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경기도민의 금고은행으로서 상생 협력의 동반자 역할을 하기 위해 ‘경기도청점’을 개점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경기도 2금고 유치에 성공한 하나은행은 올해 4월부터 2029년 3월까지 4년간 △각종 세입ㆍ세출금 수납ㆍ지급 등의 금고업무 △광역교통시설특별회계 등 9개의 특별회계 △재난구호기금 등 8개의 기금 관리업무 등을 수행한
BNK부산은행이 부산시금고 재유치를 기념해 '가계우대정기적금' 특별판매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판 실시로 기본금리 3.00%에 특별 우대금리 1.00%포인트(p)를 더해 4.00% 금리를 1인 1계좌에 한해 제공한다. 가입 기간은 12개월이며, 가입 한도는 월 50만 원 이하로 개인 고객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특판은 이달 31일까지
16조 원 규모 예산을 관리하는 부산시 주금고(제1금고)로 BNK부산은행이 또 다시 선정됐다. 24년간 주금고를 담당해온 부산은행은 내년부터 4년간 더 부산시 예산을 관리하게 된다. 부금고(제2금고)는 12년간 부금고를 관리해 왔던 KB국민은행이 차지했다.
부산시는 24일 금고 선정 심의위원회에서 주금고 운영기관 1순위로 부산은행을, 부금고 운영기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난달 우간다에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축회관을 개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자체회관을 개소한 것은 중앙회 국제개발협력사업 협력국 중 우간다가 처음이다.
우간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2년 8월 설립돼 2년간 우간다 음피지 지방정부 본청 사무소에서 금고 지원ㆍ자문ㆍ교육ㆍ정보통신기술(IT)시스템 운영, 금고에 대한 중앙 유동성 자금 공급 등
성남시가 현 시금고(농협) 약정기간이 올해 말 만료됨에 따라 차기 시금고 지정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시는 8일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성남시의 재정을 관리할 금융기관을 모집하기 위한 금고 지정 신청 공고를 냈다.
시금고는 공개경쟁방식에 의해 결정되며, 성남시 관내 본점 또는 지점을 둔 금융기관이 신청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2024 새마을금고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경영컨설팅은 2017년 시작돼 2023년까지 총 401회 실시됐다. 올해에는 전국 50여 개 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경영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영컨설팅 프로그램은 재무와 비재무요소를 다루는 종합컨설팅, 재무요소에 특화된 재무컨설
박차훈 전 새마을금고 중앙회장 그림자 털어내려면중앙회장 단임제 등 '권한 축소' 혁신안 이행 속도내야금융전문 인력 추가 파견해 시행령 개정 등 추진 필요
‘부실 상호금융’ ‘비리의 온상’이라는 오명 속 대대적인 개혁을 천명한 새마을금고의 쇄신이 당초 계획보다 늦어지는 것은 새마을금고법 통과가 전제돼야 하는 내용이 경영혁신안에 다수 포함돼 있기 때문으로
새마을금고중앙회가 MG새마을금고 인재개발원에서 피지 새마을금고 전국 확산을 위한 초청연수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달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진행된 연수는 행정안전부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피지 정부 2개 부처(농어촌개발부ㆍ협동조합부) 공무원 및 마을주민 총 10명이 참가했다. 연수 대상자들은 새마을금고의 운영방식 및 저
KB국민은행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공동 발전을 위한 금고약정을 체결했닥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KB국민은행은 향후 4년간 서울과기대의 금고은행으로서 운영자금 관리를 담당한다. 서울과기대 내 영업점 입점 및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운영, WM자산관리서비스 등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지원하며 전산구축과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협력 관계를 강화해나갈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제1차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위원회(경영혁신위)'를 개최하고 향후 위원회의 운영방향 및 주요 추진과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위는 앞서 이달 10일 중앙회가 이사회 의결을 통해 설치한 위원회로, 김성렬 위원장 포함 행정안전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등이 추천한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
IBK기업은행이 수원특례시와 '수원특례시 금고 업무에 관한 약정'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금고 약정을 통해 기업은행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연 3조5000억 원 규모의 수원시금고를 운영하게 된다. 수원특례시의 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을 단수금고로 운영ㆍ관리하며 각종 세입금의 수납과 세출금의 지급업
서울시는 21일 차기 시금고 심사 결과 신한은행을 제1금고, 제2금고에 지정하고 시보와 홈페이지에 공고한다고 밝혔다.
앞서 14일 시는 금융·전산 전문가, 교수, 공인회계사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서울시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각 금융기관에서 제출한 제안서와 프레젠테이션 등을 종합 심의한 결과 신한은행이 제1금고, 제2금고 참가기관 중
자금 공급 위한 수신 필요하지만시중銀과 규모의 경쟁서 밀려공공기관 제휴 통한 상생 필요
지방 은행이 지역에 자금을 공급하는 고유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선 총알, 즉 ‘대규모 수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자치단체 또는 교육청의 금고로 지정되는 것은 총알을 장전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이 때문에 지방 은행의 취지를 살리고 국가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
서울시가 올해부터 시금고 은행을 신한은행으로 변경하면서 104년간 유지해온 단수금고 체제를 복수금고로 전환했다.
서울시는 6개월간 신한은행과 협업해 세입·세출 전산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고 2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는 1915년 조산상업은행과 금고 약정을 체결한 이후 처음으로 시금고 은행을 신한은행으로 변경했다. 종전에
신한은행이 서울시 금고 업무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30조 원 넘는 예산 관리와 시민의 세입·세출을 담당한다.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5월 시금고은행 선정 이후 전산시스템 구축 부서를 신설하고 전문 인력을 배치했다. 2개월 전부터 시스템을 실제 운영 시스템처럼 가동하는 거래 검증과 2000번 넘는
새마을금고의 업무구역을 시·도 단위로 광역화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이 발의됐다.
박주선 바른미래당 의원은 6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새마을금고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새마을금고의 업무구역은 시·도 단위의 행정구역을 원칙으로 하되, 생활권 또는 경제권이 동일한 경우 정관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다른 시·도의 시·군·
32조 원 예산을 관리하는 서울시금고 선정 작업이 애초 일정보다 한 달가량 늦춰지고 있어 시금고 쟁탈전에 뛰어드는 은행권에 긴장감이 돌고 있다.
서울시가 입찰공고라는 첫 단계도 시작하지 못하고 있는 데엔 시금고 업무를 담당·총괄하는 의사결정 라인이 모두 교체되거나 공석이기 때문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시는 금고 선
이달 말 서울시를 시작으로 5개 광역 지방자치단체가 4년간 시·도 예산을 관리할 금고를 선정한다.시중은행들은 시·도 금고를 따내기 위해 수천억 원의 출연금을 제시할 계획이어서 올해도 ‘묻지마식 출연금’경쟁은 재현될 조짐이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시·도 금고 출연금 규정에 문제가 있다며 시정 권고를 내린 만큼 개선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은행권과
[종목돋보기] 동양네트웍스가 카카오뱅크에 IT시스템을 구축했다. 카카오뱅크의 시장 안착 성공 여부에 따라 향후 추가 참여도 이뤄질지 주목된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동양네트웍스는 카카오뱅크에 여신·수신 전담 IT시스템을 구축했다. 회사는 관련 유지보수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업계는 대기업 SI가 시중은행을 맡고 있는 상황에서 인터넷전문은행과의 사
금융감독원이 지방자치단체 금고 업무 위탁을 놓고 경쟁을 벌인 KB국민·신한·KEB하나·우리·NH농협·IBK기업은행 등 6대 대형은행을 제재하기로 했다. 현장 점검을 실시한 결과, 이들 6개 은행 모두 이사회 의결없이 출연금을 지출하는 등 내부통제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12일 “대형은행 6곳을 대상으로 주로 재산상 이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