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신경계 질환 치료제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국내 기업들이 신약 개발에 성공하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을 받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제약·바이오 업계 전문가는 “뇌졸중은 전 세계 사망 원인 2위, 국내 사망 원인 4위를 차지할 정도로 신약에 대한 기대가 높게 형성된 시장”이라며 “기존 치료제 시장은 바이엘, BMS, 존슨앤존슨 등이...
개발 중인 ‘DA-1726’은 전임상에서 기존 치료제 대비 우수한 체중 감량 효과를 나타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동아에스티는 신약개발 전문 기업으로 그간 쌓아온 연구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에 있다”면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제약사를 향한 도전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 신약 개발 플랫폼 기업으로 인간항체 라이브러리 ‘Ymax®-ABL’과 항체 엔지니어링 기술 ‘Ymax®-ENGENE’, T-세포 이중항체 플랫폼 ‘ALiCE’ 등과 PD-1 항체를 기반으로 한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아크릭솔리맙(YBL-006)’을 포함해 8개의 파이프라인을 갖고 있다.
박영우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는 "리가켐바이오와...
크레오에스지는 자회사 이뮤노백스바이오가 자체 개발한 ‘범용 백신 및 신약 개발 플랫폼(SUV-MAP)’을 중심으로 ‘국제백신연구소(IVI)’와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뮤노백스바이오는 IVI와 공동 연구개발을 이어나가 백신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IVI는 UN 산하 국제기구로 전 세계에서 유행하고...
김용태 대표는 "프로멥스는 효율적 신약개발을 위해 동물실험 의존도를 줄이고자 하는 바이오제약사 및 CRO를 포함한 신약개발 프로세스에서, 나노칼리버는 나노입자 약물전달에 대한 수요가 큰 mRNA 등 나노의약품 시장의 핵심적인 파트너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팔과 복부 등 각질층이 얇은 부위에 일주일에 한 번 붙이면 되도록 개발 중이다. 대웅제약은 대웅테라퓨틱스로부터 해당 물질을 이전받아 올해 임상 1상을 신청할 계획이다. 상용화는 2028년이 목표다.
동아에스티는 마이크로니들 기업 주빅과 손잡고 패치형 당뇨‧비만치료제를 연구하고 있다. 기존의 치료제를 마이크로니들로 제형화하는 개량신약 형태다....
이런 연구 결과를 토대로 GC녹십자와 함께 LA-GLA의 글로벌 임상시험계획(IND)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희귀의약품 분야 신약 개발은 인류 건강을 위해 존재하는 제약기업의 사명과 같은 일”이라며 “희귀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시하겠다”라고 말했다.
개발사와 협업한 항 CD47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1a상 임상 결과 △악성 흑색종 환자 대상 면역항암제 반응성 예측 결과 △비소세포폐암 3차 림프구조(TLS)를 AI로 예측한 결과도 발표할 예정이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세계 최고 권위의 암 학회인 ASCO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암 진단 및 치료 연구 성과를 꾸준히 발표하고 있는 것은 루닛이 글로벌 의료AI...
동아에스티, 아이디언스와 전략적 지분투자·공동개발 계약
동아에스티는 일동제약그룹의 신약 개발 전문 회사 아이디언스와 전략적 지분투자 및 아이디언스 표적항암제 신약 후보물질 베나다파립(Venadaparib)과의 병용투여에 관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약 250억 원을 투자해 아이디언스의 최대 주주인...
글로벌 임상2상 결과를 올해 말에 발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나스닥 상장사로 DA-1241과 DA-1726의 글로벌개발 및 상업화를 담당하는 동아쏘시오그룹의 글로벌 R&D 전진기지다. 뉴로보는 GLP1R/GCGR 이중작용제(dual agonist)인 ‘DA-1726’의 비만 글로벌 임상1상도 진행중이다.
신약 후보 물질 발굴과 임상시험 조건 최적화, 시뮬레이션 등에 AI를 활용해 신약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도 절감하는 추세다. 독일 비즈니스데이터 플랫폼 스태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글로벌 의료AI 시장 규모는 2021년 약 110억 달러(약 15조 원)에서 2030년 약 1880억달러(약 256조 원)로 연평균 37% 성장할 전망이다.
‘FnGuide 의료AI 지수’를...
이를 위해 유망 기업들을 선정, 임상시험부터 후보물질 생산까지 연구·개발 과정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제약·바이오업계 한 전문가는 “mRNA 기술을 독자적으로 확보하면 향후 미충족 수요가 큰 질환 분야에서 신약 개발에 활용할 잠재적 가치가 크다”라며 “현재 개발 중인 코로나19 mRNA 백신 자체에서는 큰 매출을 기대하기 어렵지만...
많음에도, 신약개발 바이오기업이 기술력을 앞세워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리가켐바이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10억 원으로 지난해(77억 원)보다 300%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29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매출 대부분은 지난해 12월 글로벌 제약사 얀센과 기술이전 계약에 따른 것이다....
원활한 상업화 추진을 위해 신속 심사 및 희귀의약품 지정 제도 등을 활용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리드비엠에스는 2020년 설립된 신약 연구개발 전문 회사로, 항섬유화 약물을 비롯해 고형암, 퇴행성신경질환 등의 분야에 다수의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물질 발굴, 임상 개발, 투자 유치 등 신약 R&D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관계자는 “이번 학회 발표를 계기로 JW0061이 세계 시장에서 기존의 탈모치료제를 보완하거나 대체할 수 있는 유망한 치료 옵션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남성과 여성 탈모 환자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안전성도 우수한 글로벌 혁신 탈모치료제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W0061은 지난해 국가신약개...
동아에스티(Dong-A ST)는 20일 일동제약그룹(Ildong Pharmaceutical)의 신약개발 전문회사 아이디언스(Idience)와 전략적 지분투자(SI) 및 아이디언스 표적항암제 신약 후보물질 ‘베나다파립(venadaparib)’과의 병용투여에 관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약 250억원을 투자해 아이디언스의 최대주주인 일동홀딩스(Ildong...
동아에스티는 일동제약그룹의 신약 개발 전문 회사 아이디언스와 전략적 지분투자 및 아이디언스 표적항암제 신약 후보물질 베나다파립(Venadaparib)과의 병용투여에 관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약 250억 원을 투자해 아이디언스의 최대 주주인 일동홀딩스에 이은 2대 주주가 될 예정이며, 베나다파립과...
오가노이드는 동물실험을 대체할 수 있으며, 직접 사람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하지 않고도 약물의 유효성을 파악할 수 있는 차세대 신약 개발 기술이다.
JW0061과 표준치료제(Standard of Care Drug)를 피부 오가노이드에 각각 처리한 결과, JW0061을 처리한 오가노이드에서 모낭 수가 표준치료제 대비 유의미하게 증가했다. 세부적으로는 JW0061이...
현재 프로젠이 글로벌 비만 당뇨 치료제로 개발 중인 ‘PG-102’는 NTIG® 기술을 적용해 GLP-1 및 GLP-2 수용체에 동시에 작용하는 신약이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확실한 차별성 확보를 위해 월 1~2회 주사제로 개발 중이며, 연내 임상 2상 진입을 목표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3세대 ADC 링커 기술을 보유한 앱티스와 면역질환을 타깃으로 한 ADC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한...
코오롱제약은 루푸스 신약개발을 목표로 지바이오로직스와 협력한다. 양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전략적 제휴를 통해 전신성 홍반성 루프스 치료제 후보 물질 ‘GB930’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코오롱제약이 임상과 사업개발을 담당하고, 지바이오로직스가 생산과 전임상을 수행한다.
루푸스 치료제 시장 성장 전망도 긍정적이다.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