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질병관리청의 2023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의 고혈압 유병률은 25
매년 5월 3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금연의 날이다.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폐 건강을 지키기 위한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됐다. 우리 몸속 ‘숨 쉬는 생명선’인 폐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건강한 일상을 위한 실천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담배 연기에는 수천 가지 유해 물질이 포함돼 있고, 이 중 상당
삼성바이오에피스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임직원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지역 보건소와 ‘금연 캠페인’을 진행하고, 체지방 감소와 사옥 계단 오르기 등 목표를 달성한 임직원에게 상품을 증정한다. 또 전문 심리상담사가 상주하며 임직원 대상 심리 상담실 '에피스 마음심(心)터'를 통
앞으로 50년 내 한국은 생산연령인구(15~64세)보다 고령 인구(65세 이상)의 비율이 높아져 ‘노년부양비’가 세계 최고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지속가능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건강한 노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로 강조된다. 미국, 일본 등 한국보다 인구 고령화를 먼저 경험한 선진국들은 국가적 차원의 노화 연구와 국민 건강을 위한 프로젝트를 추
혈압은 혈관 속에 흐르는 혈액이 혈관 벽에 가하는 압력을 말한다. 그리고 정상혈압은 120/80mmHg 미만, 저혈압은 100/60mmHg 이하인 경우, 고혈압은 140/90mmHg 이상인 경우를 일컫는다. 대한고혈압학회가 발표한 2024 고혈압 팩트시트에 의하면 우리나라 20세 이상 인구의 30%인 1,300만 명이 고혈압을 앓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
한국 사회가 ‘운동 부족 국가’로 변하고 있다. 자동차 출퇴근, 배달 서비스 일상화, 책상에 앉아 있는 장시간 노동. 이런 생활습관이 하루 평균 걸음 수를 급감시켰다. 최정연 분당서울대병원 노년내과 교수는 “요즘은 하루 5000보도 걷지 않는 사람이 허다하다. 운동 부족이야말로 노화를 빠르게 앞당기는 가장 큰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최근 분당서울대병원
먹는 것보다 중요한 ‘사는 법’… 생활습관이 저속노화 열쇠근력 운동·수면의 질이 핵심…스트레스 관리·지속적인 사회적 관계 필수
단순당과 정제곡물, 가공식품, 붉은 고기 섭취를 줄인 ‘저속노화 식단’이 막강한 트렌드로 떠올랐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유튜브를 중심으로 퍼져나가면서 자극적인 입맛에 길들여진 MZ세대가 더욱 빠져들고 있다.
그러나 노화
◇기획재정부
21일(월)
△2025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실시(석간)
△통계청·UN WOMEN·UNSIAP 협력 초청연수 실시
△KDI FOCUS ‘건강보험 지출 증가 요인과 시사점’
△한국 기관‧인력 진출 확대 등 한국-녹색기후기금 협력 강화 방안 논의
△통계청-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인공지능(AI)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봄철 일조량 및 환경 변화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우울증에 대비해 임직원 마음건강 관리에 나선다.
17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사내 심리상담센터인 ‘바이오 마음챙김 상담소’에서 임직원들이 마음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먼저 상담소에서는 이달 10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삶의 면역력을 기르는 마음챙김
유한양행(Yuhan)과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지난 15일 오후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58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황규석 서울특별시의사회장, 유한양행 김열홍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유한의학상 대상은 박완범 부교수(서울의대 서울대병원 내과학교실), 젊은 의학자상에는 최기홍 부교수(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내
박완범 서울대병원 내과학교실 부교수가 제58회 유한의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유한양행과 서울특별시의사회는 15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58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을 차지한 박 부교수는 세계 최단기간 항균제 감수성 검사기술을 개발해 향후 위중한 감염 상태를 반영하는 균혈증 환자에게 더 빠르고 정확한 항생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2주 이상 입안 통증과 염증이 지속된다면, 단순 치주질환이 아닌 구강암일 수 있다. 스트레스로
서울역광장이 ‘담배 연기 없는 광장’으로 탈바꿈한다.
서울 중구는 6월 1일부터 서울역광장 일대와 주변 도로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현장에서 흡연 시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역광장은 경부선과 호남선, KTX를 비롯해 지하철 1호선, 4호선, 공항철도 등이 교차하는 대한민국의 핵심 교통 관문이다. 일 평균 30만 명이 오가
서울시 손목닥터 9988 이용자, 194만 명 돌파4년간 24억km 걸어…지구 6만 바퀴 거리 해당스마트밴드 할인 프로모션 연계…건강 관리 지원
올해 5년 차를 맞은 서울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손목닥터 9988(손목닥터)’을 이용한 참여자들이 지구 약 6만 바퀴를 걸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손목닥터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회원들에게 스마트 밴드를 할
비흡연자와 달리 ‘비음주자’들의 사회생활은 눈칫밥과 해명의 연속이다. 밥상에 둘러앉은 모두가 납득할만한 이유를 제시하고, 찰나의 떨떠름한 반응을 공손히 참아야 한다. 사회생활하기 힘들지 않냐는 동정도 받는다. 담배는 선택이지만 술은 기본이라는 인식이 한국 사회의 기본 설정값이다.
음주에 관대한 분위기는 사회 곳곳에 이상한 장면을 만들어낸다. 한국 청소년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세계 수면의 날’을 맞아 임직원의 수면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세계 수면의 날’은 세계수면학회(World sleep society)가 수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수면질환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려, 수면장애 질환으로 인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질병 부담 등을 줄이고자 2007년에 제정했다.
☆ 허브 켈러허 명언
“능력 있는 사람보다 태도가 좋은 사람을 채용하라. 능력은 가르칠 수 있다.”
미국 사우스웨스트항공을 설립해 저비용항공 시장을 개척한 회장. 기상천외한 아이디어와 역발상으로 사우스웨스트항공을 독특하면서도 위대한 기업으로 만들었다. 그의 경영철학은 ‘인간존중’이다. 그는 자신과 가장 가까이 있는 직원들부터 존중했고, 최고 대우를 받
체내에서 차지하는 근육과 내장지방의 양이 폐 기능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제시됐다.
정영주·김홍규 서울아산병원 건강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성인 1만5000여 명의 복부CT와 폐활량 수치를 분석한 결과, 골격근량이 많고 내장지방이 적을수록 폐활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근육량이 적고 내장지방이 많은 ‘근감소성 비만’에
노인 대상 무료 예방접종을 확대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요구가 높다. 고령층은 질병에 걸리면 중증으로 이환할 위험이 커, 국가예방접종(NIP)으로 예방 가능한 질병을 차단하는 것이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방법으로 꼽혔다.
26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에서 개최된 ‘초고령사회, 국가예방접종 바람직한 방향은?’ 정책토론회에서 노년내과, 감염내과 전문의들은 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