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전일 전 세계 36개국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중·고등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글로벌 금융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제한국어교육재단이 주관하는 ‘2025 해외 청소년 한국어 교육 연수’의 공식 과정으로, 하나은행은 2019년부터 7년째 후원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한국을 찾은 청소년들은 인천 청라
형지는 그룹 및 주요 계열사의 중장기 성장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미래사업총괄로 이준길 사장을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형지 관계자는 “이준길 사장의 M&A 역량과 공정거래 전문성은 형지가 추진하는 AI 기반의 웨어러블 로봇과 신기술 및 신재생 에너지 등 미래사업 전반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며 “특히 형지엘리트의 신사업 확대에 강력한 시너
교육부가 오는 22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스쿠쿠자에서 개최되는 ‘2025년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교육장관회의’에 참석해 한국의 주요 교육정책을 국제사회와 공유한다.
이번 회의는 ‘연대, 평등,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유아기 교육의 중요성, 변화하는 사회에 적합한 교육 전문가 양성, 국가 간 자격 상호인정 등 글로벌 교육 과제를 놓고 G20 회원국
바이오기업들이 파이프라인 개발과 설비 확충을 위해 유상증자를 통한 현금 확보에 나섰다. 바이오 기업의 유상증자가 주주의 반발을 사고 경영악화로 이어지는 사례가 적지 않았던 만큼, 향후 기업들의 행보가 주목된다.
20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최근 비보존제약, 네이처셀, 에이비엘바이오, 노을 등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기업들은 채무 상환, 핵심 파이프라인
수도권 계약학과 대입 경쟁률ㆍ만족도 높아"지역 거점기업과 연계한 계약학과 만들어야"
대기업과 연계한 계약학과가 빠르게 늘고 있지만 수도권 쏠림 현상은 여전하다. 수도권 학생들 사이에서는 ‘입학만 하면 취업 걱정이 없다’는 점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지만, 지방 일반대학에서는 사실상 찾아보기 어렵다는 점에서 균형 있는 확산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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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인천 청라에 있는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제33회 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본선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27일 이 대회는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산림청 △서울시립미술관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어린이 미술대회로, 1993년 첫 대회 이후 올해로 33회를 맞았다.
올해 대회는 '지구를 구하는 에코박사'를 주제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3대 미래전략분야로 △피지컬 인공지능(AI) △휴먼 디지털 트윈 △퀀텀 센싱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DGIST는 연구개발을 넘어 인재 양성, 기술사업화, 산업 생태계 조성 등 국가와 지역 발전에 기여할 전략 분야 발굴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미래전략분야발굴위원회를 운영해 왔으며 분야별 중요성
국가 행사·재난 상황마다 ‘민관 협력’위기 때 더 빛난 기업 자원 활용지원과 동시에 홍보 효과도
대규모 국제 행사나 예기치 못한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가장 먼저 발 빠르게 움직인 것은 기업들이었다. 풍부한 물적·인적 자원을 갖춘 대기업들이 현장을 뒷받침하며 ‘민관 협력’의 대표 사례를 만들어왔다. 이는 국가 이미지를 지키고 사회적 신뢰를 높이는 동시에 기
타슈켄트에 온실·저장시설 갖춘 교육 인프라 준공…중앙아 농업교육 거점 도약물 관리 협력까지 확대…농업용수 효율화 기술 교류 본격화
우즈베키스탄이 한국과의 국제농업협력을 통해 중앙아시아 농업교육의 거점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한국이 지원한 농업교육센터가 타슈켄트에 문을 열면서 현지 농업인과 학생뿐만 아니라 중앙아 유학생들에게도 선진 농업기술을 배울 수 있는
한국외국어대학교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2088명을 선발한다.
전형별로 △학교장추천전형 380명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 475명 △학생부종합전형(SW인재) 34명 △학생부종합전형(서류형) 539명 △기회균형전형 192명 △논술전형 468명 등을 뽑는다.
학교장추천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학교생활기록부 상 5학기 이상의 성적이 있어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대한민국의 순직·공상 경찰, 소방관 자녀를 위한 글로벌 장학 프로그램 ‘히어로즈 글로벌 캠퍼스’ 3기 장학생들이 영국에서 4주간의 어학연수와 현장학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아이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몽구 히어로즈 스칼러십’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한국은행은 지역 예선 대회를 거친 7개 팀을 대상으로 '2025 통화정책 경시대회' 전국결선대회에서 부산대 BOK가나디 팀이 금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결선대회는 전국 129개 참가팀 중 예심을 통과한 55개 팀이 지역 예선에 참가하였으며 지역 예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7개 팀이 전국결선대회에 진출했다.
참가팀들은 국내외 금융·경제 동
제일기획 주관, 다문화청소년과 함께하는 여름캠프'2기 여름캠프', 스포츠 활동으로 협동심·자신감 길러청소년 170여 명과 교사·삼성 임직원·프로선수도 참여수원삼성 유스팀 클럽 입단 테스트 기회 제공1기 청소년 긍정적 심리 변화…자기긍정↑ 우울감↓
제일기획 다문화청소년과 삼성이 함께하는 '삼성 다문화청소년 스포츠 클래스' 여름캠프를 개최했다. 다문화 및
한국외대는 최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조성 중인 송도캠퍼스 설치 계획에 대해 교육부 대학설립·개편심사위원회의 승인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승인에 따라 한국외대 송도캠퍼스는 총 4만3595㎡의 교지에 2개 동, 6241㎡ 규모의 교사에서 기존 글로벌캠퍼스 입학정원 일부를 활용해 매년 100명의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송도캠퍼스에는 △글로벌바이오&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인천 글로벌캠퍼스(IGC)와 손잡고 산학연 R&D 네트워크 확대에 나섰다.
KEIT는 인천 송도에서 ‘IGC 커넥트 데이 2025’를 개최하고, 정부 산업정책 공유와 부처별 연구개발(R&D) 프로그램 소개, IGC 소속 연구기관과 R&D 전문기관 간 네트워킹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IGC는 중앙정부와 인천시가 공
문경시가 숭실대학교 유치 조건으로 당초 추진했던 의과대학 설립 대신 외국인 전담학과 중심의 글로벌 캠퍼스 조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민사회에 큰 반발이 일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의 1호 공약이었던 ‘의과대학·대학병원 설립’이 사실상 무산된 데 이어, 수정 계획도 또다시 바뀌면서 '공약 후퇴' 논란이 확산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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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프라퍼티 3000억, 하나금융그룹 2250억, 베인캐피탈 700억 2만3000석 멀티스타디움·쇼핑몰·호텔 등 차세대 복합공간 건립 순항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돔 구장 복합쇼핑몰’로 건립 준비 중인 ‘스타필드 청라’ 사업에 국내외 대표 금융그룹이 투자하면서 사업 현실화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스타필드 운영사 신세계프라퍼티는 국내 대표 금융
2027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이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일제히 발표됐다.
14일 입시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번 전형 변화의 핵심을 △학생부교과전형에서의 정성평가 강화 △종합전형 내 수능최저학력기준 확대 △논술 유형의 다양화 △정시 수능 반영 방식의 세분화 등으로 요약하고 있다.
실제 입시에 영향을 미치는 ‘평가 요소’가 다수 달라진 만큼, 현재
대한민국 대표 교육박람회인 ‘Y교육박람회 2025’가 개막한다. 올해는 기후위기 시대,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주요 콘텐츠로 다룬다.
13일 양천구는 올해 3회째를 맞은 ‘Y교육박람회 2025’가 15~17일 사흘간 양천구청 일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 메인 주제는 ‘그린스쿨링(Green Schooling), 지구가 교과서가 되다’로, 총 6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개통 1주년을 맞아 노선 주변 부동산시장도 덩달아 달리고 있다. 하지만 B노선과 C노선은 본격적인 공사 시작도 알리지 못하면서 해당 노선 일대 부동산시장은 기대감에 부풀었다가 쪼그라드는 모양새다.
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GTX B노선 민간사업자인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민간투자사업 구간에 대한 착공보고서를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