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치유산업포럼과 혜전대는 지난 27일 충남 홍성군 혜전대에서 충남 지역의 스마트 치유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상생발전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남도 특화형(해양·산림·농업·식품 등) 스마트 치유산업 모델 개발 △지역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치유·웰니스 콘텐츠 개발 △스마트 치유산업 분야의 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부사장) 겸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장이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로 선임됐다.
롯데지주는 신유열 실장이 박제임스 대표와 함께 각자 대표 체제로 롯데바이오로직스를 이끌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신유열 신임 대표는 그동안 바이오 신사업 발굴과 글로벌 전략 수립, 대외 협력 등 그룹의 미래 바이오
금융권의 해외 도전은 반세기 넘게 이어져 왔다.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축적된 경험은 이제 ‘K-금융’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동남아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금융사들이 영국 ·싱가포르 같은 금융 선진국으로까지 시야를 넓히는 것도 세계 금융의 표준과 변화가 형성되는 현장에서 경쟁력을 점검해야 하기 때문이다. 인공지능(AI), 스
위대한 디벨로퍼는 언제나 위기 속에서 새로운 미래를 창조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위기를 넘어 국가 경제와 국민의 삶에 더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미래를 약속하고자 합니다.
김승배 한국부동산개발협회장은 한국부동산개발협회(KODA) 창립 20주년 기념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KODA는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창립 20주년
수익성 회복·재무건전성 강화…종투사 전환 기반 확보사업 포트폴리오 재편·WM·IB·CFD 등 전 부문 성장세디지털·AI 혁신 및 ESG 경영 강화…신사업 확장 가속
교보증권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과 신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며 종합금융투자사(종투사)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는 디지털 혁신, 조직 개편, 신사업 추진, 환경·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20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A.N.D 20(ALL NEW DEVELOPER PROJECT 20)’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년간 국내 디벨로퍼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온 KODA가 미래 비전과 새로운 20년의 방향을 선포하는 자리로 국내외 주요 인사 및 업계
한국부동산개발협회(KODA)는 20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대한민국 디벨로퍼 산업의 미래비전을 공식 선포한다고 10일 밝혔다.
협회는 도시와 주거, 산업공간 개발을 이끌어온 지난 20년의 성과를 토대로 디벨로퍼 산업이 지속가능성과 공공성, 글로벌 경쟁력, 디지털 혁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도약을
원유운반선 3척 3411억원 수주… 베트남에서 건조국내∙외 생산거점 확대, 유연한 생산 체계 구축
삼성중공업은 23일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 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총 52억 달러(한화 약 7조 4682억)를 수주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 달러 중 45억 달러(78%)를 수주
한진은 3분기 잠정 연결 기준 매출 8004억 원, 영업이익 294억 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6% 감소했다.
한진은 글로벌 물류 확대와 신규 화주 유치, 해외 거점 실적 개선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K-뷰티 등 수출 물량 증가와 미국·중국·일본·베트남·인도네시아 등 주요
멀티모달 AI 플랫폼 ‘엑사원’ 개발AI 적용해 정밀의료‧신약개발 기대향후 LG화학과 AI·바이오 협력 예고
LG가 인공지능(AI)을 앞세워 정밀의료와 신약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룹에서 제약‧바이오를 담당하는 LG화학의 연구개발 역량과 LG AI연구원의 기술이 더해지면서 그룹 차원의 AI-바이오 융합 전략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14일 본지 취재
서울시립대학교는 코리아타임스 주관 ‘제1회 Korea Times 국제화 우수대학평가’에서 종합 7위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54개 대학을 대상으로 △교육 △연구 △학생지원 △졸업생 성과 등 4개 영역, 22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상위 30개 대학이 ‘국제화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서울시립대는 교육 영역 전국 2위, 학
빗썸은 22일 서울 강남구 빗썸금융타워에서 글로벌 블록체인 금융사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은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차남 에릭 트럼프가 공동 창립자로 참여한 디지털 금융 기업이다. 이 회사가 발행한 거버넌스 토큰 WLFI는 빗썸을 포함해 바이낸
경기도가 바이오와 인공지능(AI)을 하나로 묶어 ‘글로벌 혁신허브’ 도약을 전 세계에 선포했다.
경기도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G-BIO WEEK X AI CONNECT with G-FAIR 2025’를 열고, 미래전략산업인 바이오와 AI의 융합을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가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국제 트렌드·통관 실무·성공사례까지 현장 중심 과정 마련aT “K-푸드·K-뷰티 잇는 차세대 수출 산업으로 육성”
국내 반려동물 산업이 K-푸드, K-뷰티를 잇는 새로운 수출 유망 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업계 기업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전문 교육을 개설하며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aT는 23일부터 10월 3
나이벡은 18일부터 사흘간 모나코에서 열리는 유럽치과임플란트학회(EAO 2025)에서 특별 기업 포럼과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재생 바이오소재 혁신 기술 분야의 글로벌 영업망 확장 전략을 본격화한다고 15일 밝혔다.
나이벡은 이번 무대를 통해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력 확대 △신규 바이어 발굴 △유럽 및 신흥시장 진출 전략을 가속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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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아카이브 조성사진·시각 자료 중심 구성
한진이 창립 80주년을 맞아 창업기부터 글로벌 물류기업 도약의 발자취를 담은 ‘온라인 역사관’을 개관했다고 10일 밝혔다.
한진 온라인 역사관은 창업 초기부터 국내 최초 컨테이너 전용선 도입,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등 주요 순간들을 시대별로 정리했다. 스크롤 기반 전시 구조를 적용해 화면을 내리며 연속적으로
티웨이항공과 에어프레미아는 인터라인 협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3일 인천공항에서 열린 ‘인천공항 인터라인 파트너십 데이 2025’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인터라인은 서로 다른 항공사의 노선을 하나의 항공권으로 묶어 판매하는 방식이다. 승객은 환승 과정에서 별도의 체크인이나 수하물 수취 절차 없이 이동할 수 있어
인공지능(AI) 기반 임상시험 컨설팅 기업 제이앤피메디는 서울역 인근 대한상공회의소 건물에 서울사무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제이앤피메디는 제약바이오 산업의 중심지인 송도 본사에 이어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해외 네트워크 확장을 가속하는 전략적 거점 마련을 위해 서울사무소를 개소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투데이에 “임상시험 컨설팅 및 솔루션과 관련된 주
쓰리빌리언(3billion)은 14일 올해 상반기 매출이 4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7% 성장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기업공개(IPO) 당시 제시한 연간 매출목표 9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쓰리빌리언의 올해 2분기 매출은 2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1% 증가했으며, 전분기 대비 29.3% 성장했다. 2분기 영업손실은 1
인공지능(AI) 기반 희귀질환 진단기업 쓰리빌리언이 외형 성장에 속도를 낸다.
쓰리빌리언은 2025년 상반기 매출 46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107% 늘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연 매출(58억 원)의 약 80%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회사 측은 기업공개(IPO) 당시 제시한 연간 매출 목표 90억 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내다봤다. 상