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 혁신 신약 개발 전문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상장 이후 처음으로 19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번 투자 유치에는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서 전문성과 규모를 갖춘 국내 주요 대형 벤처캐피털(VC)들이 참여했다. 기존 투자자(DSC인베스트먼트, 컴퍼니케이파트너스, 한국투자파트너스, 상장 주관사 한
한미약품이 기존 전임상 연구에서 악성 종양이 전부 사라지는 ‘완전관해’를 입증한 차세대 면역조절 항암 혁신신약의 한층 진전된 성과를 토대로 순조롭게 임상 단계를 진척시키고 있다.
한미약품은 5일(현지시간)부터 9일까지 미국 메릴랜드주 내셔널하버에서 열린 면역항암학회(Society for Immunotherapy of Cancer·SITC)에서 ‘랩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차세대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치료제 ‘PHI-101’의 국제일반명(INN)을 ‘라스모티닙(Lasmotinib)’으로 공식 등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등재로 PHI-101은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공식 명칭을 확보했으며,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이를 계기로 라스모티닙의 글로벌 상용화 및 사업 개발을 본격 추진할
파로스아이바이오가 세계보건기구(WHO)의 차세대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치료제 'PHI-101'의 국제일반명(INN)을 '라스모티닙'으로 공식 등재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1일 오전 9시 6분 현재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전일 대비 810원(15.61%) 오른 6000원에 거래됐다.
이날 인공지능(AI) 기반 혁신 신약 개발 전문기업 파로스아이바이
메드팩토는 ‘백토서팁(Vactosertib)’ 골육종 임상에서 완전관해(CR)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메드팩토는 이달 7~9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에서 열린 ‘면역항암학회 연례학술대회(SITC 2025)’에서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백토서팁의 골육종 환자 대상 글로벌 임상 1상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재발성 또는 불응성(R/
동아에스티(Dong-A ST)와 관계사 메타비아(MetaVia)는 지난 4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개막한 미국비만학회(ObesityWeek 2025)에서 GLP-1/GCG 수용체 이중작용제 ‘DA-1726’의 새로운 전임상 결과와 글로벌 임상1상 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회사는 마우스 모델을 대상으로 일라이릴리(Eli L
삼성바이오 등 국내 기업,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겨냥기술이전·투자유치 등 다양한 파트너링 미팅 진행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3일(현지시간)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 바이오 파트너링 행사 ‘바이오 유럽 2025’에 참가한다.
2일 본지 취재 결과 K바이오 기업들은 기술력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술이전·공동개발·전략적
한미약품은 17일부터 21일까지(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ESMO Congress 2025)에 참가해 차세대 항암신약 HM97662에 관한 임상 1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HM97662는 EZH1과 EZH2 단백질을 동시에 억제하는 ‘이중저해 기전’을 통해 기존 EZH2 선택적 저해제 대비 우수한 항암 효능
셀트리온은 이달 17일~20일(현지시간) 나흘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럽피부과학회(EADV 2025)’에 참가해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OMLYCLO, 성분명: 오말리주맙)와 코센틱스 시밀러 ‘CT-P55(성분명: 세쿠키누맙)’의 임상결과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옴리클로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졸레어(XOLAIR)’는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셀트리온(Celltrion)은 10일 ‘졸레어(XOLAIR, 성분명: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OMLYCLO)’와 ‘코센틱스(COSENTYX, 성분명: 세쿠키누맙)’ 바이오시밀러 ‘CT-P55’ 등 2종의 임상결과를 유럽피부과학회(EADV 2025)에서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회는 이달 17~20일(현지시간) 나흘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LG에너지솔루션
7월 data로 보는 3, 4분기
7월 EV향 이차전지 전년비 +39%, GM 북미와 현대기아 BEV 견인
그러나 미국 EV 성장은 3분기 상승 이후 당분간 둔화 예상
수익성 대비 높은 밸류에이션 상황, Hold 유지
정경희 LS증권
◇에이비엘바이오
ABL301을 통해 바라본 Grabody-B 안전성
ABL301 글로벌 임상 1상 결과
시리즈B서 각각 610억 원‧580억 원 투자 유치글로벌 빅파마와 협업‧기술수출 등 성과가 원인
국내 바이오 투자 한파 속에서도 넥스아이와 일리미스테라퓨틱스가 시리즈B에서 역대급 투자를 유치했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기술이전이나 전략적 파트너십 등 뚜렷한 성과를 보여야만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는 흐름이 굳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12일 제약·바이오업계에
한미약품이 세계 최초로 근육량 증가를 실현하는 ‘신개념 비만치료제(LA-UCN2·HM17321)’의 고무적인 임상이행연구 결과를 확보하며 글로벌 임상 1상 진입에 청신호를 켰다.
한미약품은 지난달 20일(현지시간)부터 24일까지 영국 리버풀에서 열린 ‘분자생물학을 위한 지능형 시스템(ISMB)·유럽컴퓨터생물학회의(ECCB) 2025’에 참가해 HM17
노보노디스크의 ‘위고비’에 이어 일라이릴리의 ‘마운자로’의 연내 한국 출시가 예고된 가운데 후발 주자로 비만 치료 신약을 연구 중인 국내 기업들이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이 주도하는 비만치료제 시장에 한국 기업들이 안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3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과 HK이노엔 등이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GLP-1)
동아에스티(Dong-A ST)의 관계사 메타비아(MetaVia)는 10일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GLP-1/GCG 이중작용제 ‘DA-1726’의 최대내약용량(maximum tolerated dose, MTD) 탐색을 위해 임상1상의 추가코호트 평가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메타비아는 비만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중인 임상1상 파트2에서 DA-1726 48mg 용
AI 신약개발 무섭게 성장 중…28년 약 7조 원으로 증가저분자(합성의약품) 강세 속 고분자(바이오의약품)도 부상
인공지능(AI)이 신약개발의 전 주기에 적용되는 시대가 열렸다. 분자 설계부터 후보물질 도출, 임상 가능성 예측까지 AI가 혁신을 이끌고 있다. 그러나 같은 AI 기술이라도 모든 신약개발에 동일하게 작용하지 않는다. 후보물질이 어떤 분자인지
한미약품이 MSD(미국 머크)와 자사의 ‘랩스 인터루킨-2(IL-2) 아날로그(HM16390)’ 및 MSD의 항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 병용요법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시험 협력 및 공급 계약(clinical trial collaboration and supply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동아에스티(Dong-A ST)는 29일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1분기 매출 1690억원, 영업이익 70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각각 20.7%, 853.8%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이같은 실적은 ETC(전문의약품)부문과 해외사업 부문의 실적이 큰 폭으로 성장한데 따른 성과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ETC부문은 '그로트로핀(인성장호
“이중항체 항체약물접합체(ADC)와 다중항체 신약에 대해 각각 3개의 트렌드를 선정하고 그에 맞춰 신약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서진석 셀트리온 경영사업부 총괄 대표는 8일 인천 연수구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열린 ‘혁신신약 살롱’에서 셀트리온의 신약개발 전략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바이오시밀러 강자 셀트리온은 최근 신약개발에 뛰어들었다. 신약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