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에는 네덜란드 출신 단 로세하르데 디자이너, 켄 시걸 전 애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비롯해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국가란 무엇인가’ 저자 유시민 작가, ‘독일 사이언스 슬램 우승자’ 장동선 뇌과학자, ‘남북관계 전문가’ 이정철 숭실대 교수, ‘25년 금융인 출신 중국통’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장 등 국내외...
꿈길 원정대’는 농산어촌 학생들에게 은행과 동일한 환경으로 만들어진 이동점포인 ‘뱅버드’에서 은행원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의 금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통장발급 등 실질적인 은행 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 교육과 진로 설계를 위한 비전트리 만들기, 금융지식 보드게임 등을 통해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은행원...
이 외에 대학생 69명이 참여한 ‘해피누리 금융교육봉사단’을 구성해 전국 사회복지시설 76개소에 파견했으며, ‘특성화고 금융인재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100개 특성화고에서 경제 및 금융 기초교육도 실시했다.
사회복지 사업에도 힘쓰고 있다. 재단은 지난해 다문화가족 밀집지역을 방문해 무료 검진을 실시하고 입원 및 수술비를 지원하는...
2008년 전 세계 금융시장을 뒤흔든 사건이 있었다. 사건의 중심에는 ‘버나드 메이도프(Bernard Lawrence Madoff)’라는 사람이 있었다.
나스닥 증권거래소 회장 출신의 유명 금융인 메이도프는 본인의 이름을 걸고 펀드 운용을 한다. 20여 년 동안 우수하고 꾸준한 펀드 수익률을 내어 많은 이들이 투자를 하였는데, 결국 이 펀드가 ‘폰지(Ponzi·다단계 금융 사기)’로...
고(故)박창규 전 사장과 서종욱 전 사장은 1977년 같은 해에 대우건설에 입사했으며, 박영식 전 사장은 1980년 대우에 입사한 인물이다.
그러나 2년 전 현대산업개발(1979년)로 건설업계에 입문한 박창민 전 사장이 외부 출신으로는 첫 수장이 되면서 내부 출신 기용 흐름이 바뀌었다. 송문선 현 사장대행은 KDB산업은행(1987년)에 몸 담았던 금융인 출신이다.
소우 에이이치로 공동대표 부사장은 타이, 캄보디아, 싱가폴 등에서 SBI그룹의 아시아 사업을 성공적으로 관리한 글로벌 금융인이다. SBI타이 온라인 증권, 캄보디아 SBI로열 증권 이사를 역임했으며, SBI인베스트먼트에서는 관리총괄 부사장으로서 투자부문을 총괄하는 이준효 공동대표 사장과 호흡을 맞춘다.
나카가와 타카시 이사회 의장은...
황 은행장은 지난 1980년 BNK경남은행에 입행해 39년간 외길을 걸어 온 정통 금융인이다.
창원시청지점장과 지역발전본부장, 마케팅본부장에 이어 BNK금융지주 경영지원본부장, 전략재무본부장, 그룹경영지원 총괄부문장(부사장) 등을 역임하며 금융전문가로서 역량을 다졌다.
경영자로서 다양한 분야 요직을 두루 맡아 굵직한 성과를 잇따라 달성하며 탁월한...
하지만 금융인의 한 사람으로서 부자들은 상대적으로 좋은 서비스를 받을 확률이 높아지는데 중산층은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부조리한 현실을 타개하고 싶었다. 전문 자산관리인에게 많은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도, 또 잘 모르는 펀드 상품에 현혹되지 않고도 일정 수익률로 돈을 벌 수 있다면 우리 사회의 부익부 빈익빈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란 큰 그림까지 그렸다....
남상일과 웨딩마치를 울리는 예비신부는 일곱 살 연하의 금융인으로 알려졌다.
남상일은 예비신부에 대해 "지극히 평범한 직장 다니는 여성"이라며 "은행을 다녀서 돈도 잘 세고 똑똑하다"라고 자랑했다.
이와 함께 남상일은 이날 '아침마당'에서 예비 신부와 함께 찍은 웨딩사진도 최초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투데이와 여금넷은 5월과 8월 '여성금융포럼'을 열고 여성금융인들의 네트워크 확대를 지원한다. 오는 9월 19일에는 '여성과 경제, 여성과 금융'를 주제로 해외 저명 연사를 초청해 '대한민국 여성금융인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여금넷은 하반기 올해의 사원 및 금융기관 여성 과차장급을 위한 연수도 진행할 계획이다.
12월에는 '2018 대한민국...
민병두(뒷줄 왼쪽에서 여섯번째) 더불어민주당 의원, 길정우(뒷줄 왼쪽) 이투데이 총괄대표, 김상경(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여성금융인네트워크 회장이 7일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열린 여성금융인네트워크 정례모임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2013년 4월, 어윤대 전 KB금융지주 회장이 연임 포기 의사 표명으로 MB정부 시절 금융권을 호령하던 ‘4대 천왕’의 시대가 마감됐다. 이들은 관료, 교수, 금융인 등 출신 배경은 제각각이지만, 이 전 대통령과 소망교회와 학연, 지연 등으로 얽혀 제왕적 권력을 휘두르며 금융권 실세로 통했다. 이들이 하는 일에는 늘 ‘정권 실세’라는 꼬리표가 붙었다.
금융권 한...
자체는 어떤 대책이나 의견을 전달하려는 것이 아니며 단순히 친목과 교류 차원”이라고 말했다.
아직은 단순 사모임이지만 쟁쟁한 인사들이 포진한 탓에 업계 민원창구로 변질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서금회(서강대 금융인 모임)’, ‘부금회(부산 출신 금융인 모임)’ 등의 친목 모임들이 금융권 인사나 정책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으로 논란이 된 바 있다.
특히 한 은행에서 행원으로 시작해 최고경영자(CEO)에 오른 금융인으로서 감회가 남다를 것 같다. 후배들에게 꼭 하고 싶은 가르침이 있다면.
“‘Human’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인공지능(AI)시대가 와도 핵심은 사람이고, 나머지는 도구라는 생각이다. ‘휴먼은행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했고 지난달 3일 시무식에서 빌 윈터스 회장과 그룹 전체를...
소속사 측은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라며 "기쁜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아낌없이 축하를 보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전지현은 2012년 4월 한복디자이너 이영희의 외손자이자 동갑내기 금융인 최준혁 씨와 결혼했으며, 2015년 첫째 아이를 임신해 2016년 2월 첫 아들을 출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