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는 중국에 한·중 기업 간 기술·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혁신 거점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협회는 13일 중국 선전에서 36Kr-KSI의 협력을 통해 선전후이통글로벌인터네셔널서비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한·중 혁신기업 간 상시 교류 플랫폼 구축 △AI바이오ㆍ재생에너지 등 첨단산업 협력 강화 △공동 투자설명회 및
한국 기업들이 아랍에미리트(UAE)가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AI) 인프라를 구축하는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참여하면서 중동으로 향하는 실질적인 수출 통로가 열렸다. 단순한 외교 이벤트가 아니라 AI 데이터센터·전력망·반도체·자율주행·항만 자동화까지 이어지는 ‘AI 패키지 수출 모델’이 해외에서 현실화될 수 있는 분기점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8개국 78개 기관 참여… AI 기술·산업 협력의 장으로 확장최태원 “AI 효율 경쟁의 시대… 메모리·인프라·활용이 해법”
SK그룹의 대표 인공지능(AI) 행사인 ‘SK AI 서밋 2025’가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난해보다 규모와 범위 모두 확장돼, 한국을 넘어 글로벌 AI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AI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전일 서울 성동구 ㈜펀진 사옥에서 출자회사 간 기술적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K-AI Family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술교류회에는 위성/AI 분야의 펀진, 코난테크놀로지, 메이사, 젠젠AI과 위성통신 장비와 무인기 분야 전문기업인 제노코와 디브레인 등 관련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AI Family
'제7차 한중 환경부 국장급회의' 열려…미세먼지 저감·황사 공동 대응 논의2019년 체결 '청천 계획' 이행 상황 점검…양국 "양국 환경 협력 구체화 기여"
중국이 최근 2025년까지 초미세먼지(PM 2.5) 농도를 2020년 대비 10% 줄이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한국과 체결한 푸른 하늘(청천·晴天) 계획' 이행 상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환경부는 2
양국, 한영 FTA 개선 협상 등 논의청정에너지 분야 MOU 5건 체결“글로벌 공급망 위기…시너지 중요”
대한민국-영국 수교 14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양국 경제계가 한영 FTA 개선 협상, 인프라 제3국 협력, 청정에너지 등 녹색 투자, 글로벌 공급망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방문을 계기로 영국 기업통상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베트남 국빈 순방을 계기로 베트남 하노이에서 양국 정부 간 기술협력 및 철도산업 분야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 2건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베트남 과학기술부 산하 기술혁신청(SATI)과는 양국 기술협력 및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확대해가기로 했다.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향후 맞춤형 기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일본이 수출규제를 풀고 동시에 한국도 일본에 대한 세계무역기구(WTO) 제소를 풀어 경제협력을 속히 정상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신(新)경제질서 대응을 위한 한일 경제협력포럼’을 개최한 정 위원장은 “칩4 동맹, 반도체 문제가 국제적인 화두로 떠오르는 시점에서 당사자인 한국과 일본이 수출규제로
한국과 중국 간 미세먼지 조기경보체계가 공동으로 구축된다. 미세먼지 이동경로를 파악하는 '청천 프로젝트'의 조사 대상과 지역도 확대된다.
환경부와 외교부는 지난 22~2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23차 한·중 환경협력 공동위원회를 열고, 양국 간 미세먼지 협력을 포함한 환경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미중의 무역 통상 갈등이 전면적인 무역 전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22일 산업연구원은 ‘미중 무역분쟁과 세계 경제의 대변화, 한국 산업의 위기인가 기회인가’ 보고서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을 압박하는 무역정책으로 무역적자를 개선하려고 하고, 이에 중국이 정면대응으로 일관하면서 미국이 통상법 301조에 근거한 대중 무역제재를 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의 유럽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 3일부터 9일까지 독일 하노버와 이탈리아 토리노에 산업협력사절단을 파견하기로 하고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절단은 세계 최대 기술·비즈니스 협력 네트워크인 EEN(Enterprise Europe Network)이 주관하는 1대1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가하고 세계 최대규모인
업종별 민간단체로 구성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민간대책위원회'가 4일 긴급모임을 갖고 한-유럽연합(EU) FTA 협상 추진을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
오는 6일로 예정된 한-EU FTA협상 개시를 앞두고 나온 경제계의 이같은 지지선언은 한미FTA 협상 때보다 더욱 가속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4일 오전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모임을 갖은 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