정무위원회 의원들을 만나 은행 경쟁력 강화를 위한 법제도 개선을 요청했다.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도 공유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한홍 정무위원장 등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재해주택복구자금 1.24억까지…1.3억 전세특례 지원도與, 정부에 3조 원 규모 피해 복구 추경 편성 요청
당정은 3일 산불 피해 지원 대책으로 주거 및 자금을 지원하고 범정부 차원의 지원본부를 설치·운영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관련해서는 여당이 정부 측에 3조 원 규모의 피해 복구 추경 편성을 요청했고, 예비비와 정부 부처 예산으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전기·가스·철도 등 중앙부처가 관리하는 공공요금은 원가 절감과 자구 노력을 통해 인상요인을 최대한 흡수해 상반기 중 동결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공공요금을 최대한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지자체 공공요금 안정을 위해서도
정부, '산불 피해지역 농업인 지원방안' 발표피해율 50% 넘는 농가 생계비와 학자금 등 재난지원금도 생활안정 위해 최대 3000만 원 긴급생활안정자금 무이자 지원농기계 무상임대·농기자재 할인·시설보수 등 신속한 영농 재개
정부가 경북·경남 지역 산불로 피해를 본 농업인을 위해 희망할 경우 추정보험금의 50%를 우선 지급한다. 또 4인 가구 기준 생계비
농림축산식품부는 산불 피해 농업인의 영농 활동 재개를 위해 농기계 무상 임대, 농축산경영자금 상환 연기 등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지방자치단체 피해 조사를 바탕으로 즉시 시행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기존 제도와 틀을 넘어서는 지원 방안도 검토해 관계 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21일부터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영남권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억 원을 전달한다고 25일 밝혔다. 구호금은 이재민의 구호 활동과 화재 피해 지역 복구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피해 지역 주민들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대출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 등을 지원한다. 공제료 납입유예 및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이 24일 경남 산청, 하동을 방문해 산불 피해 상황을 살피고 실의에 빠진 농업인을 위로했다.
최근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 전국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인 산불이 잇따르면서 주택과 산림이 불에 타고 주민 1500여 명이 대피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피해가 극심한 경남 산청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날
산불 피해 관련 세부 금융지원방안 발표금융당국, 산불피해 긴급금융대응반 구성
금융당국이 가계ㆍ중소기업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정부는 이달 21일 산불 피해가 발생한 경상남도 산청군을 2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정부 차원의 신속한 수습과 피해자 지원에 돌입했다.
금융당국은 산불 피해 가계에 △긴급생활안정자금
10억 원씩 성금…긴급생활안정대출·대출만기연장 등 실시
KB·신한·하나·우리금융이 경남 산청·경북 의성 등의 산불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금융은 이날 산불 피해 지역 긴급 구호·피해 복구, 이재민 생필품·주거안전 확보 등에 10억 원씩 총 40억 원을 기부했다.
KB금융은 10억 원의 성금과 함께 구호 키트와 급식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